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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대통령경호처를 둘러싼 논란도 계속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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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4-11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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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대통령경호처를 둘러싼 논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성훈 차장 등 경호처 실세들이 자리를 지키는 동안 계엄 당시 대통령실과 대통령 안가의 CCTV 영상들이 차례로 지워지고 있는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호처 직원들이 '사퇴 연판장'까지 돌렸지만, 김 차장 등은 아랑곳 않고 있습니다.김재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기자]계엄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저녁 식사를 하다 돌연 삼청동 안가로 이동해 경찰청장들을 불러 계엄 관련 지시를 내립니다.누구와 상의 끝에 갑자기 D-day로 결정했는지 아직 알지 못합니다.이후 장관들을 용산으로 불러들였는데 제대로 된 국무회의의 형식을 갖췄는지도 앞으로 내란 혐의를 가를 중요한 증거가 됩니다.특히 계엄 이튿날 이완규 법제처장 등 4명만 참석했다고 주장하는 '대통령 안가 회동'에 윤 전 대통령이 참석했는지는 '2차 계엄 모의설' 등과 관련해 꼭 확인돼야 할 부분입니다.모두 대통령실과 안가의 CCTV 영상을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이유입니다.그런데 JTBC 취재 결과 이들 영상이 이미 지워진 상태인 걸로 확인됐습니다.한 정부 관계자는 "경호처의 CCTV 영상은 3개월만 보관하고 '덮어쓰기 방식'으로 지워진다"며 "이미 계엄 국면 영상들도 차례로 지워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친윤파', '김건희 라인'으로 불리는 김성훈 경호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 등이 압수수색을 거부한 사이 3개월 지나며 벌어진 일입니다.한 포렌식 전문가는 JTBC에 "덮어쓰기가 됐다면 영상을 완전히 복원하긴 힘들지만, 간혹 이미지 조각들이 남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미지라도 복원 가능한지 여부는 실제로 서버를 봐야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하지만 경호처 간부들이 서명한 사퇴 촉구 연판장에도 김성훈 차장 등 친윤 지휘부는 꿈쩍하지 않고 있습니다.내부 사정을 아는 한 관계자는 "경호처 직원 750여 명 중 400명 정도 서명할 것으로 안다"며 "특정직 직원 등 전체 구성원들이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김 차장 등은 최근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저지는 박종준 당시 경호처 편집자주 2023년 2월 한국일보의 세 번째 베트남 특파원으로 부임한 허경주 특파원이 ‘아세안 속으로’를 통해 혼자 알고 넘어가기 아까운 동남아시아 각국 사회·생활상을 소개합니다. 거리는 가깝지만 의외로 잘 몰랐던 아세안 10개국 이야기, 격주 금요일마다 함께하세요! 국제분쟁 전문 싱크탱크 국제위기그룹(ICG)의 리처드 호시 미얀마 수석 고문. 호시 고문 제공 지난달 28일 미얀마 중부를 강타한 규모 7.7 강진은 단순한 자연 재해를 넘어 쿠데타 군부의 무능을 그대로 드러냈다. 초대형 재난에 사실상 손을 놓은 채, 통제 강화와 권력 유지에만 몰두하며 피해를 키웠다.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국제분쟁 전문 싱크탱크 국제위기그룹(ICG)의 리처드 호시 미얀마 수석 고문은 8일 한국일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군부의 취약한 대응 능력이 오히려 혼란을 가중하고 있다”며 이번 지진으로 현지 정치 지형에 변화가 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음은 일문일답. 4일 미얀마 만달레이 인근 소도시 아마라푸라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여진에 따른 건물 붕괴 우려로 야외에 진료 시설을 마련해두고 있다. 아마라푸라=허경주 특파원 -지진 피해를 입은 미얀마에서 최우선 과제는.“현재 강진 현장 수색·구조 활동은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과 이재민을 위한 구호로 전환되고 있다. 가장 필요한 것은 깨끗한 식수와 음식, 섭씨 40도를 넘는 무더위와 몬순(장마)을 피할 수 있는 안전한 대피소, 그리고 의료 서비스다. 이를 위해서는 국제 원조가 재난 현장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물류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다.”-군정이 지진을 계기로 국제사회에 문을 열까.“군부가 다른 나라에 지원을 공개 요청하기는 했다. 그러나 여전히 반군이 장악한 사가잉 등 일부 분쟁 지역에서는 검문소를 통해 구호 활동을 방해하고 있다. 정치적 계산에 따라 원조를 통제하고 있다는 의미다. 외부 세계의 지원 가능성도 크지 않다. 군부에 대한 서방 등 다른 국가의 신뢰가 낮고 국제 원조 자원도 부족하다. 중동·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곳곳에서 위기가 중첩된 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국제개발처(USAID) 폐쇄로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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