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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이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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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feoo11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5-07-2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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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 22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에 대한 과거 자신의 발언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데 신문에 났기 때문에 직원들이 알려줘서 SNS에 사과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최 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박 전 시장 성 문제 관련해 피해자와 가해자가 완전히 바뀌었다고 말한 적 있느냐”는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신 의원이 “사과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부적절한 발언을 많이 했다. 그런 얘기를 해서 처장으로 발탁됐느냐”고 재차 문제를 제기하자 “제가 말할 내용은 아닌 것 같다. 인사권자가 하는 일”이라고 답했다.최 처장은 2020년 박 전 시장 성추행 사건 당시 언론 기고문에서 “(박 전 시장은) 치사한 짓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구차하게 변명하는 것 자체를 싫어한다. 정말이지 깨끗한 사람”이라며 “많은 이들이 어떤 증거도 내놓지 못하면서 박원순을 성범죄자로 몰아갔다. 특히 여성 단체들이 부화뇌동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주장했다.이런 사실이 2차 가해 논란으로 불거지자 최 처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언론에서 제기된 사안과 관련하여 과거 제 글로 상처받은 피해자분께 사과 말씀드린다”며 “앞으로 고위 공직자로서 언행에 각별히 유념하겠다”고 밝혔다.최 처장은 이날 갑질 의혹을 받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선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내용을 모른다”는 취지로 답했다. 최 처장은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강 후보자 문제를 알고 있나’라고 묻자 “모른다”고 답한 뒤 “저희 집에 TV가 없다”고 답했다.여당에서는 이날 최 처장의 과거 발언에 대한 비판이 나왔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이 오늘날 우리 국민이 겪는 모든 고통의 원천”이라는 최 처장의 과거 발언을 적은 뒤 “화가 많이 난다. 정말 치욕스럽기까지 하다”고 적었다. 윤 의원은 “불법 계엄부터 대선까지 지난 6개월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며 “무엇인가 말하기도 싫다. 지켜 보겠다”고 적었다.최 처장은 문재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 22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에 대한 과거 자신의 발언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데 신문에 났기 때문에 직원들이 알려줘서 SNS에 사과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최 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박 전 시장 성 문제 관련해 피해자와 가해자가 완전히 바뀌었다고 말한 적 있느냐”는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신 의원이 “사과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부적절한 발언을 많이 했다. 그런 얘기를 해서 처장으로 발탁됐느냐”고 재차 문제를 제기하자 “제가 말할 내용은 아닌 것 같다. 인사권자가 하는 일”이라고 답했다.최 처장은 2020년 박 전 시장 성추행 사건 당시 언론 기고문에서 “(박 전 시장은) 치사한 짓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구차하게 변명하는 것 자체를 싫어한다. 정말이지 깨끗한 사람”이라며 “많은 이들이 어떤 증거도 내놓지 못하면서 박원순을 성범죄자로 몰아갔다. 특히 여성 단체들이 부화뇌동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주장했다.이런 사실이 2차 가해 논란으로 불거지자 최 처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언론에서 제기된 사안과 관련하여 과거 제 글로 상처받은 피해자분께 사과 말씀드린다”며 “앞으로 고위 공직자로서 언행에 각별히 유념하겠다”고 밝혔다.최 처장은 이날 갑질 의혹을 받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선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내용을 모른다”는 취지로 답했다. 최 처장은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강 후보자 문제를 알고 있나’라고 묻자 “모른다”고 답한 뒤 “저희 집에 TV가 없다”고 답했다.여당에서는 이날 최 처장의 과거 발언에 대한 비판이 나왔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이 오늘날 우리 국민이 겪는 모든 고통의 원천”이라는 최 처장의 과거 발언을 적은 뒤 “화가 많이 난다. 정말 치욕스럽기까지 하다”고 적었다. 윤 의원은 “불법 계엄부터 대선까지 지난 6개월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며 “무엇인가 말하기도 싫다. 지켜 보겠다”고 적었다.최 처장은 문재인 정부 당시 인사 검증 기준(위장전입, 병역 기피, 불법 재산증식, 탈세, 연구부정 행위, 음주운전, 성범죄 이력)을 “멍청한 기준”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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