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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이 이재욱에게 앞치마를 바꿔 입을 것을 제안했다. 8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는 염정아, 박준면, 이재욱, 임지연 사 남매가 충청남도 보령으로 향했다. 쪽파밭에서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하기 전 멤버들은 꽃이 그려진 앞치마 작업복으로 갈아입었고, 이재욱은 가장 먼저 환복하고 나와 "뭔가 느낌이 좋은데"라며 기분 좋은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나온 임지연은 "너 앞치마 봐봐"라며 이재욱의 앞치마를 확인했고, 이후 "너 앞치마 바꿔 나랑"이라며 앞치마 교환을 제안했다. 하지만 이재욱은 "싫어"라며 거절했고, 임지연이 평상에 앉아 발을 동동 구르며 계속해서 바꿀 것을 요청하자 "우리 사촌 동생도 안 이래"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본 염정아와 박준면은 한숨을 내쉬며 애써 외면했고, 결국 염정아가 앞치마를 바꿔주며 상황이 해결됐다. 이를 본 이재욱은 "왜 저래 진짜. 나 진짜 사촌 동생이랑 일하러 온 것 같애"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임지연도 스스로의 모습이 테크 기업, 정치적 논쟁 휘말리기보다 전략적 협력 강화 트럼프 친(親) AI 정책 편승해 실리적인 이익 챙겨 “머스크, 정책 관련 대화에 무심…정치적 업적에만 치중한 게 문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