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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윤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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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07-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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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연합]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경우 8월 1일 상호관세 유예 전에 미국에서 ‘한미 2+2(재무·산업 장관급) 통상협의’에 나설 예정이다.문제는 협상 시한이 촉박한 상황에서 새 경제팀이 협상용 카드를 마련할 수 있을지, 미국에서 제시할 청구서를 처리할 수 있을지다.15일 관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후보자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17일로 예정된 인사청문회 통과시 미국 출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구 후보자는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을, 김 후보자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면담할 예정이다.기재부 한 관계자는 “(구윤철 부총리 후보자가) 미국하고 소통도 해야 되지 않겠냐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청문회 보고서가 언제 채택될 지 봐야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산업부 한 관계자도 “김정관 장관 후보자가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으로 재직시부터 해외쪽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안다”면서 “미국과 관세협상 시한을 앞둔 상황에서 청문회 통과시 미국 출장을 염두로 두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구 후보자는 15일 인사청문회 질의 서면답변에서 관세 피해 업종에 ‘수입대체 인센티브’를 고려하느냐는 질의에 “고관세 등으로 피해받는 경우에는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다만 수입대체 인센티브는 세계무역기구(WTO) 금지보조금에 해당할 우려가 있어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다.특히 반도체·의약품 관세에 관해 “대미 수출 및 국내 생산·고용에 직·간접적인 영향이 예상된다”며 “다만 국내 업체가 경쟁력을 보유한 일부 고부가 품목(HBM·DDR5·화장품) 등은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구 후보자와 김 후보자 두 사람 모두 기재부 출신으로 무난하게 인사 보고서가 채택될 것으로 점쳐진다. 이럴 경우 이르면 다음주 또는 이달 마지막 주 미국 출장길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전임 정부에서 진행한 ‘한미 2+2 통상협의’가 새정부에서 다시 열리게 되는 셈이다.지난 4월 ‘2+2 통상협의’에서 미국이 부과한 상호관세 유예기간 종료일인 7월 8일 전까지 협상 최종안인 ‘줄라이 패키지(July Package)’를 도출한 바 있다. 당시 협의에서 ▷관세·비관세[전사랑 기자]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에서 온 143점의 소장품들이 경주, 부산, 제주에 이어 서울에서 전시가 진행 중이다.'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세종문화회관 미술관, 5월 16일~8월 31일까지)라는 타이틀처럼 근현대 서양 미술사에서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화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다. 소장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 미술관. 문득 궁금해졌다. 어쩌다 이 많은 작품들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있는 미술관에 소장될 수 있었을까?예술 애호, 기증 그리고 미술관 건립 전시의 시작은 총 9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네덜란드의 황금기, 빅토리아 시대 영국미술, 낭만주의에서 사실주의, 인상주의, 인상주의 이후, 20세기 초반 아방가르드 등 미술사의 교과서라고도 할 수 있는 흐름이 순서대로 정리되었다. 가장 인상적인 점은 이 전시의 시작이 '필립스 부부'로부터 시작된다는 점이다. ▲ 안토니오 만치니, <필립스 부인>, 1909.ⓒ 전사랑 플로렌스 필립스 부인(Lady Florence Philips, 1863-1940)은 영국의 식민지였던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나고 자랐다. 미술에 깊이 관심을 갖게된 필립스 부인은 런던에서 거주하며 당대 미술을 적극적으로 구매하기 시작한다. 이는 그의 남편 라이오넬 필립스 경(Sir Lionel Philips)이 전형적인 란드로드(Randlords, 남아프리가 광산 자본가 집단)였으며,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필립스 부인의 예술에 대한 애호는 단순히 수집으로 끝나지 않았다. 그녀는 남아프리카에서도 서양 미술을 관람할 수 있는 미술관을 짓기 위한 프로젝트에 들어간다. 자신이 소장하고 있던 미술품 기증은 물론, 17세기 네덜란드와 플랑드르 회화를 소장하고 있던 막스 미카엘리스(Max Michaelis)를 설득해 미술관에 다수의 네덜란드 회화가 소장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다니엘 세이거스, <꽃병에 꽂힌 꽃>, 1661.ⓒ 전사랑 이로 인해 1910년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큰 요하네스버그 미술관이 설립되었다. 유수의 미술관 건립 과정에서 공식적으로 통하는 단계인 '거부의 예술 애호- 기증- 그리고 미술관 설립'을 그대로 밟은 것이라 할 수 있겠다. 프랑스 근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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