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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공공배달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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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afht43oso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6-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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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지난 2021년 9월 출시 이후 월간 기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사진은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먹깨비 부스. 구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구미=김장욱 기자】 구미시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특수를 톡톡히 누리며 월간 실적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구미시는 '먹깨비'가 지난 5월 한 달간 4만7000건의 주문, 11억6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021년 9월 출시 이후 월간 기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달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이번 실적 상승은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특수와 시의 맞춤형 마케팅 전략이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시는 대회 기간 중 주문 고객에게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경기장 인근 홍보부스에서 현장 할인 이벤트를 운영해 방문객 참여를 유도했다. 또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4000만원의 예산으로 홍보영상, 카드뉴스, 숏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며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한 점도 실질적인 주문 증가로 이어졌다. 김장호 시장은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계기로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았으며, 먹깨비 또한 지역 배달 플랫폼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면서 "먹깨비가 지역 순환경제를 이끄는 실질적 해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먹깨비의 누적 주문 건수는 58만건, 누적 매출은 140억원을 넘어섰다. 시내 가맹점은 총 3572곳, 회원 수는 4만7000명으로, 도내 공공배달앱 가운데 가맹점 수와 회원 수 모두 최다 규모다. 민간 배달앱 대비 낮은 중개 수수료(1.5%), 광고비 무료, 구미사랑카드 결제 기능 등 소상공인 친화적 구조도 주요 성과 요인으로 꼽힌다. 이는 소상공인의 실질 소득 향상과 지역 내 소비 순환에 기여하며, '든든한 지역 배달앱'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시는 장기 이용자 혜택 강화의 일환으로 '먹깨비 스탬프 챌린지'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2만원 이상 주문 시 스탬프가 적립되며, [박정연 기자]프로당구(PBA) 시즌을 마치고 휴식기에 들어선 '당구 여제' 스롱 피아비(36)가 고향 캄보디아에서 큐 대신 봉사 조끼를 입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지난 6월 5일부터 8일까지 수도 프놈펜 외곽에서 진행된 대한정형외과의사회 의료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것이다. 피아비는 의료진의 통역과 환자 안내, 고령자 보조까지 도맡으며 봉사 내내 진료소를 바삐 오갔다. 고온다습한 날씨에도 마스크를 벗지 않고 환자들과 눈을 맞추며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다. 진료를 마친 교민 어르신들과 현지 팬들의 사진 요청에는 특유의 밝은 미소로 응하며 진료소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그는 "고향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제게 보내주신 사랑을 조금이라도 돌려드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대한정형외과의사회(김완호)가 주관한 캄보디아 의료봉사에 롯데장학재단(장혜선)과 유명 당구선수 스롱 피아비가 함게 했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진료 첫날, 아버지와의 눈물의 상봉진료 첫날 아침, 진료소에는 뜻밖의 손님이 나타났다. 바로 스롱 피아비의 아버지였다. 고향인 깜퐁참주에서 새벽길을 나선 그는 딸이 봉사하는 모습을 직접 보기 위해 프놈펜을 찾았다. 환자들 사이에서 아버지를 발견한 피아비는 잠시 멈춰 서더니, 이내 그의 품에 안겨 눈물을 왈칵 쏟았다."아빠 얼굴을 보는 순간, 참았던 감정이 터졌다"고 피아비는 말했다.아버지는 말없이 딸의 어깨를 다독이며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 그 순간, 당구 여제는 더 이상 스타가 아니었다. 고향의 딸, 가족의 품 안에 있는 평범한 이웃이었다."금메달보다 값진 나눔" 스롱 피아비는 단순한 스포츠 스타가 아니다. 그는 2023년 캄보디아가 사상 처음 개최한 제32회 동남아시아(SEA) 게임에서 조국의 당구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따냈다. 결승전이 열린 날, 이온몰 프놈펜 경기장에는 수백 명의 시민 팬들이 몰려들었고, 결승 경기 장면은 캄보디아 전역에 생중계되었다. 당시 기자 역시 그 결승전을 현장에서 카메라를 든 채 지켜봤다. 숨막히는 결승전 피아비가 마지막 큐를 성공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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