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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임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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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fht43oso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6-0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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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임현철 대변인. 울산시 제공 울산시가 시내버스 노사 임단협 결렬로 빚어졌던 운행 중단과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제도 개선 마련을 추진하기로 했다.울산시 임현철 대변인은 9일 입장문을 내고 "시내버스 노사간 임단협 결렬로 지난 7일 하루 동안의 파업과 운행 중단이 있었지만, 노사가 한발씩 양보하면서 극적인 합의를 끌어내고, 현재 시내버스가 정상 운행 중에 있다"라며 "이번 임금 및 단체협약 타결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무엇보다 파업 기간에 일상의 혼잡과 불편을 감내하며 협상 결과를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그러나 도시철도가 없어 버스가 유일한 교통수단인만큼 시민의 발이 묶인 사태에 대해 임 대변인은 유감을 표했다.그는 "현재 울산시는 노선운영 적자의 96%를 보전하며 연간 1,600억원 정도의 막대한 혈세를 시내버스에 지원하고 있지만 임단협 때마다 파업에 대한 우려로 많은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라며 "파업이 법적으로는 정당한 절차를 거쳤다 하더라도, 시민 불편과 지역 경제의 침체를 고려할 때 그 명분이 충분한지에 대해 노동조합은 깊이 숙고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울산시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더 이상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노사와의 상시 협의 체계를 강화하고, 대중교통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시내버스를 필수공익사업으로 지정하기 위해서 타 자치단체와 협력해 국회나 관계기관에 법률 개정 건의를 검토한다. 도시철도, 항공기 등과 같이 필수공익사업으로 지정되면 향후 파업 때에도 최소한의 운행률을 유지해 시민의 기본적인 이동권이 보장될수 있다.또 현재 확정된 울산 트램 1호선 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고 계획단계에 있는 트램 2·3호선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버스 의존도를 낮추고 단일 대중교통 체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아울러 공공서비스에 대한 위기 대응과 지속가능성 확보의 관점에서 재정 지원의 투명성 강화하고 효율성과 책임성도 높이기로 했다. 임 대변인은 "단 하루 동안의 운행 중단이었지만 시민 이동권과 지역경제 미치는 영향이 절대 가볍지 않았음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안정적인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김준형 미 LA에서 불법이민 단속에 항의하는 시위대와 이를 막아선 주방위군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도심의 연방 구금시설인 '메트로폴리탄 디텐션 센터'(Metropolitan Detention Center, 이하 MDC) 앞에서 주방위군이 시위대와 대치하고 있다. 시위대는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대대적인 불법이민자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를 사흘째 벌이고 있다. mina@yna.co.kr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8일(현지시간)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 도심 한가운데서 벌어진 시위 현장은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이날 LA 시내 연방 구금시설인 '메트로폴리탄 디텐션 센터'(Metropolitan Detention Center, 이하 MDC) 일대에서는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대대적인 불법이민자 검거 작전에 반발하는 시위가 사흘째 열렸다.이날 오후 1시 반께 연합뉴스 기자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주방위군 소속 군인 수십명이 도열해 MDC 앞을 둘러싼 상태였고, 그 앞에 시위대 수백명이 모여 이에 항의하며 대치하고 있었다.현장에는 며칠째 경찰이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살포한 최루탄 가스 냄새가 진동했고, 공기 중에는 누군가가 피운 대마초(마리화나)로 추정되는 연기 냄새도 섞여 있어 두통을 유발했다. LA에서 시위대와 대치 중인 경찰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도심의 연방 구금시설인 '메트로폴리탄 디텐션 센터'(Metropolitan Detention Center, 이하 MDC) 앞 대로에서 경찰과 시위대가 대치하고 있다. 시위대는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대대적인 불법이민자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를 사흘째 벌이고 있다. mina@yna.co.kr 상공에는 당국이 띄운 헬기 2∼3대가 계속 날아다니며 소음을 일으켰고, 시위대의 고함과 시위를 지지하는 차들의 경적이 뒤섞여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졌다.주방위군 군인들은 머리에 헬멧을, 얼굴에는 방독면을 쓴 채 긴 곤봉과 방패로 무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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