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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드플레이는 곡이 다 좋아서,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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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96회 작성일 25-04-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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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드플레이는 곡이 다 좋아서, 그리고 라이브는 진짜 더 좋아서 행복하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음원으로만 들으면 그냥 좋다~ 이건데 공연을 한 번 보고 나면 이제 드럼 비트에 심장도 같이 울리고 그때의 느낌이 되살아나면서 노래를 더 더 더 신나고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된다.️여자화장실은 엄청 많은데 남자화장실 2개.. (이건 바꿀 수 없나? 남자화장실 줄 서있는 거 거의 처음 봄)행복하다️물 사는 곳 스탠딩 대기석에도 있음, 기픈물 1,000원, 근데 줄 서서 사야 됨하트를 보세요유튜브에서만 봤던 People of the Pride 라이브로 들으니까 진짜 너무 좋았다... 역시 이 노래는 라이브가 진짜 훨~~~씬 더 좋을 거 같았다.파라다이스 떼창 또 해서 좋고,확실히 밴드붐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8년 전보다 사람들이 굿즈도 엄청 사고 인원도 더 더 더 많아 보였다. BTS랑 음원을 같이 낸 게 큰 역할을 했나 싶기도 하고.스탠딩 대기하는 곳에서 내 바로 뒤에 줄 서있던 사람이 스탠딩 존 운영을 왜 이렇게 하냐며 엄청 구시렁구시렁 불만을 계속 말했다. 본인도 줄 잘못 서있었던 건데 이미 줄이 엉망이라 본인 번호 찾아가시라 말하기도 좀 그랬다. 이렇게 양심에 의존하는 시스템은 내가 봐도 아닌 거 같긴 한데 모두들 즐거운 자리 왔으니까 서로서로 배려하면 더 좋을 것 같다. (그러고 그 사람 입장 줄 들어가기 시작하니 뛰더라. 아주 별로였다.) 전반적으로 시스템 자체는 8년 전이 더 나았다는 생각이 들지만 공연은 너무 좋았다... ⭐️스탠딩 꿀팁 ️보조경기장으로 바로 가면 동선을 줄일 수 있을 듯. 분위기를 보고 싶다면 3번 출구 ㄱㄱ 게티이미지뱅크 스페인의 전투적인 지하디스트인 모로코계 젊은 남성을 대상으로 수년 전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따돌림당하는 뇌가 무슨 일을 벌이는지 알아보는 실험이었다. 참가자들은 가상의 공간에서 공을 던지는 '사이버 볼' 게임을 했다. 일부 참가자는 공을 두 번 받은 이후 아예 공을 받지 못했고 어울리지 못한 채 게임을 쭉 지켜봐야만 했다. 그다음 과학자들은 두 가지 상황을 던져주고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관찰했다. 하나는 무슬림 땅에서 미군을 쫓아내는 것처럼 목숨도 바칠 수 있는 신성한 가치였고 다른 하나는 스페인 학교에서 이슬람 경전을 가르치도록 투쟁하는 것처럼 소중하기는 해도 어느 정도 타협할 수 있는 가치에 관한 것이었다. 놀랍게도 사회적으로 배제당한 경험을 가진 참가자는 성스럽지 않은 후자의 가치에도 신성한 가치와 같은 신경학적 특징을 보였다. 버려진 기분이 들면 중요하지 않은 가치조차 기꺼이 싸우고 죽어갈 만한 가치가 된다.전 세계에서 기승을 부리는 정치적 극단주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극단주의에 빠진 사람의 뇌는 무엇이 다른 것일까. 진보와 보수의 뇌는 따로 있는 것일까. 신간 '이데올로기 브레인'(원제: Ideological Brain)은 정치라는 영역을 신경과학, 심리학과 연결해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책이다. 이데올로기 브레인 레오르 즈미그로드 지음, 김아림 옮김 어크로스 펴냄, 2만2000원 저자 레오르 즈미그로드 박사는 영국 케임브리지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신경과학자로 2020년 '포브스' 30세 이하 과학 분야 30인에 선정된 바 있는 젊은 석학이다. 그는 도파민과 정치 성향의 상관관계를 입증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이데올로기라는 단어는 정치적이고 역사적이고 철학적인 단어였지, 과학과는 별 상관이 없어 보였다. 그런데 사회 전체 신념의 집합체일 뿐 아니라 개인의 뇌와 깊은 연관이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저자가 보기에 뇌는 크게 두 가지 근본 원리를 갖고 있다. 첫째는 예측을 좋아하는 '예측 기계'다. 과거의 패턴을 파악하고 미래를 예견하고자 한다. 정확성을 좋아하며 오류를 최소화하려 한다. 둘째는 생존을 위해 외부와 소통하며 타인의 관심을 원한다. 이해와 인정, 소속감을 느끼고 싶어한다. 이데올로기는 이 두 가지 욕구에 대해 아주 매력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복잡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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