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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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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4-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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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관 기자] [김철관 기자] '촛불혁명'에 빗대 12.3내란에 대한 시민 항쟁을 '빛의 혁명'이라고 첫 명명한 사람은 누구일까. 지난해 12.3 내란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외치며 국회 앞 여의도대로에 촛불 대신 응원봉을 들고 온 시민들. 젊은이들이 대부분이었다. 그중 70%가 여성이었다. 여성들이 응원봉을 흔들며 투쟁하는 모습에 감동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 이를 두고 촛불혁명 대신 '빛의 혁명'으로 명명했다. ▲ 표지표지이다.ⓒ 매직하우스 이와 관련해 김상우 경영학 박사와 백승대 시인의 공동 저서 <내란종결자 이재명-빛의 혁명으로 다시 만날 세계>(2025년 3월, 매직하우스)는 수많은 위협과 난관을 돌파해 온 정치인 이재명에 대한 진솔한 얘기를 담았다. 특히 12.3 내란과 이후, 빛의 혁명의 순간순간을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분석하고 있다. "윤석열은 이재명을 사법적으로 죽이려고 했고, 극우세력들은 이재명을 물리적으로 죽이려 했다. 이것도 안 되자, 계엄을 통해 막무가내로 잡아 죽이려고 했다. 그러나 이재명은 살아남았다." - 서문 중에서 비상 계엄과 관련해 지난해 중순부터 더불어민주당은 김민석 의원(수석 최고위원)의 입을 통해 여러 차례 내란을 경고했다. 하지만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괴담 수준으로 평가절하했다. 김용현 국방부장관 후보자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나와 계엄은 '시대적으로 맞지 않다'고 했다. 이재명 대표는 2024년 9월 1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만난 첫 공식 회담 석상에서 계엄령 의혹을 모두 발언을 통해 언급했다. 하지만 의외로 이재명 대표 발언의 파장은 컸다. 한동훈 대표는 그해 9월 2일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의 '계엄 준비' 발언을 두고 '무책임한 발언', '국기문란 선동'이라고 비판했다. 정치권만이 아니라 당시 대부분의 언론도 실현가능성이 없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그해 12월 3일 저녁 비상계엄 내란이 발생하게 된다.12.3계엄이 선포되자, 많은 시민들이 국회로 모여 계엄군과 대치했고, 결국 계엄 선포 2시간이 조금 지난 12월 4일 오전 1시 2분경, 172명러시아가 13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우크라이나 북동부 수미 지역 중심부를 공격해 최소 34명이 숨지고 117명이 다쳤다. 최근 이어진 러시아의 민간인 공격을 계기로 지지부진한 휴전 협상을 중재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압박을 강화할지 주목된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영상연설을 통해 수미 지역이 러시아 탄도미사일 2발의 공격을 받았고 한 발은 대학 건물에, 다른 한 발은 길가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부상자 중 올해 태어난 신생아가 포함됐다고 덧붙였다.젤렌스키 대통령은 "공습은 종려주일(부활절을 일주일 앞둔 기념일) 도시 한복판에서 일어났다. 완전히 제정신이 아닌 쓰레기들만 이런 짓을 할 수 있다"며 러시아를 비판했다. 영국 BBC 방송은 사망자 중 최소 2명이 어린이라고 보도했다.우크라이나 당국은 BBC에 이번 공습으로 교육 기관 4곳, 카페, 상점, 아파트 5동 등 건물 20채가 파손됐고 차량 10대와 전차(트램)도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수미 지역 당국자들은 폭격에 사용된 미사일에 집속탄이 탑재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하나의 폭탄 속에 다수의 소형 폭탄이 들어 있는 집속탄은 민간인 피해 가능성을 높여 집속탄금지협약(CCM)에 의해 2010년부터 사용이 금지됐다.공습으로 어린이 수업을 포함해 교육 활동에 참여하거나 교회에 갔던 주민들은 다급히 대피했다. BBC는 이름만 밝힌 이 지역 주민 나탈리아가 두 번째 공습이 자신의 차를 강타했을 때 자녀 및 다른 어린이들과 대피소로 향하고 있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나탈리아는 방송에 "제때 대피소로 움직이지 않았으면 우린 차 안에서 죽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다른 주민 스비틀라나 스미르노바는 종려주일을 맞아 친구와 교회에 갔다가 공습 탓에 급히 대피했다. 그는 "공습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친구 한 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아직 의식이 없다"며 "친구는 당시 아들과 함께였는데 아들도 부상을 입었다"고 토로했다.이번 공습은 지난 4일 러시아 공습으로 젤렌스키 대통령의 고향인 우크라이나 남동부 크리비리흐에서 최소 19명이 숨진 뒤 열흘도 안 돼 일어났다. 당시 탄도미사일이 놀이터 인근을 타격하며 어린이 9명이 숨졌다.영국과 프랑스는 즉각 공격을 비판하며 휴전을 촉구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 [김철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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