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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하남시 동서울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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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5-12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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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하남시 동서울변전소 전경. 한국전력공사 제공 동해안에서 경기도 하남까지 국내 최장, 최대 규모의 초고압 직류 송전망(HVDC)을 구축하는 프로젝트가 경상북도·강원도·경기도에 걸친 전 구간에서 주민 합의를 받았다. 한국전력공사는 동서울변환소 증설 문제만 남겨둔 상황에서 해당 지역 주민 합의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전은 11일 ‘동해안-동서울 HVDC 송전선로’가 통과하는 79개 마을 전 구간에서 주민 합의를 100%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해안의 경북 울진에서 경기 하남까지 280km(철탑 436기)의 이번 송전선로는 수도권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핵심 기반시설이다. 한전 관계자는 “전력망 확충이 국민의 일상생활과 미래산업을 결정짓는 상황에도 일부 지방자치단체와 주민 반대로 전력 설비 건설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러나 동해안-동서울 HVDC 송전선로 경과 마을 주민과 지자체가 동해안에서 생산된 전기의 수혜지가 아님에도 국익을 고려해 대승적으로 사업에 협조하기로 하였다는 점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다만 송전선로의 종착지에 해당하는 하남 동서울변환소 증설 문제는 아직 주민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태다. 동서울변환소 증설사업은 지난 12월 경기도 행정심판 위원회로부터 ‘하남시의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변환설비 증설사업 인허가 불허처분 취소결정’ 판결을 통해 사업추진의 정당성을 법적으로 확보했다. 그러나 하남시 측은 행정심판 이후 충분한 숙려기간을 가졌음에도 변환소 건설을 위한 선행사업인 변전소 옥내화 인허가만 처리하고, 정작 중요한 변환설비 증설사업은 주민 수용성 부족을 사유로 인허가를 현재까지도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한전 측은 “하남시의 인허가가 계속 지연될 경우, 값싼 전기를 만드는 동해안 발전설비와 280km에 달하는 송전선로를 모두 건설해 놓고도, 마지막에 전기를 받아줄 변환소가 없어 그간 투입된 막대한 건설비용과 범국가적인 노력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이라며 “이로 인한 전기요금 상승의 피해는 고스란히 모든 국민들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한전은 지난 4월 하남[김예진 기자]▲ 2025년 2월 15일,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11차 범시민대행진’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앞에서 윤석열퇴진비상행동 주최로 열렸다.ⓒ 권우성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국면에서 2030 청년들이 거리로 나섰고, 그 흐름 위에 새로운 청년 연대체가 출범했다. 이름은 '불평등 물어가는 범청년행동'. 지난해 12.3 비상계엄 이후, 민달팽이유니온, 청년유니온, 청년참여연대 등 22개 청년 단체가 모여 지난 1월 13일 '윤석열 물어가는 범청년행동'을 결성했다. 이들은 지난 4월 25일 광화문 광장에서 단체명을 '불평등 물어가는 범청년행동'으로 변경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이한솔 운영위원장은 '불평등 물어가는 범청년행동'의 출범을 주도한 인물이다. 그는 서울로 대학 진학 후 주거 문제를 겪으며, 2011년 청년 주거단체 '민달팽이유니온' 창립과 함께 활동을 시작했다고 했다. 그는 2016년, 방송업계의 문제를 고발하며 스스로 생을 마감한 고(故) 이한빛 PD의 동생이기도 하다."청년 담론, '불평등'의 시선으로 해석해야"▲ 2024년 12월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진역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봉준투쟁단’과 시민들이 ‘윤석열 체포’'사회대개혁' 등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권우성▲ 2025년 1월 5일, ‘내란수괴 윤석열 대통령 체포, 구속’을 촉구하며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앞 도로에서 밤샘 농성을 한 노동자, 시민들이 체온유지를 위해 은박 담요로 몸을 감싸고 있다.ⓒ 권우성 지난 5월 2일 만난 이한솔 운영위원장은 '불평등 물어가는 범청년행동'에서 말하고자 바는 "청년 담론이 왜곡되지 않기 위해 청년 세대 내 불평등과 세대 간 불평등을 함께 해석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대남', '이대녀'나 'MZ세대'처럼 개인주의적 맥락은 청년 담론을 지나치게 평면적이고 단순화시킨다"며 "그런 납작한 틀을 넘어서서 불평등의 관점에서 청년 이슈를 봐야 청년에게 진짜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이 운영위원장은 청년 일자리 불평등을 크게 두 가지 측면으로 나눠 설명했다. 그는 "하나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불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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