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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2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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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25일 논산화지중앙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정종만 기자 "탄핵 대통령을 두 번이나 겪었으면 이젠 달라져야 하지 않겠느냐"27일 논산시 중심가.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만난 시민들의 표정에는 엄중함과 우려가 함께 묻어났다.극한 대치와 혐오 정치, 탄핵정국까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모두 정치·사회적 불신에 자유로울 수 없기에 시민들의 눈에도 곱게 보일 리 없다. 거대 양당 정치의 폐해 속 민심은 정쟁에 지쳤고, 신뢰는 무너졌다는 공통의 심리가 작용하고 있는 것.논산 시민들은 "진짜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희망을 되찾기 위한 절실한 목소리를 냈다. 이번 대선은 차기 대통령 선출뿐 아니라 정치적 불신을 회복해야 한다는 중차대한 과제 앞에 서 있는 셈이다.시민 이모 씨(50대)는 "국민을 지켜야 할 대통령이 국민을 혼란에 빠뜨렸다면, 그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이번 기회에 진실을 모두 밝혀내고 누구든 책임질 사람은 책임져야 한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 말이 아니라 실제로 국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정치를 향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정의와 상식이 살아 있는 정치를 만드는 게 최우선 과제라는 얘기다.'탄핵 후폭풍' 속 피로감 해소도 필요한 시점이다. 민주당을 전폭적으로 지지해 정권교체를 바란다기보단 혼란한 정국을 초래한 국민의힘에 대한 배신감이 주를 이루는 듯 했다.자영업자 정모(70대) 씨는 "코로나19로 살기 힘든 와중에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정국이 겹치면서 정치라면 이제 신물이 난다"며 "국민의 삶을 먼저 살피는 정치, 그런 리더를 보고 싶다"고 성토했다.시민들은 정치에 대한 불신을 표하면서도 새로운 정치, 국민 중심의 나라를 만들 수 있다는 기대 또한 드러냈다. 여야를 떠나 '제대로 된 정치'를 보여달라는 국민적 요구다.직장인 이모 씨는 "이제는 자기 자신을 위한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사람, 그런 리더가 진짜 필요한 시대"라며 "대통령이 되려는편집자 주 '기후로운 경제생활'은 CBS가 국내 최초로 '기후'와 '경제'를 접목한 경제 유튜브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의 대표 기후경제학자 서울대 환경대학원 홍종호 교수와 함께합니다. CBS 경제 전문 유튜브 채널 '경제연구실'에 매주 월/화/수 오후 9시 업로드됩니다. 아래 녹취는 일부 내용으로, 전체 내용은 '경제연구실' 채널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유튜브 CBS 경제연구실 '기후로운 경제생활' ■ 진행 :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 대담 : 전세이라 기후정치바람 팀장, 배슬기 기후위기비상행동 활동가 ◆ 홍종호> 대선까지 남은 기간 40일. 짧지만 우리나라 미래 방향을 결정할 중요한 기간이죠. 이번 대선에서 기후 위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TV 토론회를 열자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 캠페인을 이끌고 있는 두 분과 말씀 나눠봅니다. 전세이라 기후정치바람 팀장, 그리고 배슬기 기후위기비상행동 활동가 모셨습니다. 두 분 안녕하세요. ◇ 전세이라, 배슬기> 반갑습니다.◆ 홍종호> 두 분이 소속은 다른데 캠페인을 같이 하시는 거잖아요. 단체 소개도 해주세요. 이름이 재미있어요. 기후정치바람, 바람을 일으키자 이런 건가요?◇ 전세이라>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기후정치를 바란다는 희망도 있고요. 그다음에 정치에 기후 바람이 불게 하겠다는 의지도 같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단체는 녹색전환연구소, 로컬에너지랩, 더가능연구소 이렇게 연구소 중심의 세 단체가 주축이 돼서 2023년 총선 전부터 결합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홍종호> 그래요. 배슬기 활동가님은요?◇ 배슬기> 저는 기후위기비상행동에서도 활동하고 있고 환경운동연합이라는 단체에서도 활동하고 있는데요. 저희 기후위기비상행동은 2019년에 기후위기 문제가 고조되면서 결성된 340개 정도의 단체가 함께하고 개인들의 연대 기구로서 활동하고 있는 연대 기구로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이번에 기후정치바람에서 먼저 제안도 주시기도 했고 저희가 기후 문제를 위해서 같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기도 하고 해서 함께 시너지를 내기 위해 참여했습니다.◆ 홍종호> 어쨌든 저도 상당히 참신하게 느껴졌어요. 기후라고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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