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회원정보
로그인 회원가입
  • 질문답변
  • 질문답변

    CONTACT US 043)531-1980

    평일 09시 - 18시
    토,일,공휴일 휴무

    질문답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28 09:26

    본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4월19일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이었던 김계리(왼쪽)·배의철(오른쪽) 변호사와 모처에서 만나 식사하며 함께 찍은 사진. 김계리·배의철 변호사는 지난 4월17일 '윤 어게인 신당' 창당 계획 발표 기자회견을 예고했다가 유보했다.<김계리 변호사 페이스북 사진> 4월26일 오후 서울 중구에 MBN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선거 2차 경선 4자 토론회에 안철수(왼쪽부터)·한동훈·김문수·홍준표 후보가 토론 시작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제공·국민의힘 홈페이지 사진> 제도권 보수정당이 5달 내내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기본 명제에서 도주 중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헌법과 법령을 깡그리 무시한 12·3 비상계엄을 강행해놓고 아무런 대가를 치르지 않으려 했다. '질서있는 퇴진' 로드맵에 응하는 듯하더니 첫 탄핵안 표결이 불발된 닷새 만에 "탄핵하든 수사하든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뒤집었고, 이틀 뒤 탄핵소추됐다. 이후 111일간, 당당한 대통령은 없었다. "비상대권"을 내세우다가 감당하기 어려운 점령·체포·처단 이슈에선 '쓰고 버리듯' 군·경 지휘관에 책임을 넘겼다.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한껏 휘둘렀던 탄핵 잣대에선 '나만 예외'라며 장외 선동으로 연명했다. '이재명은 안 된다'를 만능 치트키 삼아 '대선 착시'에 의존하곤, 대선 준비는 배신으로 몰았다. 여론조사·댓글은 더욱 오염됐고, 보수시민들은 권력발 '지록위마'와 '입틀막' 합병증을 떠안았다. 이해관계자들, 총선 득표율 2%대 외곬정당 입맛대로의 "계몽령" "배신자" 외침은 4·2 재보선 투표장에서 보수 텃밭 지역 지지자까지 몰아냈다. 무능을 선의라고 우긴 "경고성 계엄" 궤변은 헌법재판소가 만장일치 탄핵했다."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상식과 민의 앞에 '그때라도' 바짝 엎드렸어야 했다. 대통령이 파면을 자초한 사건만 두번째로 분명히 보수는 '초상집'이어야 했다. 비선(秘選) 국정농단을 단죄했다던 스타검사가 집권하더니 더한 행적에, '비선 계엄'을 획책해 '자폭'한 탓이다. 그러나 파면 당일 내란 공모 핵심으로부터 "윤 어게인"이란 망상적 구호가 튀어나왔다. 헌법과 국가공무원법에 안맞는 '대통령 재출마' 운운하며 청년을 수단화한 집회나, 파면된 자가 후계자를 점지하는 촌극마저 이어졌다.전직이 된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본청에서 만난 정문헌 종로구청장. 곽경근 대기자 “관광객 많이 오는 걸 목표로 삼고 있진 않아요. 문화도시가 되면 관광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본청에서 만난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종로의 정체성을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궁궐과 문화재가 몰린 지역이기에 자연스레 관광객의 발길은 이어지겠지만, 정 구청장이 그리고 있는 종로의 미래는 관광지보다는 “정주민이 쾌적하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도시”다.정 구청장의 구상은 신청사 건립 계획에서도 드러난다. 신청사는 과거 정도전 집터이자 조선시대 사복시 터 위에 들어서는 역사적인 부지다. 그는 기존 설계에 큰 변화를 주진 않았지만, 7층 강당을 공연장으로, 수장고는 유리벽으로 개방된 전시 공간으로 바꾸었다. “박물관 같은 청사를 만들고 싶다”는 그의 말처럼, 신청사 곳곳에 문화적 숨결을 불어 넣으려는 시도가 엿보인다.이러한 구상은 단순한 상징성에 그치지 않는다. 정 구청장은 “비상계단을 오픈하고, 공연장도 본격적인 수준으로 바꾸면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신청사에 들어설 문학관, 음악당, 서예관 등도 모두 주민 접근성과 활용성을 고려한 결과다. “그냥 청사가 아니라, 지역 공동체를 위한 문화 플랫폼으로 기능하길 바란다”는 것이 정 구청장의 의도다.도시 인프라 개선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북촌로와 부암동 일대에는 지하주차장과 주민복합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이 일대는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지역으로, 오래전부터 주민들의 숙원 과제로 꼽혀왔다. 다음 달 9일 운영을 시작하는 삼청제1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옥인동·창신소담 공영주차장까지 총 3곳의 신규 공영주차장이 문을 연다. 이를 통해 444면의 주차 공간이 확대된다.정 구청장은 “단순히 주차장을 만드는 게 아니라 병원이나 약국 같은 생활 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오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차장 부지만 확보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합 인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