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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992.2와 예전 포르쉐를 전시하면서 감성 장난 아니었지만,"탈모"빌리티쇼. 자라나라 머리머리 자라나라 머리머리 자라나라 머리머리!무대 중앙은 PV5가 장식했고,로터스 에미라와 엘레트라. 최신 로터스 차량들이 전시되었습니다.생긴 건 못 생겼지만, 저는 이 차의 활용성 때문에 좋아합니다.서연인테크. 프리미엄 우등시트 제조 업체로 유명한 회사의 지주인 서연그룹.활화산 같은 느낌을 받아서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전반에 좋은 효과를 주길 빌겠습니다.다음에 미니 분당 전시장에 가서 제대로 구경해봐야겠습니다.굳이 더 촬영할 필요가 없었습니다.바로 요 녀석이었습니다. 그란 쿠페 컨셉트입니다.아이오닉 5N DK 에디션.제네시스 부스로 넘어왔습니다.팰리세이드 하이루프.이걸 순정으로? 와...이젠 가는 것도 힘 빠져 쳐 뒤질 것 같으니까.역시는 역시였습니다.서울모빌리티쇼에서 유일하게 신난 브랜드. BYD였습니다.이젠, 모빌리티쇼라는 행사도 점점 무색해져가는 느낌이었습니다.제가 제네시스 부스를 꼭 갔어야했던 이유.참... 최악이었던 2025 서울모빌리티쇼 구경기를 여기서 마칩니다.비 오는 토요일에 다녀온 모빌리티쇼의 부스 배치도.이네오스 그래니디어.이럴 거면 모빌리티쇼. 안 하는 게 낫습니다.사람이 넘쳐났던 BMW 부스.코로나19가 덮쳐서 아무것도 못 했던 2020년을 지나,애증의 어울림모터스.BYD 아토 3 시승 및 아이오닉 9 시승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습니다.한 쪽에는 EV4와 EV3이 있었는데,곧 카트라이더에도 협업으로 나올 인스터로이드 컨셉.모빌리티 자율주행까지 보고 구경을 마치고,캐스퍼 일렉트릭 기반이라 빠르게 잘 달릴 수 있을 것 같네요.차를 제대로 씹고 뜯고 맛 볼려면 시승하고 오는 게 나아요.시승하기 귀찮으면, 기자님들 유튜브 보면 되니까요.파츠 값이 비싸서 차량 총 가격이 1억이 넘어가는 스페셜 에디션입니다.이젠... 모빌리티쇼 구경도 올해를 마지막으로 끝냈고,사실, 관람하기 전에 기자님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빌리티쇼에 대해 좀 부정적인 반응들이 상당히 많았기에, 저 역시 진짜 그럴 지 궁금해서 관람을 했지만,뭐.. 디펜더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있네요. 요즘 레이싱모델이라는 직업. 사양길에 접어든 직종입니다.최근 들어서 모빌리티쇼 자체의 존폐 기로에 서 있는 것도 그렇고,사람이 너무 많아서 차 보기 빡셨던 신형 넥쏘와 아이오닉 9.부스마다 출시 예정 신차들 중 절반의 차량들이 문을 걸어잠그지 않고그 동안 서울모터쇼-서울모빌리티쇼로 이어져 온 행사를 보니,1995년 1회를 시작으로 오랜 시간 개최했던 모터쇼입니다.2007년부터 구경하러 갔던 입장에서아 겁나 이쁘다 진짜....곧 판매 예정인 팰리세이드 2.5T 하이브리드도 전시되었습니다.와 굴삭기 죽인다..야외로 나가봅니다.전직 레이싱 모델들도 아프리카 BJ나 치지직 스트리머 및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예. 다녀왔습니다.앞으로 나올 G70, 80 등에도 마그마 라인이 등장할 것을 생각하니, 상상만 해도 가슴이 떨리는군요.2025 서울모빌리티쇼.모빌리티쇼는 설 자리를 잃어갔고, 해외에서는 1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했던 모터쇼들마저 하나 둘 없어지면서 중국을 제외한 일부 국가에서는 모빌리티쇼가 존폐의 기로에 섰습니다. 그 와중에 개최된 2025 서울모빌리티쇼를 초대권을 내고 다녀왔습니다.올해로 30주년을 맞는 서울모빌리티쇼는마그마 레이싱을 시작으로 모터스포츠의 세계에 뛰어든 제네시스.그 때나 지금이나 사람 구경이 가장 많아요.그러나... 시간은 흐르고, 유튜브 등 SNS 매체의 등장으로이럴거면 모빌리티쇼를 왜 하는지 모를 정도로, 더 이상 내 돈, 내 체력 버려가면서까지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오랫동안 즐거웠지만, 앞으로는 행사 하지 말자.도쿄오토살롱이 희망이다! 이겁니다.아니.. 출시도 안 된 차를 그냥 문 열어주면 어떻게 하냐...새로나올 아이오닉 6 및 아이오닉 6 N라인.타스만 위켄드 컨셉트카.에스콰이어와 협업하여 부스를 마련했습니다.이럴거면 기아 360이나 플래그십 스토어에 전시하지..연구소 직원 분과 대화를 통해, 제네시스와 현대/기아에 조명 기술을 납품하는 1차밴더 기업으로 부품 관련 사업에서 잘 나가는 회사이기도 합니다.돈을 싹쓸이 하고 있어서 레이싱 모델 자체가 이젠 보기 어렵죠.스피라 GTM 저거.... 왠지 나옹이같은데.타스만 일반 모델은 처음봤습니다. 저번에 본 타스만은 X-Pro였는데.그 때 시원하게 사진 촬영하기로 했습니다.그리고 2023 서울모빌리티쇼. 또, 올해 모빌리티쇼까지 왔습니다.제1전시장 주차장을 왜 쳐막냐구요?많은 사람들이 구경하는데, 사람이 많다 못 해서 차를 제대로 구경하지도 못 했습니다.스피러 11년식이 제일 이뻤음.그래도 수컷들 본능 무시 못 함. 2027년까지는 저럴 것 같네요.고성능 브랜드인 "마그마". 그 중, GV60 기존 모델을 기반으로 만든 오렌지색 마그마 컨셉트 차량을 이 곳에 전시했습니다. 오렌지색이라 생긴 건 참 이뻐요.그 이후로는 점점 내리막을 걸었고,이것도 타보기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