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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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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7-18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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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정보원 원훈이 김대중, 노무현 정부 시절 원훈이었던 ‘정보는 국력이다’로 복원됐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국정원 원훈석 앞에 선 모습. 동아일보DB 국가정보원이 원훈(院訓)을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에서 사용했던 ‘정보는 국력이다’로 바꿨다. 국정원은 17일 이종석 국정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원훈석 제막식을 진행했다. 국정원은 “‘국민주권정부’ 시대를 맞아 ‘국민의 국정원’으로 발전해 나가자는 의지를 반영하고, 실사구시 관점에서 국익·실용을 지향하는 ‘정보의 중요성’이 잘 담긴 해당 원훈의 복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 원훈을 다시 세우는 이유는 자명하다”며 “나라 안팎의 난관을 헤쳐 나갈 우리에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꼭 필요한 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직원 모두가 이 원훈을 마음에 새겨 정보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국익 수호에 매진하자”고 당부했다.국정원 원훈은 정권 교체를 계기로 종종 바뀌었다. ‘정보는 국력이다’ 원훈은 국가정보원으로 이름을 바꾼 김대중 정부 시절 직원 의견 수렴과 국민 공모를 거쳐 제정됐고 노무현 정부 때까지 사용됐다. 이명박 정부는 ‘자유와 진리를 향한 무명의 헌신’을, 박근혜 정부에서는 ‘소리 없는 헌신, 오직 대한민국의 수호와 영광을 위하여’를, 문재인 정부에선 ‘국가와 국민을 위한 한없는 충성과 헌신’을 원훈으로 정했다. 직전 윤석열 정부에선 1961년 국정원 전신인 중앙정보부 창설 당시 만들어진 ‘우리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는 문구로 회귀했다.신나리 기자 journari@donga.com <앵커>해양수산부의 임시 청사가 부산 동구로 확정되면서 지역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아파트, 오피스텔*생활형 숙박시설에다 공실로 남았던 상가까지 해수부이전으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기자>해양수산부 임시청사 예정지 인근의 한 아파트,국민평형 84 ㎡ 기준 6억 5천만원 정도에 가격이 형성됐었는데, 최근 집주인이 매물을 거둬들였습니다.해수부 임시청사가 동구에 온다는 소식에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로 매도를 보류한 것입니다. {김봉석/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 동구지회장/"매도인들이 그동안 (집이) 안팔렸던 분들이 갑자기 (해수부 임시 청사 이전) 뉴스가 뜨니까 조금 더 기대 심리에 의해서 물건들을 들이고 있는 상황, 거둬들이고 있는 상황이 됐다고..."}"그동안 경기침체로 상가 공실 문제가 심각했는데요. 해수부 임시 청사 확정 이후 상가 임대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대략 850명 정도의 해수부 직원이 올 경우 인근 상가 활성화도 기대되기 때문입니다.상가 뿐 아니라 오피스텔과 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용역사를 통해 북항재개발 현장에 있는 오피스텔 34개 호실에 대한 확보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대부분 공실이었던 또다른 오피스텔도 최근 계약이 늘어나는 등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는 9월 입주를 앞둔 생활형 숙박시설의 경우 한달에 5건이던 전매 건수가 해수부 임시 청사 확정 이후 20건으로 4배 증가했습니다. {생활형 숙박시설 분양 관계자/"민간기업이라든가 이런 곳에서 출장을 오겠죠? 업무를 보기 위해서. 여기에는 그런 숙소가 잘 없다는 것이죠."}다만 청사를 신축하게 될 경우에도 그대로 동구에 입지할 지는 불확실해 전망은 다소 유동적입니다. {정민하/부동산지인 대표/"(대통령께서 해수부 이전을) '연내에 마무리를 지어라'라고 했으니까 급하게 진행을 하겠죠? 진행을 하면서 결정내린 것들의 상당수는 시간이 지나면 현실에 맞게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해수부 이전이 지역 부동산 경기 활성화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질지 벌써부터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KNN 김민욱입니다.영상취재 전재현 편집 박서아김민욱 기자(uk@knn.co.kr) K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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