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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때 필승 콘텐츠로 통하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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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5-05-0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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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때 필승 콘텐츠로 통하던 여행 예능이 최근 잇따라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다. 그간 여행 예능을 둘러싼 부정적인 여론은 꾸준히 제기돼 왔지만, 이제는 시청률과 화제성 등 객관적인 지표에서도 경쟁력을 잃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여행 예능에 대한 시청자 선호도가 한층 더 낮아졌음을 방증한다. ⓒtvN, JTBC '언니네 산지직송'이 4일 1.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임지연과 이재욱의 리얼리티 예능 출연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지만, 정작 본방송에서는 이렇다 할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특히 이 기록은 보통 두 번째 시즌이 가장 흥행한다는 공식을 깼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방송일을 목요일에서 일요일로 옮기고, 이정재를 게스트로 초대하는 등 흥행을 위한 동력이 충분했던 상황이었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비슷한 시기에 방영됐던 '핀란드 셋방살이', '극한투어' 또한 마찬가지로 1%대의 시청률을 냈다. 방송사들이 다양한 출연진 조합과 색다른 콘셉트를 시도하고 있음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이처럼 여행 예능 부진의 원인으로는 팬데믹의 종식이 있다. 해외여행이 다시 일상화되며 코로나19로 인해 억눌렸던 여행 욕구를 예능으로 대리 충족하던 시기가 지나간 것이다. 시청자들은 화면으로 보는 여행 대신 직접 떠나는 여행을 선택하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여행 예능에 대한 호기심도 하락했다.포맷 자체의 식상함 또한 또 다른 원인으로 꼽힌다. 연예인이 해외에 나가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먹방'을 하며 현지인과 교류하는 골격은 대부분의 여행 예능이 사용하고 있다. 문제는 이 구성을 사용하는 유튜브 콘텐츠 또한 포화 상태라는 점에 있다. 상대적으로 트렌드에 민감하고 제작비 부담이 적은 대형 유튜브 채널들이 비슷한 콘셉트의 콘텐츠를 앞다퉈 내놓으면서, 방송 예능의 차별점은 갈수록 희미해지고 있다.여행 예능이 상대적 박탈감을 자극한다는 요소 또한 크다. 해외여행이 가능해졌다고 하나 여전히 시간적‧경제적 여유가 없는 시청자에게 여유롭게 해외여행을 즐기는 연예인의 모습이 불편하게 다가올 수 있다.[서울&] 지난해 300만 명 이상 방문한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올해도 장미터널을 중심으로 장미 228종 31만 주를 만나볼 수 있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전시도 즐길 수 있다. 중랑구 제공 228종 31만여 주국내 최장 장미터널골목상권도 행사 참여송가인·윙크 공연도어둡고 긴 겨울을 견뎌온 사랑과 열정을 담은 꽃 축제가 5월을 진하게 물들인다. 지난해 방문객 300만 명을 넘기며 서울 대표 꽃 축제로 자리잡은 ‘제17회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16일부터 24일까지 중랑장미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에서는 국내 최장 5.45㎞의 장미터널과 중랑장미공원을 중심으로 피어 있는 228종 31만여 주의 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 축제를 준비한 중랑구 관계자는 “천만 송이 장미꽃이 축제 기간 동안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피어나기 위해 수많은 손길과 정성으로 가꾸어왔다. 특히 장미터널의 구조에 맞춰 줄기를 세심하게 유도하고, 각 품종의 특성을 고려해 가지치기(전정) 시기를 조절하는 등 전문적인 관리가 이루어졌다. 안젤라, 심파시, 레드플레임, 참오브파리 등 세계 각국의 유명한 장미와 함께 중랑구만의 특별한 ‘망우장미’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공연, 전시, 체험, 상권 연계 프로그램 등 풍성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축제 기간에는 중랑장미카페 개관, 식당 10% 할인, 버스킹 공연, 전시, 포토존 운영 등이 함께 진행된다. 축제의 중심 무대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그랑로즈페스티벌’이다. 16일에는 걷기대회, 장미 퍼레이드, 중랑장미주간 선포식, 송가인과 윙크의 공연이 펼쳐진다. 17일은 밴드 부활과 몽니가 무대에 서며 반려장미 심기와 장미 아트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18일에는 서울 자치구 구립합창단 공연과 구민 노래자랑, 황민우·황민호 형제의 공연이 진행된다. 지난해 300만 명 이상 방문한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올해도 장미터널을 중심으로 장미 228종 31만 주를 만나볼 수 있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전시도 즐길 수 있다. 중랑구 제공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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