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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개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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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05-18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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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7일 서울 마포구 홍대패션거리에서 유세하고 있다. 개혁신당 제공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서울 성동구 성수동과 마포구 홍대에서 젊은 표심 공략에 집중했다. 지난 3월 여야가 합의한 국민연금 개혁안을 "기성세대 매표"라고 꼬집으며 "좌도 우도 아니고 앞으로 나가는 선택을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하면서다.이 후보는 17일 우비를 입고 리어카를 끌며 성수동과 홍대 골목에서 유세를 펼쳤다. 유세차가 아닌 리어카를 선택한 건 청년 유권자 눈높이에 맞추겠다는 취지다. 그는 "정치권에서 청년의 목소리가 과소대표돼 왔다"면서 최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합의한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을 청년에 불리한 정책의 예로 들었다. 이 후보는 "누군가는 젊은 세대를 위해 할 말을 해야 한다. 그게 바로 저 이준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10대 정책공약 중 하나로 '신·구 연금 분리'란 파격적인 공약을 발표한 상태다.국민의힘과 민주당, 양당도 겨눴다. 특히 이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이미 두 개 권력(입법부, 행정부)을 장악한 것인냥 사법부를 압박하느라 열과 성을 쏟고 있다"며 "삼권 독점이 일어난다"고 경고했다.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인 18일엔 광주에서 열린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헌법 수록에 대해) 꾸준히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해왔다. 실제 개헌이 추진되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은 이 후보의 광주 지역 맞춤 공약이다.국민의힘과 달리 중도 보수 성향이라는 점을 강조하려는 듯 이 후보는 "지금까지 보수 진영 일각에서 이런 움직임에 대해 부정적 생각을 하던 사람들이 있었다"면서 "저희는 앞으로도 5월 광주 영령을 모시는 데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을 포함 일부 보수 인사들이 탄핵 국면에서 '임기 단축' 등을 포함한 개헌안을 꺼내든 것에 대해선 "그분들의 의도는 실제 개헌을 제대로 하자는 의도와는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논의가 진척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장수현 기자 jangsue@hankookilbo.com 광주 집중유세에서 지지 호소하는 이재명 후보 (광주=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7일 광주광역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장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2025.5.17 [공동 취재]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8일 '험지' 영남과 '텃밭' 호남 민심 공략을 마치고 선거의 승부처로 불리는 수도권으로 키를 돌린다.이 후보는 총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일정의 첫날인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에서 출정식을 한 뒤 IT(정보기술)·반도체 중심지인 판교·동탄·대전 등 'K-이니셔티브 벨트'를 찾았다.이 후보는 이어 13∼14일 이틀간 '험지'인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을 돌며 통합을 키워드로 국민의힘에 실망한 일부 보수층을 집중 공략했다.이어 광주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앞둔 15일부터는 광주와 전남·북에 머무르며 전통적 지지층을 결집하는 데 주력했다.선거 운동 첫 주를 '산토끼' 공략과 '집토끼' 단속에 할애한 셈이다.이 후보는 민주당 색인 파란색 바탕에 국민의힘 등 보수 정당이 써온 빨간색이 가미된 '통합 운동화'를 신고 영·호남을 가로지르며 통합 메시지도 극대화했다.이 후보는 이틀에 걸쳐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정치적 본거지인 부산과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정치적 고향인 목포를 찾았고, 동서 화합을 상징하는 지역인 경남 하동 화개장터에서 영·호남 청년들을 만났다.특히 자신이 "살아있는 죽비"라고 표현한 호남에서는 나흘이나 머무르며 '민주당의 심장부' 민심을 끌어안는 데 공을 들였다.반대 편에서는 보수층 인사들과도 적극적으로 접촉면을 늘렸다.이 후보는 지난 12일 페이스북에서 국민의힘을 탈당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선배님'이라 부르며 "제7공화국의 꿈, 좌우 통합정부를 만들겠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의원을 향해서도 직접 "입당해서 함께 하면 좋겠다"고 말했고, 김 의원은 결국 이날 민주당에 입당했다.민주당 선대위는 중도 보수 인사 영입도 계속해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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