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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기획위원회 이한주 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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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6-1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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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기획위원회 이한주 위원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1차 전체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파이낸셜뉴스] 국정기획위원회가 새 정부 국정운영방향 및 국정과제 키워드로 '속도감'과 '강력한 실행계획'을 꼽고 정부조직체계 안정 구축과 내각 구성, 핵심과제 추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본격적인 위원회 운영은 17일, 아침 운영위원회 개최로 시작할 계획이다.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이 16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전체회의 이후 브리핑 시간을 갖고 위원회 중점 운영 방향과 향후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다. 중점 운영 방향은 △국정과제 수행 △조직개편 등에 초점을 맞춘다. 조 대변인은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반영한 국정과제의 우선순위와 구체적 실행계획을 담은 새 정부 5년 청사진 분명하게 제시하겠다"며 "속도감, 강력한 실행계획(법안, 예산)이 키워드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조직개편과 관련해서는 "그동안의 비효율적 관행을 바로잡고, 정부 역량 강화를 위해 최우선으로 조직개편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정운영이 본격 궤도에 오르기 전, 정부조직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1기 내각 구성과 동시에 핵심과제를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그 외 조세·재정 등 우리사회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반드시 개혁해야 할 핵심 아젠다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결정된 태스크포스(TF)는 균형발전특위, 조직개편·조세개혁 등이다. 이밖에도 국민주권위원회 및 국정자문단을 론칭, 소통하는 정부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TF 구성과 운영 방안이 구체화하는 대로 추후 별도 브리핑을 하겠다"고 했다. 향후 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서는 "17일 아침 운영위원회 개최 등 회의체를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전체회의 종료 후 각 분과별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세종청사 인근에서 각 부처별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위원회가 정부 부처의 현황, 현안대응, 공약 이행 방안 등을 검토하는 첫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안 대응에 바쁜 공무원들의 편의를 위해 핵심 위주로 컴팩트하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첫 대외 공식일정인 만큼 원만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보고 이후 다음주부터 각 분과를 중심으로 국정과제를 검토한다. [백진우 기자]▲ 2025년 6월 5일 기자의 일행이 강원 양양국제공항에 설치된 농구 게임기를 이용하고 있다.ⓒ 백진우 "가실 때 전원 끄고 가주세요." 지난 5일 오후, 강원 양양국제공항 농구 게임기 전원은 꺼져있었다. 여객청사 2층 4번 게이트 앞에 놓인 해당 기기는 2017년 8월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예산 약 700만 원을 들여 설치됐다. 기자에게 공항 직원이 전원 스위치 위치를 알려줘 기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다.게임기뿐 아니라 체크인카운터, 보안검색장도 개점휴업 상태였다. 조명과 출·도착 정보를 알리는 전광판도 꺼져있었다. 4월 24일 필리핀 마닐라행 항공편을 끝으로 일반인이 탑승할 수 있는 항공편이 없었기 때문이다. 2023년 6월 16일, 당시 유일했던 양양공항 거점 항공사에 대한 회생 절차 개시가 결정됐다. 하지만 공항은 여전히 항공편 취항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지난해에만 약 224억 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전문가는 양양공항의 운영 실패를 반면교사로 삼아 신중하게 공항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 2025년 6월 5일 강원 양양국제공항 2층 출국장에 오가는 사람이 없다.ⓒ 백진우사용되지 않는 공항시설… 카페도 '단축 운영'452면 규모의 양양공항 무료 주차장에 지난 5일 주차된 승용차는 10대 내외였다. 차량을 이용하지 않으면 공항에 접근이 어려웠다. 무료 셔틀버스 승강장에는 버스 운행 시간표 위에 미운행을 알리는 종이가 부착돼 있었다. 다만 공항 측은 항공편 운항 재개 시 광역버스와 셔틀버스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여객청사 건물 내부는 적막한 분위기였다. 2층 출국장에는 일부 조명만 켜져있어 천장과 측면에 있는 창문으로 들어오는 자연광이 건물 내부를 밝히고 있었다. 아무 항공사에도 배정되지 않은 체크인카운터는 비어 있었다. 국내선 탑승을 위해 출입해야 하는 입구 앞에는 직원 1명이 앉아 있었지만, 항공편 정보를 알리는 전광판은 꺼져 있었다.1층 입국장 분위기도 다르지 않았다. 수백 개의 의자에는 아무도 없었다. 정기노선 취항을 대비해 설치한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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