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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5-1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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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1 DB ⓒ News1 DB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결혼 생활 중 남편의 잦은 외도로 심적 고통을 겪고 있다는 여성의 사연에 이목이 쏠린다.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이 마사지 업소에 방문한 걸 알게 됐다는 아내의 고민 글이 올라왔다.결혼 11년 차에 아이 둘을 둔 워킹맘이라고 밝힌 A 씨는 "결혼 내내 경제적으로 어렵지는 않았지만 애 둘 키우는 거 정말 힘들더라"고 운을 뗐다.A 씨에 따르면 남편은 성욕이 많지만 자신은 아이 둘을 키우는 워킹맘이라 성욕도 사치라고 느낀다. 남편과는 서로 대화도 많이 하는 편이고 남편의 성적 취향도 존중해 주려 가끔 야한 동영상도 같이 보기도 한다.남편은 호감형이고 어디 가서도 눈치 없다는 소리는 들어도 나쁜 소리는 듣지 않고, 회피형 성향이긴 해도 큰 문제 없이 결혼 생활을 유지했다.그러다 두 사람 사이에 위기가 찾아왔다. A 씨가 첫째를 낳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이 마사지 업소에 드나든 걸 알게 됐다. A 씨는 산후조리 중이어서 친정이었고 매일이 지옥 같다고 느꼈지만 차마 남편을 버리진 못했다.둘째 낳고는 술집 여자와 연락하는 걸 들켰다. 남편은 "싸우고 힘들어서 술집에 갔는데 대화만 했고 몸 안 섞었다. 그후 단순 호기심에 연락하고 몇 번 만난 거다. 이제 돈 아까워서라도 안 간다. 진짜 못 믿냐"라고 해명했다.A 씨는 "또 걸리면 제가 진짜로 죽을 것 같아서 확인할 수 있는데도 눈 감고 귀 닫고 살았다"고 털어놨다.이어 "이제는 썩을 속이 안 남아 있다. 눈을 감아도, 집안일 해도 자꾸 상상이 가서 소화가 안 되고 더럽고 역겨워서 속이 안 좋다"고 했다.그러면서 "매일이 재미 없고 지겹다. 억지로 산다는 말이 딱 저다. 그만해야 하나 싶기도 한데 제 마음을 모르겠다. 평범하게 행복을 느끼면서 살고 싶은데 그렇지 못해 슬프다"라고 토로했다.누리꾼들은 "아마도 계속 용서하고 믿었던 건 가정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가 아닌가 생각된다. 앞으로를 위해서라도 '나'라는 자신만 생각하라. 본인이 행복해야 아이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응원한다", "너무 힘드시겠다. 남편 때문에 답답하다는 말씀 백배 공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배달앱 시장 3위 요기요의 재도약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야구단과 제휴를 통해 프로스포츠 시장에 진출하고 인기 유튜버와 협업한 브랜드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차별화 전략으로 영향력 키우기에 기지개를 켰다. 최근에서는 본사를 옮기며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지까지 내비쳤다. 요기요 역삼 832 빌딩. [사진=요기요 제공] 10일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를 운영하는 위대한상상은 최근 서초구 '마제스타시티'를 떠나 강남구 '역삼 823빌딩'으로 본사를 이전했다.IT 스타트업과 테크 기업이 많은 역삼은 요기요가 초창기 빠르게 성장했던 상징적인 지역이다. 6여 년 만인 이번 복귀는 '초심으로의 회귀'이자 새로운 도전의 시작을 의미한다.본사 이전은 단순한 공간 이동이 아닌 고객 접점에서 실행력을 높이고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역삼은 유동 인구가 많고 외식 상권이 발달해 배달 수요와 외식 소비가 모두 활발한 지역이다. 고객 흐름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고 빠르게 반응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다. 특히 요기요의 로봇배달 서비스를 실제 운영 중인 대표 시범 지역으로, 디지털 플랫폼과 오프라인 실증을 연결하는 푸드테크 테스트베드로 주목받고 있다. 요기요의 로봇 배달 서비스. [사진=요기요] 요기요는 오랜 기간 배민에 이어 업계 2위를 지키다 지난해 쿠팡이츠에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밀려났다.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3월 배달앱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배민 2221만명, 쿠팡이츠 1037만명, 요기요 513만명으로 집계됐다. 2위 자리를 내준 지 1년 새 쿠팡이츠와 격차가 2배로 벌어졌다.본사 이전은 쿠팡이츠와의 격차를 좁히는 것과 동시에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이를 위해 차별화 전략에도 힘을 주고 있다.요기요는 지난 3월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와 F&B 제휴를 맺고 SSG랜더스필드 내 식음료 매장에 포장 서비스를 단독 입점했다.그동안 야구장은 음식 주문을 위해 적잖은 시간을 기다려야 했던 불편함이 따랐는데 요기요의 포장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간편하게 음식을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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