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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플레이스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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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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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플레이스트래픽 만달레이 시민 피요(오른쪽)가 2일 만달레이의 한 교회 대피소 앞에서 양곤에서 온 친구를 껴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만달레이(미얀마)=허경주 특파원 “가만히 있어도 아직 땅이 흔들리는 것 같고, 자다가도 진동이 느껴지면 바로 깨. 난 이제 남은 게 하나도 없어. 지진이 모든 것을 앗아갔어.”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의 한 교회에 머물고 있는 피요(36)는 2일 양곤에서부터 옷가지와 생필품을 들고 자신을 찾아준 친구 세인을 껴안고 한참을 흐느꼈다. 집을 잃은 설움과 지진의 악몽, 미래에 대한 불안이 뒤섞인 눈물이다. 2일 만달레이 시민 피요가 대피소 생활을 하면서 야외에서 취침해 모기에 잔뜩 물린 손을 기자에게 보여주고 있다. 만달레이(미얀마)=허경주 특파원 지난달 28일 오후 12시50분. 미얀마 만달레이 인근에서 예고없이 발생한 규모 7.7 강진은 그의 삶을 통째로 바꿨다. 패션 디자이너 피요가 집 안에 마련된 작업실에서 일하고 있을 때 갑자기 ‘그르릉’ 낮게 울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난생처음 겪는 심각한 흔들림이 느껴졌다.벽에 걸려있던 대형 장식품이 갸우뚱거리며 떨어지더니 어깨를 강타했다. 직감이 말했다. 도망쳐야 한다고. 옆에 있던 휴대폰만 쥔 채 맨발로 황급히 건물을 빠져나왔다. 금품이나 귀금속은 물론, 핵심 작업 도구인 재봉틀까지 모두 집에 두고 왔지만 다시 올라갈 수는 없었다. 그의 집은 이미 ‘피사의 사탑’처럼 보일 정도로 크게 기운 데다 금도 심하게 갔다. 언제 무너져 내려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다. 2일 만달레이 찬 아예 타르잔 지역 공터에 마련된 난민촌 모습. 만달레이(미얀마)=허경주 특파원 일단 집 인근 교회가 마당에 운영하는 임시 시설로 몸을 피했다. 말이 ‘피난소’지, 사실 침상 위에 모기장을 덮어둔 게 전부다. 교회 내부도 심한 금이 가 있어, 붕괴 위험 때문에 들어갈 수 없는 탓이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그의 대피 생활은 이렇게 시작됐다.40도를 넘는 무더위와 제대로 먹지도, 씻지도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지만 피요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은 육체적 고통이 아니다. 강렬했던 지진의 악몽과 언제 또 반복될지 모른다는 공포감, 그리고 다시는 예전의 평범했던 일상으로 프라이머 기능이 있어 잔주름과 모공을 매끄럽게 커버하는 자외선차단제. 백탁 현상 없는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를 지녔으며, 시그너처 성분인 샬롯츠 매직 8이 피부에 풍부한 영양감을 더해준다. 인비저블 UV 플로리스 포어리스 프라이머 SPF 50/PA⁺⁺⁺⁺, 7만8천원, Charlotte Tilbury. 판테놀과 비타민 C가 함유돼 피부 속부터 살굿빛 광채가 은은하게 차오른다. 애프리코트 오일이 함유된 밀키한 제형이라 여러 번 발라도 얼굴에 가볍게 스며들어 맨들맨들한 피부를 만드는 스킨 일루미네이션 글로우 베일, 5만4천원, Vidivici. 가볍게 흐르는 플루이드 타입의 포뮬러라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며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감싼다. 은은한 장미 컬러 베이스가 노란 피부 톤을 생기있게 밝혀주는 디올 스노우 UV 베이스 핑크 에멀젼 SPF 50⁺/PA⁺⁺⁺, 9만8천원대, Dior Beauty. 트리플 비건 콜라겐과 펩타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 자외선 차단과 피부 노화까지 케어해 주는 만능템. 햇빛으로 달아오른 피부에 발라주면 시원한 쿨링감이 얼굴에 감돌아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어성초 진정 히알루론 선세럼, 2만6천원, Goodal. 수분 보습 테크놀로지 성분을 함유해 바르는 순간 낭창낭창한 수분감이 느껴진다. 물과 땀, 자외선과 초미세 먼지 등에 무너지지 않는 5중 프루프 선 제품이라 액티비티 활동에도 끄떡없는 마스터즈 아쿠아 리치 선크림, 1만4천5백원, AHC. 브랜드의 인기 제품이었던 ‘복숭아 메베’가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왔다. SPF 50⁺의 강력한 UV 지수를 지녀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하고, 화사한 피치 컬러를 띠고 있어 텍스처가 얼룩덜룩한 피부 톤을 균일하게 만들어준다. 에끌라 프리미에 라 바즈 메이크업 베이스, 로제, 9만2천원, Chanel. 수분크림처럼 촉촉한 텍스처를 지녀 들뜨거나 끼임 없이 촉촉하게 펴 발린다. 이 제품의 ‘킥’은 간단한 물 세안으로 지워지는 ‘이지 워셔블’이라는 점! 워터뱅크 유브이 베리어 선크림, 2만8천원, Laneige. 네이버플레이스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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