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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년 만에 태어난 호주 대표종 '에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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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17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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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년 만에 태어난 호주 대표종 '에뮤' 토종 동물 여우./서울시 [더팩트ㅣ설상미 기자] 서울대공원이 16일 올해 상반기 여우 5마리, 저어새 1마리, 낭비둘기 5마리 등 총 3종 11마리의 추가 번식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은 2023년부터 종보전센터를 새롭게 운영하며 멸종위기 토종동물의 번식에 힘써왔다. 지난해에는 5종 23수의 번식에 성공했다. 서울대공원은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공원연구원과 공동 연구협약을 맺고 산양과 여우를 도입해 번식에 힘써왔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산양 3마리, 여우 5마리의 번식에 성공했고, 올해에도 여우 5마리가 추가로 태어났다. 번식에 성공한 개체들은 국립공원연구원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향후 야생 방사도 추진될 수 있다.이번에 번식된 낭비둘기 5마리는 지난해 11마리 번식에 이어 올해 상반기 추가로 증식된 개체다. 서울시는 2026년까지 낭비둘기 30마리의 야생 방사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개체 수를 늘려가고 있다. 방사 개체수가 많을수록 생존율이 높아지는 만큼, 사육 밀도를 고려해 건강한 번식과 사육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약 200마리만 남아 있는 낭비둘기 보전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쿠바 홍학' 2마리가 부화해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이 관람객에게 공개되고 있다. 서울대공원에서 홍학이 번식에 성공한 것은 2019년이 처음이며, 이후 2020년에 이어 올해가 세 번째로, 지속적인 번식 관리가 성과를 보고 있다.쿠바 홍학은 부모가 함께 알을 품으며, 포란(抱卵) 기간은 약 한 달 정도에 이른다. 부화 후 새끼 홍학의 깃털 색은 회백색으로 태어나며, 부모와 같은 선명한 붉은 빛의 깃털을 갖기까지는 약 2∼3년이 걸린다. 에뮤와 아기 에뮤./서울시 또한 호주 대표 종 '에뮤' 2마리도 17년 만에 태어났다. 동물원 내 '호주관'에는 수컷 1마리와 암컷 3마리, 총 4마리의 에뮤가 살고 있다. 암컷 3마리는 2024년 12월 중순부터 2025년 1월 초까지 총 14개의 알을 산란했으며, 수컷은 그중 8개의 알을 50여 일간 품어 2025년 3월 중순 두 마리의 새끼가 부화했다.1983년생인 수컷 에뮤가 먹이도 제대로 먹지 않고. 이재현 로아스 대표이사가 자사의 진단 드론과 자율주행 진단 로봇을 8일 서울 송파구 사무실에서 소개하고 있다. 드론과 로봇에는 수십 개의 마이크로폰이 장착돼 있고, 사람의 귀로는 잘 듣지 못하는 미세한 음향까지 찾아내 설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을 미리 알려준다. 허진석 기자 jameshur@donga.com 서울 송파구에 있는 스타트업 로아스(LOAS)는 독특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제품이나 설비의 불량으로 인해 나는 미세한 소리를 찾아내는 음향 탐지·추적·검사 기술이다. 주변에 잡음이 있더라도 작동한다. 음향으로 불량 여부를 판단하는 기술인데,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아직 이런 기술을 갖춘 곳은 없다는 것이 로아스 측 설명이다. 모든 제조업체는 불량품을 내보내지 않는 것이 사업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무상 보증 기간에 고장이 나지 않으면 애프터서비스에 들어가는 인력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최고급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기업이라면 고장이 발생할 가능성까지 미리 찾아내 예방해야 한다.“첨단의 시대라지만 대부분의 가전제품 공장에서는 최종 공정에서 시험작동 중인 제품에 사람이 귀를 갖다 대고 이상한 소리가 나는지 살펴봐요. 수십 미터 컨베이어 벨트 위에 공기청정기가 흘러가면, 그 옆을 따라 작업자가 제품을 껴안고 걸어가면서 ‘찌직’ ‘틱, 틱’ 같은 소리에 집중하며 불량품을 골라냅니다. 어찌 보면 기괴한 장면이죠.” 8일 서울 송파구 로아스 사무실에서 만난 이재현 대표이사(39)의 말이다.로아스는 국내 가전제품 제조 기업에 음향으로 불량을 탐지하는 ‘지능형 음향 검사 시스템(SMART)’을 공급했다. 지금은 드론과 로봇에도 그 기술을 적용해 반도체 공장이나 석유화학 공장 같은 대규모 설비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는 것으로도 적용 대상을 넓히고 있다.● 인공지능(AI)이 귀를 대신하다 로아스가 작년 스마트테크코리아 전시회에서 전시한 지능형 음향 검사 시스템.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등을 실시간으로 검사해 불량을 찾아내는 과정을 시연했다. 로아스 제공 AI 음향 검사 시스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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