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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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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feoo11
    댓글 0건 조회 17회 작성일 25-07-2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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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5.7.22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대통령실이 22일 일부 지자체장의 호우 피해에도 음주가무 논란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의 평소 지론은 재난 상황이나 국가 위기가 있을 때는 음주가무 내지는 단체 회식도 금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경고성 발언이 백경현 구리시장을 염두에 둔 것인가'라는 질의에 "과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시절에도 특별히 조심할 것을 주문한 바 있기 때문에 어떤 특정인의 행동에 대한 대응 요청이라고 하긴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지난 18일 서울시 재난 상황을 살펴보고 온 이후, 비서실장을 통해 회식 및 금주에 대한 지시가 내려졌다"며 "이 부분(재난 상황에 따른 회식 및 금주)은 지금도 유효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대통령실이 지자체를 직접 엄벌에 처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대통령실은 모든 국가 공무원 및 지자체장들에게 재난 상황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피해 상황이 달라진다'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대통령실이 상을 줄 수 있고, 실제 잘하는 분들에 대한 (보상도) 오늘 언급이 있었다"면서도 "벌은 법률 체계에 의해 혹시 나중에 사후 조사가 끝난 다음이라면 모를까. 대통령실이 주제가 돼서 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인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7.22 [사진=연합뉴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비공개 국무회의에서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관계 부처 합동으로 폭우 피해 관련 보고를 받았다. △폭우 피해 현황 △향후 대책 지원 계획 △상급 피해 지역 관리 △향후 개선 방안 △구조적 수해 요인 분석 및 개선 방안 등이다.행안부는 보고 과정에서 "오늘 안으로 요건을 충족하는 지자체들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재해 재난 대책비와 목적 예비비 등 재난 피해 복구비로 쓸 재원이 충분하다는 내용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통신·방송 요금 일괄 감면 내용을 보고했다.특히 이 대통령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현황 파악 직후 복구비 지급을 위해 손해 평가 인 축산물품질평가원 및 한국양봉농협 직원들이 지난 18일 경기 안성시 한국양봉농협에서 꿀 등급판정을 신청한 드럼통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최용준 기자 지난 18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연구실에 놓인 아까시꿀. 투명할수록 더 좋은 등급 평가를 받는다. 사진=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안성(경기)=최용준 기자】지난 18일 찾은 경기 안성시 한국양봉농협 중앙연구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벌꿀 냄새가 가득했다. 벌꿀 약 300㎏이 담긴 은색 드럼통은 햇빛 때문에 반짝였다. 여름이 시작되고 꽃이 지는 7월. 농가들은 벌꿀 수확을 마치고 본격 출하하는 시기다. 농협이 직접 농가로부터 사들이거나 품질평가를 위해 받은 드럼통 300여 개가 들어찼다. 꿀 대목에 연구원들은 꿀벌처럼 바삐 움직였다. 허미란 선임연구원은 드럼통에 약 90㎝ 길이 쇠막대를 밀어 넣었다. 벌꿀이 막대를 타고 흘러내리면서 아까시꿀 냄새가 훅 풍겼다. 허 연구원은 꿀을 300g 시료 용기 2개에 나눠 담았다. 하나는 양봉농협 연구소, 나머지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보낸다. 양봉농협 연구소에서 사전 검사격인 '규격검사'를 하고 이를 통과한 꿀을 축평원이 최종 '꿀 등급판정'을 내린다. 꿀 등급은 1+, 1, 2등급 등 3가지다. 과학에 근거해 성분을 분석하고 사람의 눈, 코, 입으로도 느끼는 것이다. 양봉농협 중앙연구소에선 규격검사를 진행했다. 시료 채취한 꿀에 대해 21가지 항목을 검사했다. 기자가 올해 딴 벌꿀도 미리 의뢰했다.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사양꿀(꿀벌이 설탕물을 먹고 생산한 꿀) 여부를 가리는 탄소동위원소비 검사에서도 벌들이 꽃꿀로 만든 천연꿀로 판정됐다. 꿀의 순도를 판단하는 과당과 포도당 비율 역시 1+등급 기준이었다. 대전 야산에서 키운 덕분에 농약 관련 항목도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부의 자부심이란 이런 것일까. ■꼼꼼히 꿀 색깔 보면서 등급 평가 규격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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