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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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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5-05-19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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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 국내 최고층 13층 모듈러주택 '용인 영덕 경기행복주택'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최근 1~2인 가구의 급증, 숙련 건설 인력 부족 등의 여파로 대안 주거 형태로 주목받는 '모듈러 주택'이 제도적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현행 건설 발주 방식인 '분리발주' 제도가 공장 제작 중심의 모듈러 주택과 맞지 않아 특례 적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5년간 65배 성장 2030년 2조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주택협회는 지난달 28일 '민생 경제 회복과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부문 정책과제'를 발간하고 모듈러 주택 분리발주의 필요성을 국회, 정부 등에 건의했다. 모듈러 주택은 공장에서 전체 주거공간의 70% 이상을 박스 형태로 사전 제작한 후 현장에서 각 박스를 조립하는 공법으로 만들어진다. 현장 밖 건설 방식으로 숙련도에 따라 달라지던 시공품질이 일정해지고 탄소배출량이 감소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기존 철근 콘크리트 방식 대비 공사 기간이 30% 단축되고 비용도 10% 가량 절감된다. 현장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추락사고 위험도 줄어들어 안전율은 최대 58%까지 향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같은 장점으로 국내 모듈러 주택시장은 5년만에 약 65배의 성장을 기록했다. 한국철강협회 등에 따르면 2018년 국내 모듈러 주택 시장은 123억원 규모였지만 2023년 8055억원으로 확대됐다. 2030년에는 2조원이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모듈러인데 분리발주 '모순' 주택협회가 지적하는 부분은 모듈러 주택의 경우 전기·정보통신·소방설비 등 다양한 설비가 일체형으로 시공되는데도 기존 주택처럼 분리발주를 해야한다는 점이다. 이 경우 비용이 30% 증가하고 공기 역시 지연되는 등 비효율이 발생한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분리발주 예외를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민간 주도로 턴키 방식이나 일괄입찰 방식을 도입하면 가능하다. 하지만 정부 지원책이 부족한 탓에 사업성이 떨어져 민간 건설사가 자발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유인책이 없는 상황이다. 현재 국내 모듈러 주택 사업은 대부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주택 사업을 ▲ 금어기 해제 후 첫 조업에 나섰던 동해안 채낚기어선이 지난 16일 새벽 강릉 주문진항에 입항하자, 오징어 포장 작업 준비로 항구가 모처럼 분주하다. 황선우 기자 “올해 제발 오징어 풍년이길…” 동해안 대표 어종인 오징어의 금어기 해제 후 첫 조업에 나선 강릉지역 채낚기 어선들이 입항해 모처럼 강릉 주문진항이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들썩였다. 지난 16일, 17일 이틀간 새벽 5~6시쯤 찾은 강릉 주문진항. 올해 첫 조업에 나섰던 오징어 채낚기 어선들이 입항했다. 16일 2척, 17일에는 4척이 오징어를 싣고 돌아왔다. 이들은 독도 주변 해역에서 조업하다 어획량이 부족해 울산과 부산 인근 바다까지 내려가 조업했다. 16일 주문진항에는 근해채낚기어선 입항 소식에 오징어 조업량 및 상태를 확인하거나 위판 참여를 위해 사람들이 붐볐다. “크기가 작지만, 울산·부산까지 멀리 가서 잡아 온 것 치고는 괜찮다”, “조업량이 예전만 못하다” 등 다양한 말들이 오갔다. 전반적으로는 더 늦기 전에 첫 오징어를 봐서 다행이라는 분위기였다. 첫 조업 성과를 놓고 여러 의견이 나왔지만, 수산업계 관계자들은 차량과 바구니 등을 활용해 먼저 오징어를 사 가기에 바빴다. 수산업계 추산 당일 700급(1만4000마리)이 들어왔다. 다음날인 17일 항구에는 전날보다 채낚기 어선을 기다리는 이들이 많았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 온 수산업자와 주말 관광객들도 눈에 띄었다. 항구 내에는 오징어를 사 가려는 활어차들의 긴 줄이 이어지기도 했다. 인파는 더 붐볐지만, 기대감을 품고 이날 재차 항구를 찾은 이들 중에는 실망감을 드러내는 이가 많았다. 지역 수산업계 종사자들은 “지난해 첫 조업보다 조업량이 비슷하거나 더 적은 것 같다”며 걱정했다. 전날보다 더 많은 어선이 입항한 것을 고려했을 때 양이 적다는 의견이다. 기대보다 낮은 가격대에 혀를 차거나 낙심한 어민들과 마음에 들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구매해 되돌아가는 수산업 종사자들도 있었다. 수산업계 추산 이날은 800급(1만6000마리)의 어획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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