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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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열린 일일브리핑에서 유심 해킹 사고 이후 현황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SK텔레콤의 김희섭 PR센터장, 임봉호 MNO사업부장, 류정환 네트워크인프라센터장. /사진=김승한 기자SK텔레콤이 IMEI(단말기식별코드) 유출은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았고, 설령 유출됐더라도 복제 단말이 만들어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류정환 SK텔레콤 네트워크인프라센터장은 19일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열린 일일브리핑에서 "이날 감염 서버에서 총 29만1831건의 IMEI가 포함됐다는 정부 조사결과가 나왔지만, 확실히 말하건대 IMEI가 유출된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현재까지 검토할 수 있는 모든 기록을 봤을 때 추가적인 개인정보 유출도 없다"고 덧붙였다.류 센터장은 IMEI가 유출됐더라고 해커가 이를 활용해 복제 단말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류 센터장은 "해커가 IMEI를 탈취해 단말을 복제한다는 우려가 크다"며 "이렇게 되려면 통신사 망에서 인증받고 또 이 단말이 정상 단말이냐를 확인하기 위한 제조사의 인증도 필요해 (복제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것을 뚫고) 복제됐더라도 FDS(비정상인증차단시스템) 2.0을 적용했기 때문에 복제 폰이 SK텔레콤 망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한다"며 "우리(SK텔레콤)를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만약 이와 관련한 피해가 발생하면 100% 보상하겠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은 전날 FDS 2.0을 적용했다. 기존엔 불법 복제 유심 차단만 있었지만, 2.0은 불법 복제 단말까지 차단한다. 특히 이번에 확인된 감염 서버(총 23대) 중 2대는 IMEI와 개인정보가 일정 기간 임시로 관리되는 서버로 파악됐다. 임시서버에 대한 보안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다면 이번 사고를 막을 수 있지 않았냐는 지적에 류 센터장은 "통신망에서는 백신을 깐다든지 암호화 하는 것이 무조건 좋을 수는 없고 성능 저하 등 트레이드 오프가 있을 수 있다"며 "조금 더 투자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임계치가 있기 때문에 백신을 깔든지 암호화를 하든 고려할 부분이 많다"고 설명했다.민관조사단과의 입장차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조사단은 방화벽 로그기록이 남아있는 기간에는 자료유출이 없었으며 최초 악성코드가 설치된 시점부터 로그기록이 남아있지 않은 기간(2022년 6월 15일~2024년 12월 2일)의 자료 유출 여부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류 센터장은 "정SK텔레콤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열린 일일브리핑에서 유심 해킹 사고 이후 현황을 발표했다. (왼쪽부터) SK텔레콤의 김희섭 PR센터장, 임봉호 MNO사업부장, 류정환 네트워크인프라센터장. /사진=김승한 기자SK텔레콤이 IMEI(단말기식별코드) 유출은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았고, 설령 유출됐더라도 복제 단말이 만들어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류정환 SK텔레콤 네트워크인프라센터장은 19일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열린 일일브리핑에서 "이날 감염 서버에서 총 29만1831건의 IMEI가 포함됐다는 정부 조사결과가 나왔지만, 확실히 말하건대 IMEI가 유출된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현재까지 검토할 수 있는 모든 기록을 봤을 때 추가적인 개인정보 유출도 없다"고 덧붙였다.류 센터장은 IMEI가 유출됐더라고 해커가 이를 활용해 복제 단말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류 센터장은 "해커가 IMEI를 탈취해 단말을 복제한다는 우려가 크다"며 "이렇게 되려면 통신사 망에서 인증받고 또 이 단말이 정상 단말이냐를 확인하기 위한 제조사의 인증도 필요해 (복제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것을 뚫고) 복제됐더라도 FDS(비정상인증차단시스템) 2.0을 적용했기 때문에 복제 폰이 SK텔레콤 망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한다"며 "우리(SK텔레콤)를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만약 이와 관련한 피해가 발생하면 100% 보상하겠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은 전날 FDS 2.0을 적용했다. 기존엔 불법 복제 유심 차단만 있었지만, 2.0은 불법 복제 단말까지 차단한다. 특히 이번에 확인된 감염 서버(총 23대) 중 2대는 IMEI와 개인정보가 일정 기간 임시로 관리되는 서버로 파악됐다. 임시서버에 대한 보안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다면 이번 사고를 막을 수 있지 않았냐는 지적에 류 센터장은 "통신망에서는 백신을 깐다든지 암호화 하는 것이 무조건 좋을 수는 없고 성능 저하 등 트레이드 오프가 있을 수 있다"며 "조금 더 투자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임계치가 있기 때문에 백신을 깔든지 암호화를 하든 고려할 부분이 많다"고 설명했다.민관조사단과의 입장차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조사단은 방화벽 로그기록이 남아있는 기간에는 자료유출이 없었으며 최초 악성코드가 설치된 시점부터 로그기록이 남아있지 않은 기간(2022년 6월 15일~2024년 12월 2일)의 자료 유출 여부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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