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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사람들의 일상사(권내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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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5-04-26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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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사람들의 일상사(권내현 외 지음)=2019~2024년 고려대와 독일 튀빙겐대, 영국 에든버러대에서 열린 다섯 차례의 일상사 워크숍에서 발표된 논문을 골라 엮은 것. 일상 탐구를 통해 역사학이 처한 현재를 바라본다. 푸른역사, 2만9800원.●바움가트너(폴 오스터 지음)=작년 세상을 떠난 미국 소설가 폴 오스터의 마지막 장편. 은퇴를 앞둔 노교수를 주인공 삼아 상실과 애도, 기억과 현재, 시간의 흐름과 삶의 의미를 풀어낸다. 열린책들, 1만7800원.●그래서 어쨌단 말이냐(이재준 지음)=병원 원장이자 밴드 보컬인 시인의 시집. ‘심정지! (중략) 그 앞에 의사는 우두커니 서 있다’(‘ARREST’ 중에서). 긴박한 의료 현장이 시에 담겼다. BMK, 1만2000원.●디자인의 유령들(오창섭 지음)=지난 20여 년간 한국 디자인계의 선명한 전환점들을 따라가는 비평서. ‘유령성’이라는 키워드로 디자인 문화, 공공 디자인, 작가주의 디자인 등을 다룬다. 안그라픽스, 2만5000원.●사라진 근대 건축(박고은 지음)=사라진 근현대 건축물을 되짚는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부끄러운 시대를 가위로 싹둑 오리듯, 다른 겹으로 덧대어 숨기듯 지워버린 건축물에 관한 이야기를 책에 모았다. HBPRESS, 2만원.●내한티는 요 장터허고 사람이 보약이랑께(정영신 글·사진)=평생 오일장을 탐구한 기록 사진가 정영신이 한국의 오일장 600여 곳을 정리하는 기획의 전라남도 편. 장흥·진도·함평·해남 등을 찾았다. 눈빛, 2만8000원.●바다의 황제(잭 웨더포드 지음)=칭기즈 칸의 손자이자 원나라를 세운 쿠빌라이 칸에 관한 이야기. 유목 제국의 후계자인 동시에 해양 제국을 설계한 지도자의 일대기를 따라간다. 저자는 20년 넘게 몽골제국 연구에 전념한 미 매칼리스터대 인류학 석좌교수. 책과함께, 3만원.●잘 노는 아이가 영어도 잘한다(최재진 지음)=대치동 10년 차 영어 유치원 강사이자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인 저자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을 제시한다. 놀랍게도 영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모국어’와 ‘비인지 능력’이다. 글의온도, 1만8500원. 김경수(왼쪽부터) 전 경남지사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동연 경기지사가 25일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민주당 경선 3차 토론회를 시작하기 전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이틀 남겨놓고 열린 마지막 경선 토론회도 '구대명(90% 득표율의 대통령 후보 이재명)'을 흔들 변수는 없었다. 나머지 주자들과 크게 격차를 벌린 이재명 전 대표는 연신 "정치보복을 하지 않겠다" "탕평인사에 나서겠다" "대통령이 되면 야당 대표부터 만나겠다"며 협치와 통합을 강조하며 몸을 사렸다. 나머지 양김(김동연 경기지사·김경수 전 경남지사)도 네거티브 없이 정책 토론에 집중하면서 싱겁게 끝났다. 이재명 "정치보복은 尹이 잘 정의해줬다"민주당은 25일 밤 TV조선 중계로 대선 경선 3차 토론회를 90분 간 진행했다. 오는 27일 수도권·강원·제주 경선을 끝으로 당 대선 후보를 확정하기 때문에, 마지막 방송 토론회였다. 이 전 대표는 토론 내내 통합 의지를 피력하는 데 집중했다. 모두발언에서부터 "국력을 분산시키지 않고 통합해서 힘을 모아야 한다"며 통합을 언급했고, 질문 기회를 갖고 나서 던진 첫 질문도 '통합'이었다. 특히 자신에게 제기된 정치보복 우려를 의식해 "모두들 (제가) 많이 당했으니까 똑같이 하지 않을까 하는데 저는 결코 그래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일로 시간을 낭비할 수 없다. 저는 누굴 괴롭힐 때 별로 행복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아무리 (정치보복 않겠다) 약속을 해도 이해를 안 하더라. 의심을 계속 하는데 방법이 없을까"라고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김 전 지사는 "정치보복은 법적으로 처벌해야 될 대상을 처벌하는 것이 아니라 보복할 거리를 어떻게든 찾아내 만들어서 그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이라며 "바로 어제만 해도 문재인 전 대통령을 기소하지 않았나. 야당에 대한 탄압이 대표적 정치보복"이라고 호응했다. 그러자 이 전 대표는 고개를 끄덕인 뒤 "정치보복의 개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정의를 잘 해준 바가 있다"고 일침했다. 윤 전 대통령이 집권 기간 자신과 야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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