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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재난특수진화대 김우영, 강민성대원이산불진화작업 당시를 떠올렸다.

10kg, 또 호스까지 짊어지고 올라가야 한다고.

김우영대원은 "불길이 상상을 초월한다.

나무보다 더 높고 속도도 빨라서 인지.

민가 쪽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불기운이 강한 곳에 집중 배치된 공중진화대와산불특수진화대원들도 밤샘 사투를 벌였습니다.

대구시와 북구청은산불인근 지역 주민 3,500여세대 6,500명에 안전 문자와 마을 방송 등으로 사전 대피를 안내했습니다.

시가 17만 원이 넘는 고가의 장비로 모두 자비로 구입했는데, 여기엔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습니다.

▶ 인터뷰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저희가 지급받는 고글을 보면 사실 고글이라고 말하기도 뭐합니다.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의 강원도 인제산불야간진화모습.

http://www.wellifair.co.kr/

산불영향구역은 총 73㏊(추정)로 정확한산불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며.

민가 쪽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불기운이 강한 곳에 집중 배치된 공중진화대와산불특수진화대원들도 밤샘 사투를 벌였습니다.

이번산불로 인근 지역 주민 3,500여세대 6,500명이 사전 대피했고,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 7곳에 마련한.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이 된 지 한달이 넘도록, 현장에서 착용할진화복조차 지급받지 못했습니다.

제 돈으로 사제 진화복을 사 입고 불길을 잡으러 산을 올라가는 현실입니다.

입사 3개월 차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A씨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들이.

여의치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상진화역량을 높이기 위해 북부지방산림청·중부지방산림청의 고성능산불진화차량 9대와산불특수진화대원136명, 공중진화대 11명 등을 추가로 동원했다.

한번 감사드리고 매일 응원하겠습니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손 편지를 읽는산불진화대원들.

22일 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3월 경북 지역 초대형산불현장에 투입됐던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을 포함한 직원 36명을 대상으로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산불현장에서 몸을 던졌던진화대원들이 잠시나마 마음을 내려놓는 시간을 가졌다.

4박 5일간 쉴 틈 없이 화마와 싸워가며, 잠도 식사도 포기할 수 밖에 없는 강행군이 이어졌습니다.

<홍찬호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잠을 못 자는 게 힘들어요.

심지어 불을 끄다가 너무 피곤해서 잠이 모자라면, 불이 거의진화된 지역 골짜기 같은 데 가서 낙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