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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영화찍으세요. 지원금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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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13
댓글 0건 조회 23회 작성일 25-03-20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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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봄> 속 총격전 장소였던 ‘청남대’, <정년이> 속 판소리 명창 임진의 저택 ‘운보의집’, <낮과밤이다른그녀> 임순의 출근길 ‘정북동 토성’ 등 청주 곳곳이 촬영명소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충북 청주시가 진행하는 ‘청주영상위원회 인센티브 지원사업’ 덕분이다.청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025 청주영상위원회 인센티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지원대상은 극장 개봉 목적으로 투자가 확정된 영화 또는 방송 채널 편성이 확정된 드라마를 제작하는 제작사다.사업에 선정되면 촬영 기간 중 청주에서 소비한 숙박비, 식비, 유류비, 기타 용역비 등에 대해 30∼50%를 지원한다.청주시는 3회차 이상 촬영한 제작사에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고 5회차 이상은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문화제조창, 정북동 토성 등 청주지역 특정이 가능한 장소에서 1회 이상 촬영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상업 장...
전북 새만금과 전남 목포를 잇는 ‘서해안철도’를 건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전북·전남 지역 8개 지방자치단체는 1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책포럼을 열고 “서해∼남해∼동해를 연결하는 U자형 국가철도망에서 마지막 단절구간(군산~목포)의 신규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정책포럼에는 전북도와 전남, 군산·부안·고창·목포·영광·함평 단체장이 참여했다.이들은 서해안철도가 연결되면 산업·물류·관광이 어우러진 서해안 경제벨트가 완성되면서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기존 서해선(경기·충남)과 장항선(충남·전북)과 연계돼 인천에서 목포까지 연결되는 핵심 간선철도로 기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학계와 시·군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도 국가철도망 필요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이날 포럼 발제를 맡은 김진희 연세대 교수는 서해안철도의 국가적 가치와 필...
더불어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 여부를 지도부에 위임하기로 19일 결정했다.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저녁 비상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강 원내대변인은 “지도부 논의를 거친 뒤 곧 향후 투쟁방식과 최 권한대행에 대한 대응 방식을 의원들에게 공지할 것“이라며 ”빠른 시일 안에 여부가 결정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앞서 박 원내대표는 전날 최 권한대행을 향해 “19일까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라”며 최후 통첩을 보낸 바 있다. 이날까지 마 후보자가 임명되지 않는다면 여러 대응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도 예고했다.민주당은 일주일 전인 지난 11일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도 최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추진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민주당 주도로 거듭 고위공직자 탄핵소추안이 발의된 상황에 최 권한대행까지 탄핵하면 ‘역풍’이 불 수 있다는 우려가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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