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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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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01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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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울산 ▲ 30일 울산 남구 선암호수공원에서 'AI기반 드론 인명구조 시연회'가 열린 가운데 드론이 요구조자를 찾고 소방대원들이 구조하는 시연을 하고 있다. 김도현기자 do@ksilbo.co.kr 머지 않은 미래, 인명 구조 수색은 사람이 아닌 드론의 역할이 될 수 있을까? 울산소방본부는 30일 남구 선암호수공원에서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드론 인명구조·수색 시스템'을 시연했다. 오후 2시께 신선산에서 조난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소방 관계자는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구조 대상자 정보와 추정 위치를 수색 시스템에 입력했다. 수색 시스템 AI는 신고 위치 인근의 지형과 기후 등의 데이터를 토대로 최적의 수색 경로를 선택했다. 곧바로 대기 중인 드론이 이륙했고, 지정된 경로를 따라 비행하며 영상을 촬영해 시스템에 실시간으로 전송했다.수색 시스템은 AI 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전송받은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구조 대상자 위치를 자동으로 탐지했다. 이윽고 드론이 수풀 등에 하반신이 가려진 조난자를 찾자, 스크린에는 빨간색 사각형으로 조난자가 표시됐다. 이후 시스템으로부터 위치 정보를 전달받은 구조대가 현장으로 파견됐고, 조난자를 무사히 구조했다.이날 시연회에 투입된 드론은 Blueye-600AI로, 서버로부터 명령을 받는 형태가 아닌 AI모델이 드론에 탑재된 온디바이스형이다.화창한 날씨 속 산 곳곳이 수풀에 가려져 있었지만, AI가 탑재된 드론 카메라는 신체 일부만으로도 사람을 식별해 냈다.이번 시스템 개발은 소방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4년 부처협업 기반 인공지능 확산사업' 공모에 울산소방본부가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45억원이 투입된다.울산소방본부는 지난해 낙엽에 파묻히거나 물에 빠져 몸이 절반밖에 보이지 않는 장면 등의 영상·사진으로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고, 조난자 위치 예측 및 발견, 최적의 수색경로 알고리즘 개발, 현장 실증 등을 통해 산악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초기 모델 개발을 완 [서울=뉴시스] 조수원 기자 = 30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연극 '킬링시저'에 참석한 창작진과 배우 모습.(왼쪽부터) 김정 연출, 오세혁 작가, 배우 김준원, 손호준, 양지원, 유승호 2025.04.30. tide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거대해진 세계와 반대로 작아진 인간으로 살아가는 현재에서 '한 명의 목숨값으로 어디까지 도달할 수 있었나'를 오래된 로마 이야기지만 지금의 이야기로 만들고 싶었습니다."김정 연출가는 30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연극 '킬링시저'를 만들게 된 이유를 이같이 설명했다.김 연출가는 특히 작품 속 등장인물인 브루터스를 언급하며 "후반부에서 자기 가문의 이름을 걸고 싸워 한 인간의 모든 걸 빼앗아 가는데 죽기 직전까지 버티고 일어나는 모습으로 인간의 힘이 어디까지 도달할 수 있는지를 아래로 추락하면서 보는 것이 지금 이야기로써 가능성 있다고 생각하며 작업했다"고 덧붙였다.연극 '킬링시저'는 셰익스피어 희곡 '줄리어스 시저'를 원작으로 한다. 공화정을 지킨다는 명분으로 벌어진 시저 암살이 결국 또 다른 독재자를 탄생시킨 아이러니를 현대극으로 재창작한 작품이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오세혁 작가는 작품을 구상한 계기에 대해 "권력이라는 단어를 생각했는데 크게 나아가서는 권력 지키려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 권력을 무너뜨려 돌발 권력을 만들려는 싸움이라 생각했다"며 "저마다 정의를 외치고 로마와 자유를 외치면서 모두가 모여드는데 각자 생각하는 정의, 자유, 로마가 달랐다"고 했다.그러면서 "시대가 흘러가고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국민, 자유, 행복이라는 단어가 수많은 사람이 외칠 때 과연 그 속에 국민, 자유, 행복이 있는지 의문을 품었다"고 밝혔다.작품 재창작의 의미에 대해서 오 작가는 "원작을 기반으로 해서 달려봐야겠다 생각했는데 가장 큰 에너지 모이는 순간이 시저 암살과 해방자라 칭하는 이들의 운명이 변하는 순간"이었다며 ""순수한 마음으로 로마와 자유를 걱정해서 참여한 사람들 ▲ 30일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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