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정대진 원주 한라대 교수>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관세 문제를 놓고 대화 중이라며 협상 타결을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도 중국을 향해 새로운 압박 조치를 내놨습니다.
한편, 우리나라는 다음주 미국과의 협상을 앞두고 있는데요.
협상 테이블에 어떤 의제가 오를지 정대진 원주 한라대 교수와 전망해보겠습니다.
<질문 1>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중국과 대화 중이라며 앞으로 3~4주 안에 통상 협상 타결이 가능하다고 전망했습니다.지난 2일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중국이 맞대응하면서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 주목받았는데, 어떻게 들으셨어요?
<질문 1-1> 야마토사이트
미국이 중국산 선박을 이용하는 해운사 등에 미국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타결을 얘기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에 대한 압박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모습인데요?
<질문 2> 중국 관영매체가 미국의 무역 정책을 정면 비판하면서, 무역전쟁 확전의 피해는 결국 미국이 입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이 무세무관련문의
역전쟁을 무리하게 확대하면 달러 위기가 초래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그동안 국제 무역 질서 파괴 등 원론적 책임을 강조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비판했었는데, 이번엔 미국 달러의 위상 자체를 거론하면서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질문 3>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 무역 상대국들과의 관세 협상이 원활하게 진카카오릴게임
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지난 16일, 미일 첫 관세 협상 결과로 "가능한 한 조기에 합의한다"고 발표한 것과 달리 일본에서 협상이 조기에 타결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이견이 있는 걸까요?
<질문 4> 다음 주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미국을 방문하며, 상호관세 부과 후 처음으로트레이스 주식
국가별 협상에 나서게 됩니다. 미국 측에서 우리 정부가 내밀 카드에 기대를 걸고 있는데요?
<질문 4-1>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거론한 사업이 조선업과 액화천연가스라면서 “한국이나 일본 같은 나라가 아니면 안 되는 분야이므로 우리 나름대로 레버리지(지렛대)가 있다”고 했는데요. 교수님은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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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지난 미일 협상에서 일본 언론들이 꼽는 대표적인 예상외의 전개는 트럼프 대통령이 전면에 등장해 관세 협상과 방위비를 연계할 듯한 모양새를 보인 점입니다. 우리 정부도 트럼프 대통령의 돌발 행동에 대한 대비가 필요해 보여요?
<질문 6> 앞서 미국 재무 장관이 한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한 교역 파트너국과의 협상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조만간 한덕수 대행과 트럼프 대통령이 마주 앉을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7> 월가 거물들이 빨리 협상을 타결하지 않으면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 위험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신속한 관세 협상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상호관세가 유예된 90일간 무역 상대국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 수위가 올라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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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재(parkp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