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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핵 반대’ 입장서 물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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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4-10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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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핵 반대’ 입장서 물러나 “윤 징계 언급 적절치 않다”유정복 인천시장·이철우 경북지사도 잇단 출마 선언국회에서…박정희 생가에서…맥아더 동상 앞에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북 구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 중구 자유공원 맥아더 동상 앞에서 각각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왼쪽 사진부터). 한수빈 기자·연합뉴스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9일 “대통합이든, 대연정이든 나라가 잘되는 일은 무엇이든 해야 한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반대했던 그는 윤 전 대통령 이름을 직접 언급하거나 파면 반대 입장을 재확인하지 않았다. 대선 레이스에 돌입하자 중도층에 소구하며 경선 경쟁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해석된다.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에게 내려진 국민의 뜻을 받들기로 했다”며 제21대 대선 출마를 밝혔다. 그는 전날 장관직을 사퇴했다. 김 전 장관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구 여권 주자 중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다.국무위원 중 이례적으로 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입장을 뚜렷이 했던 김 전 장관은 이날은 한발 물러선 태도를 보였다. 그는 윤 전 대통령 파면에 대해 “비통한 심정과 책임감을 금할 길이 없었다”면서도 “헌정질서 안에서 내려진 최종결정이므로 그 결과는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탄핵 이후 국민들은) 과거의 허물을 모두 벗고 새롭게 앞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하고 계신다”며 대통합과 대연정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김 전 장관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12·3 비상계엄을 두고 “위법하냐는 부분에 대해선 (형사)재판이 진행 중”이라며 “비상계엄은 위헌이라는 헌재 판결이 났다”고 말했다. 당내 일부에서 제기되는 윤 전 대통령 징계 추진론에는 “내가 언급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며 즉답을 피했다.김 전 장관의 미묘한 좌표 이동에는 중도 확장성 우려를 해소하려는 뜻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대통합과 대연정을 언급한 것도 그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김 전 장관은 중도 확장성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저보다 더 좌와 우와 중도, 이 모든 삶 속에서 살아왔고 통합해본 사람이 있나”라며 “김문수보다 더 구석구석 약자들의 삶을 아는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고 말했다.자신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맞설 적임자라고도 주장했다. 그는 “피고인 이재명을 상대하기에는 깨끗한 손 김문수가 제격”이라며 “대한‘탄핵 반대’ 입장서 물러나 “윤 징계 언급 적절치 않다”유정복 인천시장·이철우 경북지사도 잇단 출마 선언국회에서…박정희 생가에서…맥아더 동상 앞에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9일 국회 소통관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북 구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 중구 자유공원 맥아더 동상 앞에서 각각 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왼쪽 사진부터). 한수빈 기자·연합뉴스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9일 “대통합이든, 대연정이든 나라가 잘되는 일은 무엇이든 해야 한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반대했던 그는 윤 전 대통령 이름을 직접 언급하거나 파면 반대 입장을 재확인하지 않았다. 대선 레이스에 돌입하자 중도층에 소구하며 경선 경쟁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해석된다.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에게 내려진 국민의 뜻을 받들기로 했다”며 제21대 대선 출마를 밝혔다. 그는 전날 장관직을 사퇴했다. 김 전 장관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구 여권 주자 중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다.국무위원 중 이례적으로 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입장을 뚜렷이 했던 김 전 장관은 이날은 한발 물러선 태도를 보였다. 그는 윤 전 대통령 파면에 대해 “비통한 심정과 책임감을 금할 길이 없었다”면서도 “헌정질서 안에서 내려진 최종결정이므로 그 결과는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탄핵 이후 국민들은) 과거의 허물을 모두 벗고 새롭게 앞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하고 계신다”며 대통합과 대연정의 정치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김 전 장관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12·3 비상계엄을 두고 “위법하냐는 부분에 대해선 (형사)재판이 진행 중”이라며 “비상계엄은 위헌이라는 헌재 판결이 났다”고 말했다. 당내 일부에서 제기되는 윤 전 대통령 징계 추진론에는 “내가 언급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며 즉답을 피했다.김 전 장관의 미묘한 좌표 이동에는 중도 확장성 우려를 해소하려는 뜻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대통합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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