로고

회원정보
로그인 회원가입
  • 질문답변
  • 질문답변

    CONTACT US 043)535-1980

    평일 09시 - 18시
    토,일,공휴일 휴무

    질문답변

    [앵커]끔찍한 굶주림이 전쟁 중인 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5-07-24 02:33

    본문

    [앵커]끔찍한 굶주림이 전쟁 중인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덮쳤습니다.이스라엘의 봉쇄 조치로 수많은 사람들이 기아 상태에 빠진 것인데요.미국은 새로운 구호 통로를 뚫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장효인 기자입니다.[기자]빈 냄비를 든 사람들이 무료 급식을 받기 위해 아우성치고 있습니다.멀건 수프가 전부지만, 빵은커녕 물 한 모금도 마시기 어려운 상황이라 한 숟가락이라도 더 받아야 합니다.<이브라힘 알-나자르 / 가자지구 주민> "아들이 울며 '아빠 먹고 싶어요'라고 했어요. 아이는 3일 동안, 저는 5일 동안 먹지 못했습니다."가자지구는 이스라엘의 봉쇄 조치로 심각한 기아 상태에 빠졌습니다.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구호품을 탈취한다며 가자지구를 봉쇄했기 때문입니다.<얀 에게란트 / 노르웨이 난민위원회 사무총장> "이스라엘은 우리 트럭의 진입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145일 밤낮으로 아무것도 들어오지 못했습니다."2022년 5월 이후 가자지구에서 굶어 죽은 구호 활동가도 1천 명이 넘습니다. AFP통신 기자협회도 현지 취재진이 극심한 굶주림에 고통받는다며 심각함을 알렸습니다.굶주림의 발톱은 아이들을 더 매섭게 할퀴고 있습니다. 가자지구 어린이 90만 명이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고, 이 중 7만 명이 영양실조입니다.<아드함 알-사파디 / 가자지구 주민> "아기는 태어난 지 40일 됐고, 이곳에는 분유 상자가 없습니다. 아기는 영양실조로 사망했습니다. 어머니도 영양실조였습니다."미국은 가자지구에 새로운 구호 통로를 마련하기로 하고, 스티브 위트코프 백악관 중동 특사를 가자지구에 보냈습니다.<태미 브루스 / 미국 국무부 대변인> "(이스라엘과 하마스) 양측이 동의한 대로 새로운 휴전과 함께 구호물자가 흐를 수 있는 인도적 통로가 마련되기를 희망합니다."새로운 구호 통로에는 총격 사건을 일으킨 이스라엘군 대신 다른 병력을 배치하는 방식이 거론됩니다.이런 가운데 레바논의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지도자인 나임 카셈 사무총장은 "책임은 아랍과 이슬람 국가들에 있다"라며 이스라엘에 "어떤 수준의 반격이든 할 수 있는 것을 하라"고 긴장감을 높였습니다.연합뉴스TV 장효인입니다.[영상편집 이채린]#가자지구 #가자전쟁 #영양실조 #난민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장효인(hijang@yna.co.kr) 지난 11일부터 23일까지 용산에 열린 문학과지성사 ‘도서전 앙코르’ 팝업 현장. [사진 문학과지성사] “근처 팝업에서 키링을 사려고 왔다가, SNS에서 본 종이 부스가 있길래 들어왔어요.”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 열린 문학과지성사 팝업에서 만난 고윤지(23)씨는 이렇게 말했다. 지난달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썼던 문학과지성사의 종이 부스를 그대로 옮긴 ‘앙코르 도서전 팝업’에서다. 철골을 사용하지 않고 종이박스로 만든 문학과지성사의 도서전 부스는 SNS에서 화제가 됐다. 팝업에선 부스의 높이를 도서전보다 1m가량 낮추고, 용산역이라는 위치에 맞게 큐레이션을 바꿨다. 신간과 굿즈 판매는 물론, ‘기차에서 읽기 좋은 책’, ‘선물하기 좋은 책’ 등의 서가를 따로 만들었다. 현장에서 만난 문학과지성사 마케팅팀 이가은 팀장은 “온라인 서점, 오프라인 서점에서 잘 팔리는 책의 종류가 다른 것처럼, 도서전에서 독자들이 찾는 책과 팝업에서 찾는 책이 다르다”며 “도서전 부스를 활용해 팝업까지 진행하려고 부스 크기를 미리 계산해뒀다”고 전했다. 2023년 성수에 열린 문학동네 ‘무라카미 하루키 스테이션’ 팝업. 모두 ‘팝업의 성지’라고 불리는 곳이다. [사진 문학동네] 출판사가 독자를 찾아가는 형태의 ‘팝업 스토어’가 최근 출판사의 주요 마케팅 전략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SNS에 팝업스토어 후기가 퍼져가며 자연스럽게 홍보가 되는 것은 물론, 편집자 등 직원들이 팝업스토어에 방문하는 독자들을 만나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2023년 9월 문학동네의 ‘무라카미 하루키 스테이션’이 시작이었다. 문학과지성사 이근혜 주간은 “출판계에서 독자와 소통하려는 시도는 꾸준히 존재했다. 2000년대 초 서울 와우북 페스티벌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엔 그것이 팝업이라는 형태로도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문학과지성사는 지난해 성수 인근(마플샵 협업팝업 ‘찰나의 서점’)과 마포구 홍대 인근(시인선 600호 출간기념 ‘시와 당신의 자리’) 등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지난해 4월 망원에 열린 창비 ‘시크닉’ 팝업. [사진 창비] 지난해 4월 창비는 시(詩)선집 500호 출간을 맞아 마포구 망원동에 ‘시(詩)크닉’을 열었고, 그해 5월 온라인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