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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죽다 살아났더니 다른 사람이 되었다는 훈 그렇게 죽다 살아났더니 다른 사람이 되었다는 훈훈한 이야기로 스토리 마무리~(이후 모습을 감춤) 친미도 복귀 완료~! 그리고 이번 일이 계기인지 친미는 대림사 간부(?)들의 만장일치로 사범 자리에 등극하게 됩니다.최강의 빌런 오우도가 방문합니다.오우도는 6년 전 대림사에서 파문 당하고 동림사의 요센도사를 찾아갔으나 일찍이 오우도의 싹수를 알아본 요센이 그에게 권법을 가르쳐 줄 리가 없죠. 아무 것도 배우지 못한채 혼자서 통배권을 독학으로 터득한 괴물이며 대승정이 위독하단 소식을 듣고 자신의 강함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대림사에 방문한 것.그리고 폭우로 흔들리는 배 위에서 파당권이란 권법으로 해적질을 일삼는 3형제에게도 도전~이번에도 통일감 있는 사이드 디자인 아주 마음에 들구요. 솔직히 단행본 디자인과 컬러는 썩 맘에 들지 않는데, 이런 디자인은 모두 꽂아놨을 때 빛을 발하죠. 그래도 사이드에 작은 이미지 하나 정도는 들어가는 쪽을 선호하는 입장이라 여전히 디자인이 맘에 들진 않습니다. 디자인보다 더 마음에 안드는건 가격이구요.(권당 1만원... ㄷㄷ)얀도 많이 컸습니다. 도적때를 상대하러 대림사 인원 전체가 출동하며 12권이 마무리 되는데, 이렇게 점점 스케일이 커지고 있네요. 조금 있으면 왕 앞에서 무술대회도 할텐데 얼른 시후앙과의 재회를 감상하고 싶습니다.이상, 쿵후보이 친미 개정판 10~12권이었습니다.이문정주?오우도는 도저히 친미의 기공으로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닙니다. 뇌신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마무리에 해당되는 '점혈'을 빼고 기공만 몇 배로 끌어올려 통배권을 사용하는 친미지만, 이는 기껏해야 오우도의 한 쪽 무릎을 땅에 꿇게 만든 것이 전부... 계왕권 뺨치는 버프를 사용해도 기공으로는 여전히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떡실신 당한 류카이. 대림사 내에서 서열 1,2위를 다투는 류카이이기에 오우도를 상대할만한 인물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방문하자마자 대림사를 점령하고 마을 사람들로부터 세금까지 걷어버리는 오우도. 문득 요센도사의 죽음이 궁금해진 오우도는 노스님과 대화하다 친미에 대해 알게 되는데...마그네틱 12개 완성오우도의 호랑이를 상대로 뇌신을 사용해보니 효과가 아주 환상적입니다. 200kg의 거구 호랑이도 한방에 다이.11권<아래부터는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됩니다. 원하시는 분만 스크롤을 내려주세요.>10권그리고 대림사에 도착한 친미와 만나게 됩니다.(살짝 질투가 느껴지는 대사. ㅎㅎ)요센 도사로부터 통배권을 전수받고 대림사로 복귀하기 전 계속 유랑을 하고 있는 친미. 그의 앞에 온갖 고수들과 사연을 가진 캐릭터들이 나타납니다. 이런저런 강적들을 상대하며 성장 중인 친미!12권까지 출시되면서 2개의 마그네틱 판이 완성되었습니다. 위의 상태로 저희집 냉장고에 붙여뒀네요. 꽤 오래전에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 출시 기념으로 애니북스로부터 받았던 마그네틱도 함께... ㅎㅎ 그럼 쿵후보이 친미 개정판 10~12권 내용,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영츠하이머'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젊은 세대가 겪는 디지털 치매 증상을 이렇게 부른다는데요.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의존하다 보니 치매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청년들이 늘고 있습니다. 현장카메라, 홍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잠에서 깨자마자 휴대전화부터 찾는 대학생 김도윤 씨. 머리를 감을 때도 밥 먹을 때도 휴대전화를 봅니다. [김도윤 / 21세] "수업 시간 제외하고는 거의 매일 잡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루에) 10시간은 넘지 않을까 싶어요." 최근 휴대전화 없이는 과제나 강의실을 기억하지 못하면서 심각성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병원 진단을 받아봤습니다. [김도윤 / 21세] "간단한 기억력 저하나 아니면 가방에 두고 온다든가. (그 가방이 없다라고 인지하는 데까지는 얼마나 걸려요?) 기숙사에서 강의실? 도착하고 나서 인지하는 경우가 있었어요." 먼저 자가진단지로 점검하는데 외우는 전화번호가 3개 이하, 전날 식사 메뉴가 기억나지 않는다 등 10개 문항 중 4개 이상에 해당되면 디지털 치매를 의심해야 합니다. 이후 뇌파와 인지기능 검사로 뇌 기능을 살펴봅니다. 결과는 스마트폰 중독에 따른 디지털 치매로 나왔습니다. [이홍의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스마트폰으로 인해서 기억력이 떨어지고 집중력이 낮아지는 디지털 치매와도 관련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2년 전부터 비슷한 증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20대 남성. 이제는 일정을 수첩에 적고 휴대전화 사용 시간도 하루 3시간까지 줄였습니다. [ 현장음 ] "(다이어리 쓰고 체크리스트 적고 계속하고 계세요? 어때요?) 집중이 잘 되는 것 같아요." 이처럼 디지털 치매 우려에 휴대전화를 맡긴 채 시간을 보내는 이른바, '디지털 디톡스' 공간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입장할 때 휴대폰을 별도 공간에 두는데요. 2시간 동안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겁니다. [ 박선유 / 23세 ] "저도 핸드폰 줄여야겠다. 내가 점점 이렇게 단기 기억이 안 좋아지고 있구나…" 디지털 치매를 방치하면 65세 미만 그렇게 죽다 살아났더니 다른 사람이 되었다는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