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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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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5-04-25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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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2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4차 청문회에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뉴시스 12·3 불법 계엄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안 가결 뒤에도 추가 병력 투입 가능성을 타진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계엄의 사전 모의와 병력 운용에 대해 한결같이 '몰랐다'고 발뺌해 온 박 총장이 계엄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볼 수 있는 대목이다. 24일 용산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에 대한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권영환 당시 합동참모본부 계엄과장(육군 대령)은 "비상계엄 해제안 가결 이후 이재식 계엄사 기획조정실장(합참 전비태세검열 차장·육군 준장)으로부터 제2 신속대응사단의 출동 준비를 지시 받았느냐'는 군검찰 측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군검찰은 '2신속대응사단. 201, 203. 01시 넘어 연락'이라는 메모가 무슨 뜻인지 묻자, 권 대령은 "2사단 예하 201·203 신속대응여단에 지시가 떨어지면 바로 출동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는 연락을 오전 1시 이후에 한 것"이라며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안 가결 이후였다"고 설명했다.2사단이 출동 가능한지 알아보라고 지시한 건 박 총장이었다. 이날 함께 증인으로 출석한 이 준장은 "박 총장이 '병력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어떤 부대가 있느냐. 2사단도 있지 않나. 2사단 병력 현황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라고 하라'고 지시했다"면서도 "그 이후엔 보고를 받은 적도, 박 총장에게 보고를 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또 '왜 하필 2사단이었는지'를 묻는 군검찰의 질문엔 "예하부대들이 특공임무를 수행하니까 떠올렸을 텐데, 크게 가치를 두고 한 말은 아니었다"고 답했다. 2사단은 수도권에 위치해 있으며, 헬기로 신속하게 서울에 투입할 수 있는 부대다.박 총장이 권 대령에게 '일머리가 없다'고 타박을 한 배경 역시 계엄을 성공시키려는 의도에서 비롯됐다. 권 대령은 "다양한 상황에서 수차례 그런 말을 들었는데, 계엄 해제 요구안 가결 이후 '지체 없이 해제해야 한다'는 얘길 했을 때도 들었다"며 "박 총장은 '일이 되게끔 만들어야지'라고 했고, 계엄과 관련된 일이 되도록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및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에 참석차 미국 워성턴D.C.를 방문중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함께 24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서 열린 '한-미 2+2 통상협의(Trade Consultation)' 참석, 스콧 베센트 미국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회의시작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2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워싱턴=뉴스1) 김유승 기자 류정민 특파원 = 한국과 미국이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2+2 통상 협의'(재무·통상 수장 회담)를 개최하고 관세 및 비관세 무역장벽 등 통상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미국 재무부 청사에서 한국 시간 오후 9시 10분(현지시각 오전 8시 10분) 시작해 오후 10시 18분까지 총 1시간 8분간 진행됐다.우리 측에선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필두로 기재부 소속 최지영 국제차관보, 민경설 대외경제국장, 강영규 대변인, 산업부 소속 박성택 1차관, 장성길 통상정책국장, 김장희 대미협력TF 과장 등이 참석했다.미국에선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이 배석했다.회의 시간이 당초 예정된 1시간을 조금 넘긴 것으로, 양측의 요구사항과 입장을 확인하는 자리였을 것으로 보인다.최상목 부총리는 지난 22일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하며 기자들과 만나 "한미 동맹을 더욱 튼튼하게 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하러 왔다. 논의 결과는 목요일(24일)에 말씀드리겠다"라고 말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12일부터 철강·알루미늄에 25%의 관세부과를 발효했고, 이달 3일부터는 외국산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했다.또 모든 교역 상대국에 10%의 기본관세를 부과하고, 기본관세에 더해 국가별로 10~50%의 관세를 차등해 부과하는 상호관세(reciprocal tariffs) 행정명령에 지난 2일 서명했다.상호관세의 경우 트럼프 행정부는 5일부터 부과한 10%의 기본관세는 유지하고 있지만, 국가별로 차등한 관세는 9일 발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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