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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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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5-04-1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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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청사 세종청사 전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홈페이지 ○…〈1〉조직개편 향방에 촉각조기 대선 시계가 돌아가면서 당장 정부부처 개편 향방이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 기획, 재정, 기후, 에너지, 통상, 인구, 균형발전 등의 기능을 두고 다양한 관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국회엔 관련 법률안도 쌓이고 있어. 이런 상황에서 부처 구성원 인식은 극명한 차이. 우선은 현재 부처 기능이 안착됐고, 그동안 조직개편의 시행착오, 해외 사례 등을 들어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 하지만 인사적체 등 만연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판을 깰 필요가 있다는 반론도 존재. 물밑에선 이미 치열한 전쟁(?) 중일지도.○…〈2〉기획재정부는 어떻게?단일 부처로는 '공룡부처'인 기획재정부가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등으로 쪼개질지가 초미의 관심사. 대선 후보가 막상 권력을 잡으면 다른 생각이 들어 유야무야되거나, 쪼개져도 자리가 늘어 인사적체가 해소되고 다시 합쳐질 것이라는 게 기재부 직원들 반응. 또 매년 폭염·폭우·태풍·산불 등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재난이 반복되고 있어 정부 내 기후위기 대응 컨트롤타워 구축은 정파를 넘어선 시대정신라는 공감대가 반론으로 제기되기도. 하지만 정치권과 외부의 평가와 시각이 변수라는 분석.○…〈3〉대통령 세종집무실도 주목차기 대통령 집무실로 세종시가 다시 주목. 용산 대통령실에 대한 불신과 청와대 개방으로 인한 활용 어려움으로 '세종 제2집무실' 추진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이야기가 나오는 것. 세종 부처들은 대체로 반기는 분위기. 다만 대선까지 부족한 시간이 변수. 특히 당초 추진됐던 세종 제2집무실은 준공 목표가 2028년이고, 대통령실 완전 이전을 위한 사전 기획도 없었다는 점이 한계. 세종관가에서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의 대통령 임시 집무실 활용 방안이 또 다시 고개를 들 것이란 관측도.〈세종팀〉최호 기자 snoop@etnews.com 2025 오사카·간사이엑스포 개막 첫 날인 13일 행사장 입구 전경. 사진=김경민 특파원 【오사카=김경민 특파원】13일 오전 9시, 봄비가 머문 뒤 갠 하늘 아래 인공섬 유메시마로 수천명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회색빛 방음패널 너머로 '미래사회 실험장'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가 모습을 드러냈다. 주제는 '생명이 빛나는 미래 사회의 디자인'. 공공보건, 인공지능(AI), 데이터로 상징되는 차세대 도시 구상을 전시 형식으로 구현한 대형 국제박람회다. 매립지가 미래도시로…유메시마 혁신유메시마는 오사카 항구 외곽, 한때 산업 폐기물이 쌓였던 '섬 아닌 섬'이었다. 30년 가까이 활용되지 못했던 이 인공섬이 158개국과 9개 국제기구, 약 2820만명의 관람객을 목표로 하는 지구촌 최대 실험무대로 탈바꿈했다. 엑스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약 2㎞에 이르는 둘레의 거대한 원형 목조 건축물인 '그랜드 링'. 박람회장 대부분을 둘러싸고 있는 오사카 엑스포의 상징물인 그랜드 링은 못을 쓰지 않고 일본 전통 공법으로 짜 맞췄다. 관람객들이 위에 올라가 산책하면서 주변 경치를 조망하거나 더울 때는 구조물 아래에서 햇볕을 피할 수도 있게 만들어졌다. 방문객들은 자연스럽게 그랜드 링 위로 올라가 휴식을 취하거나 사진을 찍었다. 링 구조는 자연과 인간, 생명과 기술이 하나로 순환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는 것이 설계자의 설명이다. 그랜드 링 주변으로 각국 전시관이 360도 원형으로 배치됐다. 행사장 곳곳은 엑스포 캐릭터인 '먀쿠먀쿠'로 장식됐다. 생김새가 다소 기이하다는 평가를 받는 먀쿠먀쿠는 세포와 물이 하나가 되면서 생겼다는 가상의 생물이다. 첫 날 방문객이 몰리면서 전시관 한 곳을 보기 위해서는 약 2시간 가량을 기다려야 했다. 한 방문객은 "도쿄보다 더 미래 도시에 와 있는 것 같다"며 "미래를 먼저 경험하고 있는 것 같아 흥분된다"고 말했다. 통역은 로봇이 자동으로, 출입은 QR과 얼굴 인식으로, 관람은 실시간 데이터 기반으로 설계됐다. 전시장 그 자체가 하나의 살아있는 도시 실험 플랫폼이다. 13일 2025 오사카·간사이엑스포 상징물인 그랜드 링 위를 방문객들이 걷거나 멈춰 서 조망을 즐기고, 사진을 찍고 있다 세종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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