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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13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4-03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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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골드 충북 단양군이 ‘꽃피는 도시 단양’ 조성에 나선다.단양군은 도심 전역에 34만여본의 봄꽃을 심어 ‘꽃피는 도시 단양’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단양군은 지난달 말까지 남한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단양읍 상진리를 시작으로 도전리를 거쳐 별곡리까지 이르는 가로수 화분과 거리에 팬지, 비올라, 페츄니아, 백일홍, 국화 등 9만본의 꽃을 심었다.또 지난해 12월에는 단양군청과 도담삼봉, 상진리 도로변에 튤립 3만4000본을 식재했다. 단양군은 봄의 절정기인 이번달 말 튤립이 화사한 꽃을 피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이번달부터 삼봉대교와 고수대교에 웨이브, 페츄니아 등 6만본의 꽃을 심는다. 이어 4월 말부터 백일홍, 석죽, 일일초 등의 여름꽃을 식재해 8월 중순까지 도심 곳곳을 꽃으로 물들인다는 계획이다.단양군은 가을에도 ‘꽃피는 도시’를 만든다. 라리바와 브란 로얄레드, 브라이튼 등 국화류 3만 본을 9월부터 심어 늦가을까지 ‘꽃이 지지 않는 도시’로 만든...
“이번주에는 탄핵이 될 줄 알았는데 안 돼서, 답답하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집회에 처음 나왔어요.”29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를 위해 집회에 참여한 이모씨(46)가 이렇게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지정되지 않아 사실상 선고가 4월로 미뤄지면서,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시민들은 이날도 집회와 행진을 이어갔다.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서울 종로구 경복궁 동십자각 앞에서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범시민대행진을 진행했다.정부서울청사 앞 담벼락에는 시민들이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하라” “헌재는 즉각 파면하라” 등의 문구를 직접 적은 하늘색 리본 수십 개가 매달려 있었다. 아스팔트 바닥에는 “매화는 겨울을 이기고 핀다” “이제는 탄핵해” 등의 문구가 색색의 분필로 쓰여 있었다.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 두꺼운 겉옷을 껴입은 시민들이 무릎담요 등을 챙겨 들고 경복궁 앞으로 모여들었다.역대 대통령 탄핵 심판 중 ‘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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