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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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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smoot
    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5-04-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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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뱅크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역대 최대인 117만명을 기록했다. 이들 중 절반 이상은 피부과 진료를 받았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가 117만467명으로 2023년 60만5768명 대비 2배(93.2%) 가까이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09년 이래 역대 최대 수치다. 외국인 환자는 2019년까지 연평균 23.5% 수준으로 꾸준히 증가하다가 2020년 코로나19 영향으로 급감했고, 이후 회복 단계를 거쳐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16년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누적 505만명에 달한다.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의 국적을 보면, 일본이 37.7%(44만1112명)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국 22.3%(26만641명), 미국 8.7%(10만1733명), 대만 7.1%(8만3456명), 태국 3.3%(3만8152명) 등의 순이었다. 특히 2023년 대비 대만(550.6%)과 일본(135.0%), 중국(132.4%) 순으로 환자가 많이 증가했다. 이는 피부과를 방문한 환자 수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피부과를 방문한 환자는 대만이 1017.0%, 중국이 278.8%, 일본이 155.2% 증가했다.진료과별로는 피부과가 절반을 넘었다. 지난해 피부과 진료를 받은 외국인 환자는 70만5044명으로 전체의 56.6%였다. 이어 성형외과 11.4%(14만1845명), 내과 통합 10.0%(12만4085명), 검진센터 4.5%(5만5762명), 한방 통합 2.7%(3만3893명) 등의 순이었다.의료기관 종별로는 의원급을 가장 많이 방문했다. 의원급 82.0%(95만9827명), 종합병원 6.0%(6만9901명), 상급종합병원 5.1%(5만9167명) 순이었다. 증가율도 의원을 이용한 환자가 전년 대비 138.4% 증가해 가장 높았다. 한의원(113.2%), 치과병원(24.7%)도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은 전년 대비 각각 14.4%, 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윤주 기자 kyj@hani.co.kr "미국의 자동차 관세 부과로 중국 전기자동차(EV)가 날개를 달았다" 트럼프 정부의 자동차 관세 부과로 한국과 일본차 업체들은 타격을 입게 됐지만, 관세 폭탄을 피하게 된 중국 EV들은 반사이익을 누리며 글로벌 시장 경쟁에서 우위에 서게 됐다. 오는 3일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자동차와 부품에 25%의 관세 부과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당장 미국 시장 비중이 높은 한국 현대·기아차와 도요타 등 일본차 업체들은 타격이 가시화됐다. 반면, 미국 시장을 피해 중동·아프리카 등 이머징 마켓을 공략해 온 중국 전기차들은 충격 없이 경쟁 대상인 한·일 자동차업체들이 발이 묶인 사이 상대적으로 더 빠른 성장세를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3월 3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은 오는 3일 트럼프 정부의 자동차 관세 25% 부과가 중국 EV의 질주에 더 힘을 실어줬다고 평가했다. 현대·기아차는 미국 판매 차량의 58%, 도요타는 44%가 관세 대상이다. 반면 중국 제1 자동차 생산업체인 비야디(BYD)는 단 한 대의 차량도 미국 관세 대상이 아니다. 비야디의 대미 차량 수출이 '제로'인 때문이다. ■트럼프 車관세, 되레 중국 EV 날개 비야디 등 중국 EV들과 경쟁해 온 한·일 업체들이 트럼프 정부의 관세 부과로 어려움을 겪는 동안 중국 업체들은 제3세계 시장 등에서 더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일본총합연구소는 최근 트럼프의 자동차 관세 25% 부과로 자국 자동차메이커의 일본 내 생산이 4.3%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게다가 미국 자동차 업체들도 트럼프의 관세 폭탄을 피하지는 못했다. 디트로이트의 3대 자동차제조사업체인 제너럴 모터스(GM), 포드, 크라이슬러 모두 해외에서 조립하고 해외 부품을 쓰고 있어 이에 대한 관세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GM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46%를 멕시코, 캐나다, 한국 등에서 조립하고 있어 이에 대해 수입 관세를 두들겨 맞게 됐다. 글로벌 투자은행인 번스타인은 3대 자동차 제조업체가 모두 해외 제조업체로부터 많은 부품을 공급 받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포드와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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