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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0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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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1페이지노출 [앵커]윤석열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가를, 운명의 날이 밝았습니다.이제 약 4시간 뒤면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가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됩니다.헌법재판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공민경 기자, 선고가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헌법재판소 분위기 어떤가요?[기자]네, 오늘 오전 11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이뤄집니다.아직 이른 시간이지만 헌법재판소 안팎으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일단 헌재 주변 150M엔 차벽이 설치되고 통행이 제한된 상태고요.헌재는 한층 강화된 보안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오늘 헌재 건물에는 재판관들이 탄 관용차 등만 들어올 수 있습니다.헌재 관계자와 탄핵 심판 관계자, 미리 등록된 취재진과 방청객 등만 출입할 수 있습니다.4,8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오는 일반 방청객 20명에 대해서는 강화된 보안 검색이 이뤄집니다.한편, 윤 대통령은 질서 유지와 경호 문제를 고려해, 오늘 헌재에 나오지 않을 방침입니다.[앵커]곧 헌법재판관들도 출근할 걸로 보이는데, 선고 직전까지 평의가 이어질까요?[기자]선고 당일인 만큼, 재판관 출근길은 취재진 질의응답이 없는 조건으로, 제한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재판관들은 어제도 오전, 오후 평의를 이어갔는데요.선고 기일을 통지한 뒤부터는, 최종 결정문을 다듬으며 막바지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오늘 아침에도 마지막 평의를 열고, 최종 검토와 조율을 이어갈것으로 보입니다.윤 대통령 사건 선고는 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가운데, 가장 긴 심리가 이뤄졌습니다.탄핵 소추로부터는 111일, 변론 종결로부터는 38일 만에 선고가 이뤄지는 겁니다.[앵커]윤 대통령을 파면할지, 직무 복귀시킬지, 오늘 선고로 바로 결정되는 거죠?[기자]네, 그렇습니다.윤 대통령 파면 여부에 대한 결론이죠.이 '주문'을 재판관이 읽는 즉시, 탄핵 심판 결정의 효력이 발생합니다.재판관 8명 가운데, 6명 이상이 파면에 찬성하면 탄핵소추가 '인용'됩니다.이 경우 윤 대통령은 즉시 파면되고, 대통령의 모든 권한을 잃게 됩니다.또, 헌법에 따라 60일 안에 대통령 선거가 실시됩니다.반면 '기각'이나 '각하' 의견이 3명 이상 나오면, 윤 대통령은 즉시 대통령직에 복귀합니다.윤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할 역사적인 선고는 KBS 1TV 뉴스특보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지금까지 헌법재판소에서 KBS 뉴스 공민경입니다. 프랑스 뮤지컬 ‘돈 주앙’이 4월 서울, 대구, 부산에서 19년 만의 내한 공연을 펼친다. 마스트인터내셔널 프랑스의 대표적 싱어송라이터 펠릭스 그레이는 오랫동안 돈 주앙(Don Juan) 캐릭터에 매료됐다. 스페인에서 돈 후앙, 이탈리아에서 돈 조반니로 불리는 돈 주앙은 중세 민간 전설 속 바람둥이다. 오만한 귀족 호색한이 유혹하던 아가씨의 부친인 기사를 죽인 뒤 난봉꾼 행각을 이어가다가 석상이 된 기사의 혼백에 의해 지옥으로 떨어진다는 이야기다.하지만 그레이가 대본과 작곡을 맡은 뮤지컬 ‘돈 주앙’은 기존 이야기와 다르다. 돈 주앙이 자신에게 죽임을 당한 기사로부터 저주를 받는데, 그 저주는 ‘사랑’이다. 그리고 돈 주앙은 기사의 석상을 만들던 조각가 마리아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하지만 마리아는 군인 라파엘의 연인이었고, 라파엘은 마리아와 사랑에 빠진 돈 주앙과 결투를 벌이게 된다.프랑스 뮤지컬은 대사 없이 노래로 전개되는 ‘성 스루’(Sung-Through) 형식이다. ‘돈 주앙’ 역시 41곡의 강렬한 넘버가 관객을 먼저 사로잡는다. 프랑스 뮤지컬의 또 다른 특징은 배우가 노래와 춤, 연기를 함께 하는 영·미 뮤지컬과 달리 가수와 무용수로 구분된 캐스트를 운용한다. ‘돈 주앙’의 경우 스페인 배경에 맞춰 전문 플라멩코 댄서들이 나온다.‘돈 주앙’이 국내에 소개된 것은 2006년 내한공연을 통해서다. 2005년 초반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공연이 폭발적인 반응이 일으키면서 프랑스 뮤지컬이 잇따라 소개된 것과 관련 있다. ‘돈 주앙’의 내한공연은 3주간 3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고, 그 성공에 힘입어 2009년 라이선스로도 제작됐다. 그리고 19년 만에 이뤄진 올해 내한공연이 4월 4~13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18~20일 대구 계명아트센터, 25~27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2006년 내한공연과 비교해 극본과 음악에는 변화가 없지만, 조명과 LED 장치를 추가해 무대 효과를 강화했다. 주인공 돈 주앙은 2021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공연 당시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준 지안 마르코 스키아레띠가 맡는다.장지영 네이버1페이지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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