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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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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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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미국 상호관세 조치 협상을 위해 미국으로 급파한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조현동 주미국대한민국대사관 대사와 화상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국무총리실 미국이 중국을 제외한 교역국에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고 기본관세 10%만 부과키로 하면서 정부도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다. 다만 상호관세 폐지가 아니라 유예라는 점에서 긴장을 완전히 풀 순 없는 상황이다. 정부는 남은 3개월간 미국과 적극 소통·협력해 관세 피해를 최소화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미국측에 관세율 인하 등 특별대우도 요청했다. 앞으로 미국과 협상 테이블에 오를 수 있는 비관세장벽과 각종 규제 등을 들여다보고 제도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무역에 의존해 성장과 발전을 많이 기대고 있는 대한민국으로서는 앞으로 90일 동안 모든 협상에 진전을 보여 이러한 관세의 부담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더욱더 노력을 해야 한다"며 "여러 장관들의 각별한 노력을, 또 의지를 촉구한다"고 말했다.그는 "기본적으로 미국이 (한국에 상호관세를) 25% 매기고자 하는 근거는 모든 제품들 간의 경쟁조건이 같지 않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그 차액을 관세로서 부과한다는 취지"라며 "따라서 (25% 상호관세에는) 우리나라의 관세 수준 또는 여러가지 세제·세금 수준, 그리고 비관세장벽, 위생 이런 것들이 다 한꺼번에 포함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국내적인 영향도 면밀하게 검토하되, 우리나라가 국제화된 사회에서 교역에 의존해 고용을 창출하고 성장도 하고 나라의 장기적인 발전도 기하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며 "경제부처건 비경제부처건, 특히 각종 규제를 담당하고 있는 여러 부처의 장관들께서 특별히 노력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한 권한대행의 발언은 미국이 상호관세를 부과할 때 단순 관세율뿐 아니라 비관세조치 등 각종 무역 규제도 고려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대응을 강구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미국이 향후 우리와 협상 과정에서 △공정거래위원회와 국회가 추진 중인 온라인 플랫폼 규제 법안 △미국산 소고기 수입 월령 제한 △대기(지디넷코리아=손희연 기자)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서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 대학병원에 간 주인공들이 복잡한 접수·수납 절차에 애를 먹는다. 직원들이 핀잔을 주기도 한다. 그러면서 한 장면이 스쳐 지나간다. 병원에 설치된 키오스크, 그리고 홀로 앉아있는 늙은 여자 주인공. 드라마라지만 현실을 생생히 그렸다. 지금은 대부분 어딜 가나 키오스크와 태블릿PC가 우리를 맞이한다. 그 앞에서 서서 머뭇대는 노인들, 그 뒤를 기피하는 젊은 사람들의 모습은 익숙한 풍경이 됐다.그렇지만 그런 풍경을 새롭게 만들려고 하는 곳이 있다. '디지털 소외계층'에서 '디지털 노년층(시니어)'으로 탈바꿈하는 아주 작은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은행과 우리금융미래재단이 함께 하는 '우리(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교실'이 그 역할을 하고 있다.우리 어르신 IT 행복 배움교실은 202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시니어 맞춤형 디지털 금융 교육 사업이다. 우리은행이 물질적 지원을, 재단은 비영리법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운영 중이다. 지난해 6곳 886명의 어르신이 거쳐갔는데 '더 열어달라'는 요청에 11곳으로 교육이 확대됐다. 서울 중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 위치한 우리어르신IT행복배움터 전경. 지난 2일 봄을 맞이하는 비가 부슬부슬하게 내리는 날 디지털 시니어 교육이 진행 중인 서울 충무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디지털 시니어 교육을 체험해봤다.디지털 시니어 교육이 진행되는 곳은 복지관 지하 2층에 자리잡았다. 커다란 모니터와 책상·의자만 세팅되어있을 것이라고 상상했지만, 교육 장소는 다채롭게 꾸며져 있었다. 교실은 물론이고 키오스크 두 대가 세팅됐고,디지털 체스 등 놀거리도 함께 마련됐다.특히 키오스크는 현실에서 접할 수 있는 카테고리가 모두 들어있었다. ▲음식(패스트푸드) ▲카페 ▲멀티플렉스(영화관) ▲교통티켓예매(고속버스)는 물론이고 처방전 발행과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까지 한번에 실습할 수 있게끔 한 것이다. 실생활에서 이뤄지는 절차가 그대로 재현되다 보니 '글로 디지털을 배웠어요'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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