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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인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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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1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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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인과 반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산책할 수 있는 공공공간과 시설물이 확충되고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봄이 되면 반려동물과 함께 여기저기 산책하러 다니고 싶어진다. 그러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산책엔 늘 변수가 존재한다. 보호자가 급하게 화장실에 가야 할 때 반려동물을 화장실에 데리고 들어가기도, 화장실 밖에 묶어두기도 어려운 게 한 예다.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는 반려 인구가 꾸준히 증가해 1500만 명에 이르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이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공간을 확충하고 있다. 더 나아가 보호자를 위한 시설물을 설치해 산책 난도도 낮췄다. ◇반려동물 동반 공원·놀이터 증가 추세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나 테마파크를 설치하는 움직임이 증가했다. 건축공간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 공원·놀이터 등 공공공간은 2012년 처음 조성되기 시작해, 2018년부터는 매년 두 자릿수의 반려동물 공공공간이 신규 조성되고 있다. 가장 최근 통계(2023년 8월) 기준으로 이미 조성됐거나 조성 추진 중인 반려동물 공공공간은 전국 123개소다.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산책하기 좋은 하천 변에 반려동물 놀이 시설이 설치된 사례가 특히 늘었다. 하천 구역에 가축 방목 또는 사육 행위를 금지하던 하천법이 2023년 개정돼, ‘동물보호법’에 따른 등록 대상 동물을 위한 운동·휴식 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된 덕분이다. 이후 ▲서울시 성동구 송정교 근처에 ‘송정 반려견 놀이터’ ▲구로구 안양천 근처에 ‘구로구 반려견 놀이터’ ▲경기도 파주시 공릉천 근처에 ‘공릉천 반려견 놀이터’ 등 하천 변 놀이터가 속속들이 생겨났다.◇반려동물 화장실, 목줄 거치대로 산책 난도 낮춰공간만 늘어나는 게 아니다. 목줄 거치대와 반려동물 전용 공중 화장실 등 반려동물 동반 외출 난도를 낮출 다양한 시설물도 설치되고 있다. 울산시는 반려인들에게 공원 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유지하고자 태화강국가정원 화장실 앞에 ‘반려동물 목줄 거치대’와 ‘반려동물 소변 전용 공중화장실’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반려동물 목줄 거치대는 보호자가 화장실에 간 사이 반려동물의 목줄을 안전 2023년 8월4일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텔타구역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천막 아래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다. 2023.8.4 뉴스1 온열질환자 속출과 위생 불량 논란이 빚어진 2023년 8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조기 파행에는 운영 주체였던 조직위원회와 주무 부처였던 여성가족부, 대회를 유치한 전북도의 부실한 대처 등 ‘총체적 부실’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조직위는 폭염이 예상되는 8월에 나무가 거의 없는 야영장에서 행사를 하면서도 생수나 얼음을 부족하게 준비했고, 대회 직전까지 화장실 등을 설치하지 못했는데도 부처에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 여가부는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도 국무회의에 ‘시설 설치 완료’라며 허위 보고 했다. 전북도는 잼버리 야영장으로 적합하지 않은 부지를 충분한 검토 없이 선정했다는 게 감사원의 지적이다. ● 감사원, “야영장 부지 선정부터 소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막을 하루 앞둔 31일 전북 부안군 잼버리 경관 쉼터에서 바라본 야영지 모습. 2023.7.31 뉴스1 10일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감사원은 전북도의 개최지 선정부터 문제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잼버리 야영장이었던 새만금 갯벌은 지반 높이가 낮고 새만금호와 접해 있어 침수 위험이 컸다. 그런데도 전북도의 담당자는 2015년 7월 현장을 육안으로만 둘러보고 이곳을 잼버리 후보지로 정했다. 전북도는 또 새만금개발청이 9518억 원을 들여 부지를 개발하고, 포플러나무 10만 그루를 심겠다는 계획서를 한국스카우트연맹 측에 냈지만 감사원은 계획서 내용이 허위라고 봤다. 새만금청이 잼버리 부지를 개발하기로 한 적도 없고, 전북도가 염해성 토양인 잼버리 부지에 나무가 자랄 수 있는지에 대한 검토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후 전북도는 부지를 매립해야 잼버리를 개최할 수 있다고 판단해 2017년 9월 당정청 회의에서 정부에 농지관리기금으로 부지를 매립해달라고 요청했다. 농림부는 농지를 조성하는 데만 쓸 수 있는 기금으로 부지를 매립하면 위법 반려인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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