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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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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06회 작성일 25-04-1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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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어린이집 보육료 예산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2025년도 '영아 보육료'와 '누리과정 보육료'는 인상 없이 정부안 그대로 국회에 제출됐고, 증액 없이 최종 의결돼 확정됐다.어린이집은 보육 프로그램 운영, 급·간식 제공, 보육교직원 인건비 지급 등 주요 운영비용을 이 보육료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다.이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경숙, 이하 한어총)는 14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보육료 증액 추경 편성을 촉구하는 성명을 통해 "한명 한명 영유아가 너무나 소중한 시기에 영유아에게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영아 보육료와 누리과정 보육료 증액'이 추경에 반드시 편성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인 문정복 의원과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단, 시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과 임원, 민주주의시민연대포럼과 유보통합범국민연대 대표 등이 참석했다.한어총은 "인건비 상승과 급간식비 등 물가 인상으로 인해 어린이집 운영비 지출은 증가하고 있는데,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보육료 동결로 어린이집 운영난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보육료 동결은 결국 영유아의 피해로 귀결된다.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신선한 급간식과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게 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누리과정 보육료 단가는 정부가 2016년까지 30만원으로 인상하겠다고 약속했으나 28만원으로 계속 동결, 더 이상 누리과정을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현재 어린이집은 초저출생으로 유지마저 어려운 실정에 보육료 동결로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보육료 증액 추경 편성을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힘줘 말했다.이어 민주주의시민연대포럼 임미령 상임대표는 "학부모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모든 아이들에게 차별 없는 출발선과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하라"고 주장했다.민주주의시민연대포럼 정용실 총괄본부장은 "물가인상률을 반영하여 영아보육료를 10% 인상하고, 누리과정 보육료 단가를 현행 28만원에서 30만원으로 현실화하라"고 밝혔다.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김경숙 회장은 "어린이집은 초저출생으로 유지마저 어려운 실정에 보육료 동'내란 동조' 의혹으로 202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에서 사퇴했던 인물이 21대 대통령선거 선방심의위원으로 다시 위촉돼 논란이 되고 있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11일 21대 대선 선방위를 구성했는데, 이 가운데 극우적 발언으로 문제가 된 오정환 전 문화방송(MBC) 보도본부장이 포함돼 언론계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오 전 본부장은 지난해 하반기 재·보궐선거 선방위에도 추천됐으나 12.3 비상계엄 직후 윤 전 대통령 탄핵 요구를 두고 '을사늑약'에 비유하는가 하면, 서부지법 폭동을 일으킨 이들을 두고 "제 아이들 같다"고 표현해 논란이 일자 결국 사퇴한 바 있다.이에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오 전 본부장의 선방심의위원 재위촉에 대해 14일 성명을 내고 "내란수괴 윤석열의 파면으로 실시되는 이번 대선의 선거방송 심의에 내란 옹호자가 참여한다는 데 황당함을 금할 수 없다"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언론노조는 오 전 본부장의 '내란 옹호' 이력을 언급하며 "이쯤 되면 내란 선동자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오정환 전 위원장은 이명박-박근혜 정권 시절 MBC 내에서 보도국 간부에 이어 보도본부장을 맡았던 인물로, 권력에 대한 감시와 비판은커녕 공영방송 MBC를 '청와대방송'으로 전락시키고, 이에 저항하는 조합원들을 탄압하는 데 앞장섰다"고 비판했다.언론노조는 "이같은 인사가 선거방송의 공정성을 심의한다니 기가 막힐 따름"이라며 "정치 폭력에 눈 감으며 노골적인 정파성을 드러내는 인사가 선거방송을 심의한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 일이냐"고 했다.이어 "오 전 위원장은 류희림의 민원사주 의혹 제기 당시 이른바 '복붙 민원'을 신청한 당사자로도 지목받고 있다"면서 "류희림 역시 더 이상의 '내란세력 알박기'를 중단하라. 류희림 당신이 해야 할 것은 그 자리에서 당장 내려오는 것이고, 받아야 할 것은 수사이자, 준엄한 법적 심판뿐"이라고 강조했다.선방심의위원은 총 9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다. 선방위는 선거일 투표 마감 때까지 송출된 선거방송을 심의하는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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