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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성용영성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05-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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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어 놓인 시간이 싫어했다. 정도였다. 순해 붙어최미숙 회장은 지난 4년간 최 회장을 도와 호수돈동문회를 함께 이끌어온 임원진을 일일이 소개하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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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교 126 주년을 맞은 호수돈여고 총동문회(회장 최미숙) 정기총회가 16일 오전 10시30분 호수돈여고 대강당에서 역대 회장단과 졸업생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최미숙 호수돈여고 총동문회장이 인사말하고 있다.



    역사의 감동의 드라마 자동차유지비절약방법 를 써온 호수돈여고 총동문회는 이날 김희선 부회장의 사회로 김영미 수석부회장이 개회선언하고, 동문 모두 함께 찬송가 570장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를 제창했다.

    이어 이경자 고문은 대표기도에서 “이 땅에 호수돈을 세워주시고 인재를 길러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리고, 학생들을 축복하고 지켜주시길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개인채무 . 이경자 고문은 또 “아름다운 동문회, 즐겁고 의미있는 동문회가 되도록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기도했다.



    최미숙 회장은 환영사에서 호수돈 모교에 대한 깊은 사랑을 전했다.



    최미숙 회장은 환영사에 거치 상환 서 “오늘은 제가 어느덧 4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날”이라며 “김종태 호수돈 이사장님, 김경미 호수돈여고 교장 선생님, 김형일 호수돈여중 교장 선생님, 이경자 2대 회장님, 이재숙 4대 회장님, 임유덕 5대 회장님, 성수자 8대 회장님, 임록주 9대 회장님과 호수돈재경동문회 이성덕 부회장님을 비롯한 동문 여러분들의 사랑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학자금추가대출신청 말했다. 최미숙 회장은 이어 “제가 취임 인사 때 말씀드렸던 ‘소통’과 ‘모교사랑’, ‘젊은 피 수혈’을 위해 최대한 열심히 발로 뛰면서 노력했던 지난 4년이 주마등처럼 스쳐온다”며 “원래부터 모교를 사랑했지만 호수돈총동문회장을 하면서 영예롭고 좋은 일도 많았고, 모교 사랑이 더욱 더 깊어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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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정기총회에서 이임인사를 마친 최미숙 회장과 차기회장을 선출보고한 성수자 고문과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윤원옥 사무총장이 꽃다발을 받고 인사하고 있다.




    이날 김종태 호수돈 이사장과 김경미 호수돈여고 교장, 김형일 호수돈여중 교장은 축사에서 125주년을 맞은 호수돈여고 개교기념일을 축하하며 축하와 감사와 격려의 덕담을 전했다.




    김종태 호수돈 이사장이 환영사하고 있다.



    이어 권부남 서기의 회의록 낭독과 이동선 감사의 감사보고, 김진형 회계의 회계보고에 이어 성수자 고문의 사회로 차기 회장에 49기 윤원옥 사무총장, 수석부회장에 53기 박종순 동문을 선출하고 인준했다.




    김경미 호수돈여고 교장이 축사하고 있다.



    윤원옥 차기 회장은 “최미숙 회장님의 뒤를 이어 차기 회장으로 선출해주신 동문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윤 차기 회장은 이어 “동문 여러분들께서 함께 해주시리라 믿는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김형일 호수돈여중 교장이 축사하고 있다.



    이날 최미숙 회장은 임원들과 68기 주관기수를 소개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최 회장은 그동안 대학수학능력시험 격려와 개교기념일 재학생 간식 제공, 졸업생 대표와의 간담회, 졸업생 반지 선물, 어울림한마당 축제 격려금 전달, 교사들 격려 등 동문회 활동 상황들을 전했다.




    호수돈 동문합창단 '호종' 이 공연하고 있다.



    이날 호수돈 동문합창단 ‘호종’ 공연 시간에는 55기 김선미 지휘자와 60기 김소연 반주자가 이끄는 호수돈동문합창단원들이 비발디의 ‘사계중 봄’과 손경민의 ‘하나님의 부르심’,김효근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이건용의 ‘투쿠투쿠 타카티키’를 불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동문 선후배간, 기수간 정겨운 대화가 오고 간 오찬 후 이어진 2부 여흥 행사에서는 기별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이 이어져 동문들간 사랑과 우정과 화합의 시간을 함께 했다. 교가 제창과 폐회선언으로 개교 126주년 호수돈동문회 정기총회를 마친 동문들은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호수돈에 대한 깊은 사랑을 더욱 다지고 내년 정기총회 때 만남을 기약했다.



    최미숙 회장은 지난 4년간 최 회장을 도와 호수돈동문회를 함께 이끌어온 임원진을 일일이 소개하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개성에서 대전까지 126년의 역사를 지난 호수돈여고는 1899년 갈월 선교사가 개성에서 개교했고, 1910년 5월15일 ‘호수돈여숙’이라 칭하고 5월15일을 개교기념일로 정했다. 교훈은 ‘남을 위해 살자’로 제정했고, 1953년 4월29일 6.25 전쟁으로 대전에서 재개교했다. 99년 5월14일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고, 2024년 9월1일 제18대 호수돈여고 교장으로 58기 김경미 교장이 취임했다. 2025년 현재 개교 126주년을 맞아 제98회 졸업식이 있었고, 2024 졸업생 누적 수는 2만 7159명에 달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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