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주신 모든 국민과 도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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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늘의 불행이 더 큰 대한민국을 향한 여정과민주주의의 성숙을 위해서 새로운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그동안 탄핵 정국 속에서 찬·반을 떠나서 나라를 위해 고민하고 치열하게 토론 해주신 모든 국민과 도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비록 우리와 다른 견해를 지녔던 국민.
헌재는 "피청구인은 이 사건 포고령을 통해 국회,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을 금지함으로써 국회에 계엄해제요구권을 부여한 헌법 조항, 정당제도를 규정한 헌법 조항과 대의민주주의, 권력분립원칙 등을 위반했다"면서 "비상계엄하에서 기본권을 제한하기 위한 요건을 정한 헌법 및 계엄법 조항, 영장주의를.
이 결정을 존중하는 것이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수호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헌재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이 발표되자 입장을 밝히며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 “민주적 판단을 존중해 심판한 헌재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한민국민주주의가 살아있음을 확인했다”고 적었다.
김 전 총리는 “대통령도 법앞에 예외일 수 없음을 확인했다”라며 “이제 분열의 시간을 극복하고 통합의 마당을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연 기간중엔 술 안 마시는 데다 이비인후과 의사분도 안 된다고 하셨지만 나도 살고 나라도 산 날, 어떻게 안 마실 수가 있나”라며 “우리의 헌법은 정교하고 우리의민주주의는 굳건하다.
대한민국 만세”라고 외쳤다.
이날 헌법재판소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전원일치로 인용했다.
특히 "국회 앞에서, 남태령에서, 광장에서, 그리고 일상에서민주주의와 헌정질서 회복을 위해 싸워주신 국민들께서 윤석열 파면을 이뤄냈다"며.
김경수 전 지사는 "어려운 고비마다 후퇴하는민주주의를 다시 전진시켜준 국민들"이라며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내일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제가 많이 부족했다"라면서 "우리가 추구한 가치는 국민 통합을 부르짖었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것이라 생각했고, 법치와 공정과 상식이 존중되는 사회를 원했다.
비록 욕먹고 희생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요구가 국가, 국민, 미래 세대들까지도 지켜내고 그들을 위한 투쟁이었기 때문에.
민주주의가치 외교를 표방하며 미국·일본과 결속했다.
한미는 핵 문제를 다루는 양자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을 출범시켰고, 한일 정상은 셔틀 외교를 복원했다.
한미일 3국 간 공조는 캠프 데이비드 3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일각에서 '준동맹'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였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역사적인 순간을 통해 헌법과민주주의를 되새기길 바란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그러나 교육 현장에서 이 지시가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질지는 간단하지 않다.
헌법과민주주의교육이 중요하다는 데 반대할 사람은 없다.
과연 탄핵심판 생중계가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적절한 교육.
4일 문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놀라운민주주의회복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어 "모두 국민 덕분"이라며 "나라 걱정으로 밤잠을.
문 전 대통령은 "하루 속히 계엄 사태가 남긴 상처와 후유증을 치유하고 통합과 안정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면서 "평화적으로 되찾은민주주의를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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