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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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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25-04-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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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기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3.3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31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안재용 기자 poong@mt.co.kr 박상곤 기자 gonee@mt.co.kr“군산공장 폐쇄 때 이쪽으로 발령 온 분들도 많았습니다. (부평에서도 철수하면) 부동산 매물이 나올 텐데, 식당들 타격이 훨씬 클 겁니다.”“이 골목이 다 한국GM 협력업체이고, 저 큰 차량은 다 GM공장 들어가는 차들이에요. 부평의 절반이 한국GM이라고 봐야 합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에 수십%의 관세를 부과한 지난 3일 인천 청천동에 있는 한국GM(제너럴모터스) 부평 공장. 축구장 136개 면적을 합한 것과 비슷한 약 100만㎡(30만평) 크기의 공장 주변에는 많은 직원과 차량이 오갔다. 이곳에서 만난 한국GM 직원들은 미국의 관세 부과 소식에 불안감을 내비쳤다. 인근 지역 주민들도 한국GM이 관세를 못 버티고 공장 문을 닫을까 걱정하는 모습이었다.미국이 모든 수입 자동차에 25%로 부과한 관세는 3일 오후 1시 1분부터 발효됐다. 한국GM은 국내 생산량의 80% 이상을 미국으로 수출하는데, 관세가 붙으면 미국 내에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 GM 입장에서는 굳이 한국에서 차를 만들 이유가 약해지는 것이다. 한국GM 부평공장에서 새로 조립된 차량이 트럭에 실려 공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서일원 기자 공장은 관세 소식과 무관하게 돌아가는 듯 보였다. 정문 안쪽 두 개의 대형 굴뚝과 공장에서는 흰 연기와 수증기가 계속 뿜어져 나왔고, 막 조립된 것으로 보이는 차들은 대형 트럭에 실려 공장 밖으로 모습을 드러냈다.공장 입구에서 경비 업무를 수행하는 최(55)모씨는 “오늘 하루에만 870대의 차량이 공장 밖으로 나갔다. 대부분 수출용이라 여기서 바로 인천항으로 간다”고 말했다. 공장에 들어가던 또 다른 직원은 “올해부터 빨간날(휴일)에는 생산을 멈췄다. 작년에 관세 얘기 나오기 전까지는 365일 돌아가던 곳인데, (관세 얘기가 나오면서) 생산량을 줄인 것이다. 아무래도 불안하다”고 했다. 3일 찾은 인천 청천동의 한국GM 부평공장 전경. /서일원 기자 공장 서문을 나서던 한 직원은 “내부는 생산과 개발 2개로 공장이 나뉘어 있다. 아무래도 생산 쪽이 작년 말부터 예민해지고 있고, 개발 쪽 분위기는 아직은 괜찮아 보인다”고 말했다.근무복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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