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회원정보
로그인 회원가입
  • 질문답변
  • 질문답변

    CONTACT US 043)531-1980

    평일 09시 - 18시
    토,일,공휴일 휴무

    질문답변

    [서울=뉴시스] 김진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6-16 12:44

    본문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한주(왼쪽 세번째)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출범 현판 제막식에서 참석자들과 제막을 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국정기획위원회 김용범 부위원장, 이 위원장, 진성준 부위원장, 방기선 부위원장. (공동취재) 2025.06.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이재명 정부가 17년간 지속돼온 금융감독체계 개편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국정기획위원회는 16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국정기획위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과 조기대선으로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국정 로드맵을 짜고, 정부조직 개편의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기획재정부 명칭을 재정경제부로 바꾸고 금융위를 흡수하는 내용의 조직법 개편안을 발의한 오기형 의원, 금융위 폐지를 주장해온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 교수 등이 금융당국 조직개편을 담당할 국정기획위 경제 1분과에 포진, 금융당국 개편의 밑그림을 그릴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전부터 정부 개편과 함께 금융당국에 대한 조직 개편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해왔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금융의 경우 국내 금융정책은 금융위가, 해외금융은 기재부가 하는데 금융위는 감독 업무도 하고 정책 업무도 하고 뒤섞여 있어 분리하고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금융당국 개편은 기회재정부 쪼개기와 맞물려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기재부에서 예산기능을 분리하고, 금융위의 정책기능을 기재부에 넘기는 방안이다.경제 1분과는 국회 기재위 간사를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이 이끈다.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출신 홍성국 최고위원, 오기형 의원,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그룹인 '7인회' 멤버인 김병욱 전 의원 등 경제통 전·현직 의원들이 대거 포함됐다.민주당 혁신위원장과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지낸 김은경 교수, 이 대통령의 경제 멘토로 알려진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이종욱 스타트런 이사 등도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문위원으로는 선대위 정책부본부장을 강남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담당자 교육/사진=강남구청 강남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중장기 기후대응 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남구는 최근 '제3차 강남구 기후위기 적응대책(2025∼2029)'과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을 확정하고 구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기후위기 적응대책은 폭염, 집중호우, 산불, 폭설, 열대야 등 이상기후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대응 전략이다. 강남구는 2015년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1차 적응 대책을 수립했다. 이후 5년 주기로 계획을 재정비해 현재 3차 계획을 마련했다.이번 3차 계획은 물관리, 생태계, 시설물관리, 건강 등 4개 분야에서 10개 추진전략과 37개 세부사업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침수취약지역 대응, 도시 물순환 인프라 개선, 생물 다양성 보전, 기후재난 대비 인프라 구축, 대기질 개선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포함됐다. 특히 지난 2차 계획에서는 방재역량 강화, 미세먼지 관리, 건강취약계층 보호 등에서 30개 목표사업을 모두 달성한 것으로 자체 평가됐다.함께 수립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함께 꿈꾸고, 함께 그리는 탄소제로 도시, 강남'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402만 6000톤)을 기준으로 2030년까지 40%(241만 3000톤), 2034년까지 55%(180만 6000톤)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선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아울러 건물, 수송, 에너지, 폐기물, 흡수원, 시민참여 등 7개 부문에 대해 총 60개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강남구의 온실가스 배출의 81%를 차지하는 건물 부문에는 건물 에너지 효율화, 그린 리모델링, 제로에너지 빌딩 확대, 스마트에너지 관리 등 16개 핵심사업이 집중된다. 건물 부문에서만 전체 감축 목표의 64.3%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를 제로로 줄이는 탄소중립은 국제사회와의 약속이자 다음 세대를 위한 책임"이라며 "실행력 있는 계획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