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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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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sans339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12-0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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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화종료자동문자 이영선 인스트럭터(교관)이 기본 조작을 시연하며 주행 전 안전 수칙을 설명하던 모습. /사진=김대영 기자 "넘어졌을 때 가장 위험한 건 당황해서 차를 붙잡는 행동입니다. 차보다 사람이 먼저입니다." 지난 11월20일 경기도 이천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 7명이 반원 모양으로 둘러서자 이영선 인스트럭터(교관)은 '넘어짐의 마음가짐'부터 짚으며 교육을 시작했다. 이날 교육은 단순히 바이크를 타는 법을 배우는 자리가 아니라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습관을 먼저 몸에 새기는 과정이었다. 지난해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10년동안 이륜차 사고는 52.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교통사고는 8.6% 감소했지만 이륜차 사고만 늘어났다.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는 전세계 43번째, 공식 교육센터로는 21번째로 세워진 거점이다. 훈련용 보호가드가 장착된 교육용 바이크를 활용해 기자가 실습하는 모습./사진=혼다코리아 교육은 보호장비 착용으로 시작됐다. 헬멧에는 무전기가 설치돼 있어 주행 중 교관의 지시를 바로바로 들을 수 있었다. 주유구 여는 법, 키 조작, 사이드스탠드 사용, 방향지시등 조작 등 기초 항목을 점검한 뒤 "초보자의 사고 원인이 대부분 '생활형 실수'에서 비롯된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훈련용 바이크에는 보호가드가 달려있다. 넘어져도 차체가 손상되지 않고 교육생이 공포 없이 전도 상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장치다. '전도된(넘어진) 바이크 세우기' 실습은 위급 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핵심 과정이다. 주행 훈련은 시동 걸기와 중립 찾기에서 시작된다. 이어 1단-2단 변속, 반클러치 감각 익히기, 시선 처리 등 기본기를 반복한다. 이후 슬라럼(일정 간격으로 배치된 콘컵을 지그재그로 통과하는 훈련), 저속 밸런스, 언덕 출발 등 난이도 높은 코스로 확장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진 교육에서 모두가 어려워하는 영역은 시선 처리와 반클러치 유지였다지난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가 국내 양대 서점 연간 베스트셀러 순위 1위를 모두 차지했다.교보문고가 1일 발표한 종합 베스트셀러 자료에 따르면 ‘소년이 온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판매 1위에 올랐다. 한강의 다른 작품들도 꾸준한 인기를 보였다. ‘채식주의자’는 9위, ‘작별하지 않는다’는 11위에 오르며 노벨상 효과가 올해도 이어졌다.한강 외에도 한국문학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10위권 중 절반(5권)이 한국 소설이 차지했다. 2위에 오른 양귀자의 ‘모순’은 올해 단 한 번도 주간 베스트셀러 10위권 밖으로 벗어나지 않은 스테디셀러다.예스24 순위에서도 ‘소년이 온다’가 1위를 차지했으며, ‘청춘의 독서’, ‘혼모노’가 그 뒤를 이었다.이규희 기자 lkh@segye.com 통화종료자동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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