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회원정보
로그인 회원가입
  • 질문답변
  • 질문답변

    CONTACT US 043)531-1980

    평일 09시 - 18시
    토,일,공휴일 휴무

    질문답변

    日 1분기 경재성장률 -0.2%지난해 1분기 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17 05:33

    본문

    日 1분기 경재성장률 -0.2%지난해 1분기 이어 마이너스고물가에 소비자들 구매 감소수출도 4분기만에 하락 전환“관세에 2분기도 역성장 예상” 소비 감소로 최근 문을 닫은 102년 역사의 도쿄 지유가오카 후지야 서점. [도쿄 = 이승훈 특파원]일본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4분기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국내총생산(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소비가 주춤한 것이 요인으로 꼽힌다.16일 일본 내각부는 올해 1분기 실질 GDP(속보치)가 전 분기 대비 0.2%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흐름이 1년간 계속된다고 가정한 연율 환산으로는 0.7% 감소다.일본 경제의 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분기의 -0.4% 이후 4분기 만이다. 이후 일본 경제는 지난해 2분기 0.9%, 3분기 0.2%, 4분기 0.6% 등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항목별로 보면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 소비가 1분기에 전기 대비 0.04% 증가하는 등 거의 제자리걸음을 한 것이 컸다고 분석했다. 물가가 오르면서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못한 것이다. 특히 고기와 생선 등 식료품 구매가 감소한 것이 두드러졌다.일본의 지난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신선식품 제외)는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하는 등 4개월 연속 3%대를 기록했다. 쌀값은 전년 동기 대비 92.1%나 급등하는 등 신선식품 가격 오름세는 진정되지 않는 상황이다. 도쿄 쇼핑구역인 아메요코쵸에 붙은 ‘특별할인’ 문구. [로이터=연합뉴스]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담당상은 “식료품 등의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어 개인소비가 약화하고 있다”며 “1분기에는 미국 관세 조치의 영향이 특별히 보이지 않지만 최대한 긴장감을 갖고 주시하겠다”고 말했다.올 1분기에는 수출도 줄었다. 전 분기 대비 0.6% 감소하면서 4분기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과하는 관세 발효 전에 재고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 미국으로의 자동차 수출이 늘었지만 전체 숫자에서는 크게 영향을 주지 못했다.반면 수입은 2.9%나 늘면서 GDP 성장률을 끌어내렸다. 웹서비스 이용료가 늘어난 데다 항공기와 반도체 구매 금액도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그나마 다행인 부분은 개인소비 다음으로 GDP에 영향을 주는 지표인 설비투자가 1.4% 증가했다는 점이다. 연구·개발(R&D)과 소프트웨어 관련 투자가 많日 1분기 경재성장률 -0.2%지난해 1분기 이어 마이너스고물가에 소비자들 구매 감소수출도 4분기만에 하락 전환“관세에 2분기도 역성장 예상” 소비 감소로 최근 문을 닫은 102년 역사의 도쿄 지유가오카 후지야 서점. [도쿄 = 이승훈 특파원]일본의 1분기 경제성장률이 4분기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국내총생산(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소비가 주춤한 것이 요인으로 꼽힌다.16일 일본 내각부는 올해 1분기 실질 GDP(속보치)가 전 분기 대비 0.2%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흐름이 1년간 계속된다고 가정한 연율 환산으로는 0.7% 감소다.일본 경제의 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분기의 -0.4% 이후 4분기 만이다. 이후 일본 경제는 지난해 2분기 0.9%, 3분기 0.2%, 4분기 0.6% 등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항목별로 보면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 소비가 1분기에 전기 대비 0.04% 증가하는 등 거의 제자리걸음을 한 것이 컸다고 분석했다. 물가가 오르면서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못한 것이다. 특히 고기와 생선 등 식료품 구매가 감소한 것이 두드러졌다.일본의 지난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신선식품 제외)는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하는 등 4개월 연속 3%대를 기록했다. 쌀값은 전년 동기 대비 92.1%나 급등하는 등 신선식품 가격 오름세는 진정되지 않는 상황이다. 도쿄 쇼핑구역인 아메요코쵸에 붙은 ‘특별할인’ 문구. [로이터=연합뉴스]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담당상은 “식료품 등의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어 개인소비가 약화하고 있다”며 “1분기에는 미국 관세 조치의 영향이 특별히 보이지 않지만 최대한 긴장감을 갖고 주시하겠다”고 말했다.올 1분기에는 수출도 줄었다. 전 분기 대비 0.6% 감소하면서 4분기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과하는 관세 발효 전에 재고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 미국으로의 자동차 수출이 늘었지만 전체 숫자에서는 크게 영향을 주지 못했다.반면 수입은 2.9%나 늘면서 GDP 성장률을 끌어내렸다. 웹서비스 이용료가 늘어난 데다 항공기와 반도체 구매 금액도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그나마 다행인 부분은 개인소비 다음으로 GDP에 영향을 주는 지표인 설비투자가 1.4% 증가했다는 점이다. 연구·개발(R&D)과 소프트웨어 관련 투자가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기업 측면에서는 디지털전환(DX)을 위한 투자가 활발했던 것으로 분석된다.사이토 타로 닛세이기초연구소 경제조사부장은 “2분기 이후 관세 인상으로 인해 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