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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란 동조' 의혹으로 202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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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09회 작성일 25-04-1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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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란 동조' 의혹으로 202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에서 사퇴했던 인물이 21대 대통령선거 선방심의위원으로 다시 위촉돼 논란이 되고 있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11일 21대 대선 선방위를 구성했는데, 이 가운데 극우적 발언으로 문제가 된 오정환 전 문화방송(MBC) 보도본부장이 포함돼 언론계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오 전 본부장은 지난해 하반기 재·보궐선거 선방위에도 추천됐으나 12.3 비상계엄 직후 윤 전 대통령 탄핵 요구를 두고 '을사늑약'에 비유하는가 하면, 서부지법 폭동을 일으킨 이들을 두고 "제 아이들 같다"고 표현해 논란이 일자 결국 사퇴한 바 있다.이에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오 전 본부장의 선방심의위원 재위촉에 대해 14일 성명을 내고 "내란수괴 윤석열의 파면으로 실시되는 이번 대선의 선거방송 심의에 내란 옹호자가 참여한다는 데 황당함을 금할 수 없다"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언론노조는 오 전 본부장의 '내란 옹호' 이력을 언급하며 "이쯤 되면 내란 선동자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오정환 전 위원장은 이명박-박근혜 정권 시절 MBC 내에서 보도국 간부에 이어 보도본부장을 맡았던 인물로, 권력에 대한 감시와 비판은커녕 공영방송 MBC를 '청와대방송'으로 전락시키고, 이에 저항하는 조합원들을 탄압하는 데 앞장섰다"고 비판했다.언론노조는 "이같은 인사가 선거방송의 공정성을 심의한다니 기가 막힐 따름"이라며 "정치 폭력에 눈 감으며 노골적인 정파성을 드러내는 인사가 선거방송을 심의한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 일이냐"고 했다.이어 "오 전 위원장은 류희림의 민원사주 의혹 제기 당시 이른바 '복붙 민원'을 신청한 당사자로도 지목받고 있다"면서 "류희림 역시 더 이상의 '내란세력 알박기'를 중단하라. 류희림 당신이 해야 할 것은 그 자리에서 당장 내려오는 것이고, 받아야 할 것은 수사이자, 준엄한 법적 심판뿐"이라고 강조했다.선방심의위원은 총 9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다. 선방위는 선거일 투표 마감 때까지 송출된 선거방송을 심의하는데 공정성이나 객관성 등을 어긴 방송사에 '주의'와 '경고', '관계자 징계' 등 재 올림픽공원 [해운대구 홈페이지 캡처]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한국거래소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금융 자율형 사립고 유치에 뛰어든 부산 해운대구가 다른 지자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와중에 내부 반발까지 겪으며 곤란한 상황에 부닥쳤다. 15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부산시와 함께 '부산 금융 자율형 사립고 설립'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부산지역 기초단체들이 유치전에 나섰고, 초기 5곳에서 현재는 강서구·남구·해운대구 3곳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2029년 개교 예정인 금융 자사고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금융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강서구는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지역, 남구는 용호동 일대 유람선 터미널 인근, 해운대구는 벡스코 제2전시장 옆 올림픽공원을 각각 자사고 부지로 신청했다.최종 선정 결과는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해운대구는 타 기초단체와의 경쟁뿐 아니라 부지 선정과 관련한 내부 반발에도 직면해 있다. 해운대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의원들은 15일 성명을 내고 "금융 자사고 유치를 위한 올림픽공원 폐지를 결사반대한다"고 밝혔다.민주당은 "88올림픽을 기념해 조성돼 37년간 시민의 휴식처 역할을 해온 올림픽 공원을 사립학교에 제공하는 것은 도시 생태계를 훼손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 부지 밑에는 '우수저류시설'이 설치돼 있고, 지자체도 '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한 만큼 국지성 호우에 대해 우려가 큰 상황에서 학교를 건립하는 것은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인근에 벡스코·대형백화점 등이 밀접해 있어 교통 혼잡, 소음, 미세먼지가 발생해 쾌적한 교육환경과는 멀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해운대구는 "충분한 검토를 거쳐 최적지로 판단했다"고 반박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자사고 유치는 지역 교육과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해당 입지는 해운대의 다양한 인프라를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어 경쟁 지자체에 비해 강점이 뚜렷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부지 제공은 일반 아파트 개발과는 공공성 관점에서 차원이 다른 문제"라며 "저류조 관련한 부분도 충분히 검토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 같은 쟁점들은 부산시와 거래소 측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어 이후 선정 과정에서 모두 감안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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