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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링크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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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smoot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5-04-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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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링크구매 서울시 제공 청각장애인 박해리(사진)씨는 서울의 한 보험회사에 입점해있는 네일숍에서 네일리스트로 일하고 있다.1시간이면 한 사람의 손톱을 정리해주는 실력을 뽐내면서 다른 장애인들에게도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청각장애인인 그가 오늘의 실력있는 손톱 전문가로 성장하기까지는 서울시의 도움이 컸다.그는 1년 전까지만해도 한 사람의 손톱을 정리하는데 2시간 20분 가까이 걸렸었다.자기 돈을 내고 네일아트 실력을 높이기 위해 수업을 받았지만 인공와우 수술을 하고 보청기를 착용중이었던 터라 학원내에서 의사소통 조차 힘들었다.수업이 대그룹으로 이뤄지고, 필답이나 자막 변환 서비스도 없어 다른 수강생들과 같은 비용을 지급하고도 늘 불만족스러웠다.그러다 서울시의 '장예인 개인예산' 지원 프로그램을 접했다.이 프로그램은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정해놓고 선택하라던 그 동안의 복지 정책에서 탈피해 장애인에게 일정금액을 주고 그 예산 안에서 스스로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도록 한 게 특징이다.그는 240만원의 예산 지원을 신청해 지원자로 선정됐다.월 40만원씩을 내고 자신의 처지에 맞는 맞춤형 네일아트 교육을 6개월간 받고 실력을 쌓아 네일 아트 작업 능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었다.박씨는 "매일 작업물을 SNS에 공유하며 성장 과정을 기록하고 있다"며 "직장 동료들이 네일아트와 관련해 자문을 구하는 등 기술적 신뢰를 얻고 있으며 큰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박씨는 최초의 청각장애인 문제성 손발톱(네일아트) 강사가 되는 것이 목표다.서울시는 "장애인 개인예산제가 장애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자립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고 의미를 부여했다.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서울시가 지난해 도입해 75명에게 도움을 지원했다.올해는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130명을 지원하기로 했다.지원 대상은 지난해까지는 지체·뇌 병변·시각·청각 장애인까지였지만 올해부터는 발달장애인도 포함된다.서울시는 이들 장애인이 취업 준비를 위한 수강료로 쓰거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일에 필요한 돈을 지급한다.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2차 시범사업도 더 내실 있게 준비해 장애인 사회참여가 커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앵커]지구 온도가 오르면 잦아지는 또 하나의 재앙, 바로 '산불'이죠?지난달 국내에서도 동시다발 산불이 일어나 국토의 많은 면적을 잃었는데요.이런 일에 대비하기 위해 산불 진화 헬기를 운용하고 있지만 부품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정재훈 기자가 알아봤습니다.[리포트]열흘 동안 이어졌던 영남 지역 초대형 산불, 전국에서 동원된 산불 진화 헬기 120여 대 가운데 4분의 1인 32대는 '카모프'라고 불리는 러시아산 중형 헬기였습니다.한 번에 3천 리터 이상의 물을 담을 수 있어, 5백에서 최대 천 리터인 소형 헬기보다 산불 진화에 핵심 역할을 맡았습니다.이 민간 헬기 업체도 이번 산불에 카모프 헬기 2대를 지원했습니다.그런데 고장이 날 경우 더 이상 지원이 어렵습니다.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러시아에서 헬기 부품 도입이 어려워 수급난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윤덕환/헬기업체 이사 : "터키, 두바이 또는 중국을 통해 우회해서 부품을 수급하고 있어요. 부품 가격이 그것만큼 상회해서 올라가는 부담이 있기 때문에…."]산림청도 상황은 마찬가집니다.산림청이 보유한 중대형 헬기 39대 중 29대가 카모프 기종입니다.이 가운데 8대는 부품이 없어 운항이 불가능해지자, 아예 다른 헬기에 필요한 부품을 공급하는 용도로 전락했습니다.[김만주/산림청 산림항공본부장 : "8대가 다 정상적으로 운영됐다라고 하면 산불 대응하는 데 있어서 조금 더 어떻게 보면 수월, 어떻게 보면 좀 더 나았겠죠."]문제는 앞으롭니다.건조한 날씨 탓에 다음달 중순까지는 산불 위험이 계속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부품 수급에 발목이 잡힌 중대형 헬기 운용이 어려워지면 산불 대응도 그만큼 고전을 피하기 어렵습니다.KBS 뉴스 정재훈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백링크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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