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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연합뉴스) 김병만 기자 = 13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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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5-07-1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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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연합뉴스) 김병만 기자 =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5 IYF(국제청소년연합) 월드캠프 폐막식이 열리고 있다. 2025.7.13kimb01@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한국절화협회 관계자가 10일 서울 서초구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공판장에서 경매 대기 중인 장미 품위를 살피고 있다. 10일 찾은 서울 서초구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공판장. 낮 최고기온이 36.2℃에 달한 이날 공판장에는 오전부터 전국 각지에서 절화를 싣고온 트럭이 장사진을 이뤘다. 오전 11시30분 기준으로 최대적재량 1t 소형 트럭이 3대, 5∼8t 중형 트럭은 8대가 정차해 있었다. 유통인들에 따르면 이곳에는 성수기 하루 최대 50대, 비수기엔 20∼30대 차량이 들어온다. 여름철 농가들은 대부분 냉방 설비를 갖춘 중형 트럭으로 꽃을 출하한다. 하지만 수도권 일부 농가들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소형 트럭을 타고 시장에 꽃을 낸다. 소형 트럭은 한대당 5∼10분간 하차 작업이 이뤄지지만 중형 트럭은 한대당 최대 40분이 걸린다. 하차 작업은 선착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늦게 도착하면 길게는 수시간 대기해야 한다. 한 농민이 화훼공판장에 출하한 장미 다발에서 오므라져 있어야 할 꽃봉오리 상당수가 이미 벌어져 있다. 경기 고양에서 소형 트럭을 타고 장미를 운송한 농민은 “소형 트럭 적재함은 냉방 설비 없이 방수포로 덮여 있다”며 “올해는 폭염이 일찍 찾아와 꽃 품위 저하가 우려된다”고 걱정했다. 그는 “냉방 설비는 비용도 부담스럽지만 꽃을 실을 공간이 부족해져 설치하지 않았다”며 “적재함 덮개를 열고 주행하는 것은 위법이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노심초사하기 일쑤”라고 설명했다. 경기 파주에서 9919㎡(3000평) 규모로 장미농사를 짓는 강대갑씨(72)는 “소형 트럭 적재함에 더운 공기가 가득 차면서 공판장에 출하해 경매하기도 전에 일부 장미가 만개했다”고 하소연했다. 그는 “특히 분화 경매가 있는 화요일엔 하역 대기 시간이 1~2시간 더 길어 근심이 깊다”고 말했다. aT에 따르면 화훼공판장 절화류 경매는 매주 화·목·일요일 오후 11시30분에 시작해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진다. 절화 하역은 화·목·일요일 오전 10~11시에 시작된다. 그런데 화요일 오전 8시에는 관엽 분화 경매가 있다. 3∼6월 관엽 분화 출하 성수기에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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