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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ggy_Marco, 출처 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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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64회 작성일 25-06-0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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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ggy_Marco, 출처 Pi © Peggy_Marco, 출처 Pixabay© glenncarstenspeters, 출처 Unsplash중고등학교 때 피구를 할 때면 마지막까지 남는 편이라 별명이피구왕 통키였다. 몇 년 전에는 마라톤 대회에 20년 넘게 참가하고 있는 아빠의 권유로풀코스 마라톤을 완주했다. 대학생 때 테니스에 중독된 친구와 한때 주말마다테니스를 쳤고, 회사 입사 이후에는 동료와 가족들의 권유로골프를 시작했다. 작년부터 친구의 권유로 내 생에 없을 줄 알았던웨이트 트레이닝도 시작했다.성공한 집단은자신감과 인내심이 강했고,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격려를 많이 받았다.점점 회사동료와 친구들이 권유를 넘어 회유하기 시작했다. 처음 배운 프로가 너무 대충 알려줘서 포기할 뻔했지만 다행히 다음에는 적절히동기부여 해주고 결점을 보완해주는 프로를 만났다. 가족들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었고, 날 강하게 키우는 친구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는 나의 말을 무시한 채 라운딩 날을 잡아버렸다. 슬라이스가 나고 공을 잃어버려도 나이스샷, 굿샷을 외치며 기를 살려주는 이런 공동체가 아니었다면 골프는 내게 먼 나라 이야기였을 것이다.3. 공동체 : 피드백을 줄 사람, 영감을 주고 결점을 보완해 줄 사람, 인정해 줄 사람 등3) 큐레이션: 고객 반응테스트&내외부 견해 듣기모방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소비와 모방을 통해 친숙함을 쌓고 나면 내게 맞는, 나만이 할 수 있는 색다름이 필요하다. 골프 레슨을 받을 때 어쩌다 보니 세 명의 프로에게 배웠다. 이들이 하는 말이 다 달랐다. 나는 잘 모방했는데 뭔가 부족했다. 사람마다 신체 구조와 근육량, 유연성 등이 다르기 때문에 자세도 적합한 골프채도 다 다르다. 다행히 세 번째 프로가 내 신체구조와 힘에 맞게 잘 알려줘서 포기하지 않고 계속 배울 수 있었고 이때부터 골프를 즐길 수 있었다.게임도 잘하려면시간과 돈을 투자해야 한다. 잘하고 싶으면 어떤 방법이든 찾으려고 한다. 레슨을 받으면서도 더 빨리 배우고 싶어서 유튜브에서 온갖 영상을 찾아봤다. 주말에만 레슨을 받았는데 평일에도 연습장에 나갔다. 처음 필드에 가기 전에 스크린 골프장도 가고 파쓰리 골프장도 가고 혼자 시뮬레이션도 해보고 프로들의 영상을 보고 또 봤다. 연휴가 긴 명절에 3일 연속 인도어 연습장에서 과도하게 연습하다가 어깨가 나가 한 달 동안 팔을 못 든 적도 있다.《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 p.238무엇을 배우든 처음에는 기존에 있는 것을 따라 하는 것이 먼저다. 어떤 분야든 소비를 하면서다른 사람을 모방한다. 그래서 누군가는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고 얘기하기도 한다. 모방이 가장 빨리 배우는 길이다. 요즘에는 따라 할만한 좋은 자료를 너무 쉽게 구할 수 있다.《생돈순》에서 크리에이티브 커브를 만드는 과정을 보며 골프계의 크리에이터라 할 순 없지만 내가 골프를 배운 과정이 생각났다.요즘 나의 관심사는 골프가 아니라블로그 글쓰기다.(진심)나만의 콘텐츠가 무엇인지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 고민이 많지만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전략과 반복이 부족했다.누군가 와서 우산을 펼쳐주기를 기다리면 안 된다.과정을 직접 만들어내야 한다.알고 싶은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을 만나면 적극적으로 그들에게 다가가야 한다.만약 가족들만 내게 골프를 배우라고 했으면 안 배웠을 것이다. 가족들과 함께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골프를 잘 모르는 나에겐 종일 나가서 채만 휘두르다 오는 것 같은 스포츠가 재미없어 보였다. 운전도 가족에게 배우는 것이 아니라고 하지 않던가. 아무리 가르쳐 준다 해도 뭔가 배우고 싶지 않았다.많은 글감과 콘텐츠를 생각하고(개념화)실제 내가 잘 쓸 수 있는 글감을 골라 글을 쓴다(압축).일부 구독자의 반응을 살피고 스스로도 평가한다(큐레이션). 의견을 반영하여 글을 발행하고 통계와 반응을 살피며 평가한다(피드백). 이 과정을반복하면 "나도 이제 크리에이터!"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4. 반복 : 친숙성과 색다름의 이상적 배합을 찾을 때까지 반복2. 모방 : 적당한 양의 색다름 덧붙이기모던 뮤즈 : 포부를 지속시켜주고 새로운 동기부여를 하는 사람여전히 높은 핸디를 자랑하지만.. 필드에 나가는 것을 즐긴다.《생각이 돈이 되는 순간》을 읽고 나니 내가 골프를 배운 과정이 떠올랐다.초보자가 무엇을 배우는 과정은 어떤 분야든 4가지를 필요로 한다.<소비, 모방, 공동체, 반복>이다.4) 피드백: 출시 이후 피드백,끊임없이 측정&평가© ugur, 출처 Unsplash취미로 가끔 골프를 친다. 진짜 프로가 아니라 필드에 나가면 우리끼리 농담으로 프로라고 부르기에 블로그 닉네임도 프로로 정했다. 예전엔 내가 골프를 치게 될 줄 생각도 못 했다.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돌이켜보면 나에게 운동을 같이하자고 하는 사람이 많았다.1) 개념화: 가능한많은 가짓수생각(소비) 아이디어 세트 약 200개 (질보다 양!)책에는 넷플릭스의 COO 테드의 일화가 나온다. 비디오 대여점에서 아르바이트 하던 그는 모든 영화를 다 봤고 손님들은 그의 추천을 기대했다. 누구나 처음은 있다.관심 분야를 소비하다 보면 그 분야에 친숙하게 되고내 경험을 바탕으로 누군가에게 조언이나 추천을 해줄 수 있게 된다.<크리에이티브 법칙> © Peggy_Marco, 출처 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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