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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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경북 포항 원동3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 연합뉴스 부영그룹은 지난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국회의원상과 도지사상 등 총 122개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국회의원상을 받은 곳은 마산가포, 부산신항 3·4·8·13단지, 경북 포항원동 3차를 비롯한 총 6곳이며, 도지사상을 수상한 곳은 제주삼화 5·8차, 위례포레스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등 3곳이다. 나머지 39개원은 시장상, 구청장상 등을 받았다.'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선 부영그룹이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 임대료를 면제해 주는 등 혜택을 주는 어린이집으로, 전국에 69곳이 운영되고 있다.현재 전국 15개원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54개원은 열린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7개원에서는 가정 보육 중인 영유아들을 일시적으로 돌보는 '시간제 보육'도 실시하고 있다.부영그룹은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설치해 임대료를 면제하고, 이를 어린이들의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부영그룹은 이 외에도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마련해 운영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교구 제휴, 다자녀(둘째 이상) 입학금 등을 무상 지원하는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요일인 1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의 한 대형 아시아 식료품점 계산대 앞에 손님들이 모여 있다. 이날 이 가게는 관세 전쟁 여파로 가격이 오르기 전 필요한 물건들을 쟁이기 위해 찾은 쇼핑객들로 북적였다. 샌프란시스코=이서희 특파원 "불과 어제 99센트였는데, 다 팔려서 가격을 올렸어요. 20개들이 1박스 가격이 2달러 올랐거든요."12일(현지시간) 오후 1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의 한 대형 아시아 식료품점. 이 가게 사장 밀 레이가 봉지당 1.09달러짜리 '태국산 쌀가루'를 가리키며 말했다. 그는 "우리는 구매량이 많아서 다른 가게들보다 사정이 그나마 나은 편"이라며 "1.29달러, 심지어 1.49달러에 파는 곳도 있다"고 말했다. "홍콩산 '닭고기맛 즉석면'은 원래 4달러였던 것을 지난주 5달러로 올렸는데도 그날 바로 품절됐다"고 그는 덧붙였다. 레이의 가게는 차이나타운에서 가장 큰 식료품점 중 하나다. 제품 대부분은 중국산이고, 한국과 베트남·태국·말레이시아 등에서 수입한 제품들도 있다. 저렴한 가격 덕에 평소에도 오는 사람이 많지만 "오늘은 특히 바쁜 날"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실제, 토요일을 맞아 물건을 쟁이러 온 손님들로 매장은 종일 북새통이었다. 각종 식재료를 두 팔 가득 끌어 안은 린다 장은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살 수 있는 만큼 가져가려 한다"고 말했다. 1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아시아 식료품점을 운영하는 밀 레이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가 145%로 인상된 데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그의 앞에 놓인 쌀가루는 평상시 89센트에 판매됐던 제품이지만, 태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상 여파로 1.09달러로 가격이 올랐다. 샌프란시스코=이서희 특파원 차이나타운은 '재고 쟁이기' 전쟁 중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은 미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중국인 밀집 지역이다. 중국 음식점과 식료품점, 약국, 잡화점 등이 몰려 있다.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의존도가 큰 특성상, 미중 관세 전쟁의 영향도 가장 빠르고 선명하게 나타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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