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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13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5-03-0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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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골드 충북 음성군은 지역 청년들을 위해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음성군은 지역 청년들이 군 복무 중 불의의 사고로 입원하거나 다쳤을 경우 피해 청년의 금전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음성군은 앞서 지난달 충북에서 처음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지원 대상은 3월1일 기준 음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이다. 누구나 복무지역에 상관없이 자동 가입된다. 전역이나 다른 지역 전출 시 해지된다. 다만 직업군인, 사회복무요원, 산업기능요원은 제외된다.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군 복무 중(휴가, 외출 포함) 발생한 사고에 대해 3년 이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 진단 시 5000만원, 수술비 20만원, 입원 일당 2만원(최대 180일), 골절 및 화상 진단금 30만원, 정신질환 위로금 200만원 등 총 15개 항목이다.보험금 청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음성군 및 음성군...
더불어민주당은 6일 반도체특별법과 상속세법, 은행법, 가맹사업법을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합의 처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하겠지만 국민의힘이 끝내 몽니를 부린다면 더는 기다리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진 의장은 “국민의힘이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상임위원회에 계류된 법안들이 좀처럼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은행법, 가맹사업법, 상속세법, 반도체특별법 등이 대표적”이라며 “‘전부가 아니면 전무’라고 하는 국민의힘 태도에 발이 붙잡혀 한발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민주당이 입법을 추진하는 반도체특별법은 정부가 5년마다 반도체 산업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기업에 각종 규제·세제 혜택을 줘서 산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여야가 반도체 산업 지원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연구·개발(R&D) 인력에 대한 ‘주52시간 근로제 예외 적용’ 조항을 두고 부딪혀 논의가 진...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 대리점으로부터 일감을 받는 특수고용직 새벽 배송 기사들을 과로로 내모는 쿠팡CLS의 일방적인 수수료 삭감을 비판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조는 경기 지역 PJ 대리점이 ‘삭감액의 50%를 인상해달라’는 노조원들의 요구에 ‘불법 파업’이라며 교섭을 해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6일 택배노조는 서울 강남구 쿠팡CLS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청 쿠팡CLS가 대리점에 대해 매년 월 50만~100만원 수준의 수수료를 삭감하고, 대리점이 이를 고스란히 쿠팡 택배 노동자들에게 전가하는 원청 갑질이 반복되고 있다”며 “지난해 야간 배송노동자들의 과로사가 연이어 발생했지만 올해도 수수료 삭감이 이어졌다”고 했다. 노조는 수수료가 삭감되면 배송 노동자들이 임금 보전을 위해 배송 물량을 늘리기에 과로를 유발한다고 했다.특히 경기 지역의 쿠팡CLS PJ대리점은 올해 수수료를 전년 대비 건당 약 130원을 삭감했다. 노조는 “월 100여만원의 임금이 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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